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만휘에 썼던 글 복사한거라 존댓말이다,,,히히 내신 3.1 봉사 170시간 생기부 24장 3년내내 생명과학쪽으로만 밀어왔습니다 1학년 때부터 학종만 밀어왔기에 5학종 1교과를 넣었고(모두 생명과학 관련 과) 한남대가 최저없는 교과여서 보험으로 넣었습니다 학종도 적정 3개 상향 1개 하향1개 넣었는데 1차에서부터 다 떨어졌어요 ㅋㅋㅋㅋㅋ 면접도 하나도 못보고,, 결국 한남대 하나 붙었습니다 제 꿈이 원래 생명교사였기에 담임선생님은 한남대 가서 교직이수를 목표로 하고 다녀라 하는데 잘 모르겠어요,, 정말 현타가 오는게 저희 학교 친구들도 한남대를 꽤 붙었더라고요,, 저보다 내신이 1.5? 1.8? 정도 낮은 친구는 한남대 사범 붙고, 맨날 점심먹고 담배피고 주변에 피해만 주고 다니던 남자애도 붙었다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현타와서,, 제가 가는게 맞는건가 싶어요 일단 수시종합은 다시 한 번 넣을 생각이에요 근데 이걸 반수로할지 재수로 할지 고민이에요 수능은 완전 노베라 이번에 4~5정도 나왔는데 입학을 포기하고 지금부터 수능준비하면서 수시도 준비할까 싶기도 하고요 아니면 한남대가서 한학기 다니고 2학기때 수시만 넣을까 싶기도 하고요,, 수능반수는 제가 도저히 못할거 같아요 베이스가 없어서 ㅠㅠㅠ 지금 스트레스 받아서 죽을 거 같아요 일시적으로 내린 결론은 한남대가서 한 달 정도 다녀보고 아니다 싶으면 자퇴하고 바로 수능 준비하자 이 생각 중인데 다른 분들의 의견도 궁금해서요,, 댓글 부탁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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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 그자체인 코피노 현실.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