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제 기말이 끝났어 나는 일학년때 정말 공부를 안해서 내신 3등급 정도 나오고 2학년 1학기 기말고사 간호사가 정말 너무 되고 싶어서 정신 차리고 공부를 했어 기말 고사 성적 전부 다 90점 중반 나와서 진보상도 받고 ..중간때도 내신 등급이 괜찮게 나와서 이제 기말만 잘 받으면 되겠다 싶었어 근데 갑자기 슬럼프가 온거야 ㅋㅋㅋㅋ 진짜 뭐 대단하게 한 것도 아닌데 ... 공부도 손에 안잡히고 계속 회의감만 들고 순공 시간은 안나오고 앉아있기만 하고 .. 마음 겨우 잡고 일주일 전부터 6기간씩 공부 했는데 삼일째 부터가 문제였던거 같아 국어 100에서 79점으로 떨어지고 쉬는시간에 진짜 소리지르면서 울고 .. 머리 아파서 그 다음 시간에 한국지리였는데 서술형 두 개 틀려서 12점 감점 .. 그 다음날은 더 가관이었어 수학 4번부터 멘붕 와서 서술형 1개 객관식 한장을 못풀었는데 찍은 답 아무것도 맞는게 없었어 ㅋㅋㅋㅋㅋ 96에서 57 .. 진짜 왜 1학기 때 잘했지 ? 잘한 이유가 없는데 이 성적으로 간호학과 가당키나 할까 .. 짜증나고 우울하고 부모님 학원 쌤 볼 면목도 없고 내일부터 정오표 나올텐데 보기도 싫어 .. 우울하다 너무 하소연 하다 보니까 너무 길어졌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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