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 떨어지고 이대 붙었다/이대는 떨어졌는데 중대 붙었다

이런말들 솔직히 좀 어이 없는게 중대랑 이대랑 애초에 반영비가 다른데 당연히 자기 성적 분포에 따라 유불리가 있지  

그리고 자기 주위 몇 명의 사례가 진짜 육십만명의 수험생들의 성향을 반영해줄 수 있다고 생각하나?? 솔직히 학교에서 인기 좋은 쌤 한 분의 얘기가 학교 애들 인식을 다 바꿔 놓을 수도 있는건데? 

저런 애매한 거 가지고는 어느 학교가 더 좋다는 증거가 절대 될 수 없는데 자꾸 저런 거 들고오는 사람들이 갈등만 조장하고 결국 상처받는건 저 두 대학 다니는 익들 뿐이지 뭐ㅎ

[익인1]

내 말이 그런 경우로 따지면 끝도 없는걸 나만 해도 작년에 붙어도 안가려 했던 대학은 떨어지고 지금 대학은 붙어서 왔는데.. 해마다 지원자가 다르니까 눈치싸움이라는게 있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