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이고 애초에 정시곡 준비하고 있어서 수시때 애들 어떻게하나 보러간건데 수시 몇개 쓴거 떨어졌다고 가족들이 이렇게 얘기하네ㅋㅋㅋ
수능 삼일전에도 집에서 공부하느라 가족들한테 조용하게 들어와달라고 얘기 다 했는데 언니는 남친데려와서 엄마랑 수다 떨고 있고 아빠는 평소보다 더 시끄럽게 들어와서 조용히 좀 해달라니까 언니랑 아빠 둘 다 그깟 수능이 대수냐고 함ㅋ.ㅋ.ㅋ.... 이건 우리집에서 수능 보는 사람이 내가 처음이라 (언니 대학안감 오빠 수시) 걍 잘참고 넘어갔는데 어쩜 가족이라면서 진심으로 응원하고 배려해주는 사람 한명도 없지 죽고싶다 진짜 죽는게 편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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