수능때 긴장하는 게 당연하다 이런말에 오히려 휩쓸리기도 하는 게

물론 진리의 사바사케바케지만 나는 원래 긴장 엄청 많이 하는 스타일이었는데(발표할 때 대본 다 외우고도 항상 손떨면서 했어) 시뮬레이션 많이 해서 그런지 수능날은 정말 긴장 거의 안하고 모의고사 떨림?그것보다 훨씬 덜하게 몰입해서 봤던 거 같아 국어 이후로도 멘탈 안 흔들리고 실력 아쉬움 없이 보여줬고... 멘탈관리 정말 중요한 거 맞고 운이란 것도 결국 어느정도는 내가 만드는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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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뮬레이션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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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수능날 긴장 하나도 안함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망했나봐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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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 나는 진짜 살면서 이렇게까지 긴장 안 한 시험이 없었는데 아주 시-원하게 말아먹음ㅎㅎ 씨뮬레이션을 너무 많이 한 듯..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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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뮬레이션 어케 하는거야? 시강표 그대로 공부?

[글쓴이]

수능 한 이주전부터 오늘이 수능이다 생각하고 엄마랑 아침밥 먹는 거부터 연습하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 첨에 오늘은 수능 전날이다 생각하면 손 벌벌 떨리고 잠 안오는데 맨날 이생각 하다보면 당장 지금 수능날 국어 시작 1분전이다 이런 생각해도 멀쩡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