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name_study/653030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전체 게시물 알림
대학원 진로 고민 아르바이트 취미/계발 자격증 특례 유학 임용 문제풀이 수능 예체능 특목고 특성화 외국어 편입 공무원시험 어학자격증 고등학생 잡담 중학생 대학생 자퇴 재수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90
수시 6광탈 처참한 실패를 하고 나니 갑자기 문득 생각이 든다. 대학을 꼭 가야할까? 가서 난 뭘해야 할까... 수능 치고 나서도 아무 생각 없었는데 수시 광탈 당하니까 갑자기 삶의 방향이 헷갈려 (?) 앞으로 뭘 해야할지 , 대학을 가면 뭘할지 모르겠어.. 여태까지 초,중,고 남들이 다 가니까 가고 (고등학교 중간에 자퇴하고 싶었는데 뚜렷한 목표가 없어 실패함,,) 이제 대학을 갈 차례인데... 왜 가야할질 모르겠어. 꿈이 있지만 진정으로 제가 원하고 하고싶은게 아닌 보여주기식의 꿈이거든ㅋㅋㅋ 아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ㅋㅋㅋ
대표 사진
익인1
쓰니 나랑 같은 입장이네.. 나는 그냥 좋은 대학가면 다 젛을 줄 알고 꿈이고 뭐고 그먕 무작정 공부했는데 이번 수능을 망쳐서 좋은대학도 못간다.. 근데 그래서 뭔가 나 자신에 대해 생각을 진짜 많이 해봤거든 내가 잘 할 수 있는게 뭔지,나랑 잘 맞는게 뭔지 그래서 결국엔 하고 싶은게 생겨서 좋은 대학 아니더라도 그쪽으로 입기 준비중이야 쓰니도 남은 시간 동안 자기 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건 어떨까? 너무 횡설수설했지만 쓰니 힘내ㅛ으면 좋겠어!!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하고싶은걸 찾고 그걸 향해 달려가는 익이 멋있다! 난 공부도 안했어 ㅋㅋㅋ 나도 내가 뭘 하고 싶은지 생각해보고 싶은데 아직 제대로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다...ㅎㅎ 내가 날 모르겠어,,나도 날 속이는 것 같아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원래 난 꿈이 없었어 하지만 꿈이 없다고 할 수 없어서 보여주기 식인 공무원을 꿈으로 정했지.. 물론 이 공무원이 아예관심이 없는건 아니야. 하지만 꼭 되고 싶다라는 생각이 없으니까 꿈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겠지... 사실 난 예전부터 음식에 관심이 있었고 그래서 제과제빵에 흥미가 있었어 하지만 나도 왜인지 모르게 그걸 꿈이라고 하는 나 자신이 부끄럽고 사람들이 비웃을것 같아 숨기고 살았어 .. 그래서 요즘 다시 생각해봤는데 내가 그 기술을 잘 배울 수 있을지, 내가 너무 그걸 쉽게 본게 아닌지 겁이 나더라...ㅎㅎ 같이 고민해줘서 고마워!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3
제과 제빵도 너무 멋진 꿈이라고 생각해 쓰나 너가 어떤 선택을 하던 나중에 후회하지 않도록 많은 생각을 해봐! 나도 부족한 점이 너무 많고 아직 시작도 안해봐서 쓰니한테 이런 말 해줄 자격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모두 다은 사람의 시선에 얽혀서 나라는 사람을 잃어버리지 말자 쓰나 화이팅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읽는데 눈물이 나네 ㅋㅋㅋㅋㅋ 우리 힘내자💕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4
ㅋㅋㅋ 화이팅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2
속상하겠다.. 나도 수시 6광탈한 입장에서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ㅠ 물론 대학을 꼭 가야 하는건 아니지! 쓰니가 만약 공부말고 관심있는 분야가 있다면 굳이 대학을 가야하나 싶어 나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단지 먼 미래에 돌아봤을 때 내가 그때 대학을 안 간걸 후회할까 걱정이 되더라 ㅎ 그래서 나이 먹고나서 다시 공부 시작하시는 분들도 계시잖아!!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어찌보면 생 남인데 이렇게 같이 고민해주는 익들이 있어 난 인티가 좋아 ㅎㅎ 내가 예상치 못하게 정시로 대학을 가야하는 상황인데 난 내가 갈 대학들이 맘에 안들거든... 사라들이 들어보지 못한 대학들뿐이라..내 욕심 때문이지 ㅎㅎ 그래서 난 반수라도 할랬는데 부모님이 반대하셔 , 재수도 안돼.. 그러다 문득 저 생각이 들었거든 ㅋㅋㅋ 나도 얼른 내가 관심있는 분야가 뭔지 알고 싶다..!! 고마워❣️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5
헉... 답글 너무 따뜻해ㅠㅠ 나도 수시러였는데 ㅋㅋㅋㅋㅋ 지금까지도 대학으로 끙끙 앓을줄 누가 알았겠어.. 사실 쓰니가 아직은 부모님의 지원이 필요하니까 재수를 혼자서 결정할 수 있는건 아니잖아.. 아주 조심스럽게 냉정하게 이야기하자면 혹시라도 쓰니가 대학에 꼭 가고 싶다는 마음가짐이나 자신감 없이 재수를 하게 되면 좋은 결과가 있기 힘들다고 생각해ㅠ 금방 지칠 수 있고! 우선적으로 쓰니가 다시 할 수 있다!!! 이런 마음을 되찾고 열정적으로 부모님 설득해보면 부모님도 다시 고려해주시지 않을까..? 너무 오지랖이었다면 미안해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6
그런데 굳이 재수가 아니어도 이번 기회를 통해 쓰니가 정말 하고 싶은 걸 찾는다면 그게 최고의 결과일거고!!
7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아냐아냐!! 오지랖아니여!!! ㅋㅋㅋ 간절히 원하는 목표가 없어서 나도 재수는 힘들다고 봐 ㅎㅎ 나익도 대학때문에 맘고생 심하겠다..!! 나도 익들이 말해준대로 날 찾는 시간을 가지도록 노력하려고 ㅎㅎ 정말 고마워 🙏
7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정보/소식팁/자료기타댓글없는글
선생님이 수업하면서 퇴근하고싶다고 자꾸 말하면
12.09 02:10 l 조회 99
절친이 공부는 하고 싶은데 시작을 못하겠다는데 핑계아니야?
11.14 16:01 l 조회 129
공부 중에 이별을 했는데 어떻게 다시 연락이 됐다면4
10.15 21:28 l 조회 290
나 2N살 일본어 공부 시작했어3
10.10 11:22 l 조회 307
이직했는데 이제 3주살짝안되었거든
09.25 18:16 l 조회 228
공부할때 외로우면 다들 머해?ㅠㅠㅠㅠ2
09.12 00:23 l 조회 408
논술 동덕여대 쓰는거 어캐 생각해?3
09.07 14:05 l 조회 372
12시까지공부할거임
09.03 21:56 l 조회 235
책 읽는데 글을 읽어도 이해를 못하면1
08.04 16:36 l 조회 170
알바 후 태도 변화
05.12 13:49 l 조회 1147
다들 서서 공부 잘돼..?
04.18 15:42 l 조회 759
줄서기 오픈런 알바2
04.17 20:21 l 조회 1089
취미로 자격증
04.01 11:38 l 조회 667
굿노트
03.28 00:24 l 조회 5957
중고 장터 🛒
이거 몇 칼로리 될까? 2
03.26 19:11 l 조회 471 l 추천 1
학사 두번 vs 학사+석사 뭐가 나을까?12
03.25 17:44 l 조회 3975 l 추천 1
과제? 대신해주는거 이거 괜찮은거야?
03.09 11:02 l 조회 2798
독서실 예의1
02.25 12:25 l 조회 3354
친구랑 떠들거면 대체 스카 왜 옴
01.30 20:18 l 조회 528
서점에서 공부해도 괜찮아? (교보나 영풍같은) 2
01.21 17:45 l 조회 510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