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name_study/675283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전체 게시물 알림
대학원 진로 고민 아르바이트 취미/계발 자격증 특례 유학 임용 문제풀이 수능 예체능 특목고 특성화 외국어 편입 공무원시험 어학자격증 고등학생 잡담 중학생 대학생 자퇴 재수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393
거짓 없이 정말 있는 그대로 말할게(?) 

일단 내가 올해 스무살이고 고3 상반기 쯤에 유학을 좀 급하게 결정했어 

일단 올해 9월에 유럽쪽 미대를 입학하는걸로 계획해오고 아이엘츠 점수까지 따긴 했는데 (미국 영국 등은 학비가 너무 비싸서..) 

포트폴리오라던가 자소서 쓰는게 생각보다 시간도 많이 걸리고 올해 만약에 합격을 해서 출국을 한다고 하더라도 

한국 생활을 정리하고 할 틈도 없이 그게 너무 촉박한거야 

(4,5월쯤에 결과가 나오고 9월 1일이 바로 입학이야) 

거기다가 플러스로 중요한게 

아버지 회사에서 자녀 학자금으로 대학 등록금 지원해주는게 있는데 요즘에 사정이 너무 오락가락해서 그게 꾸준히 나올지 안나올지도 좀 불투명해졌어..(1년에 학비 1000만원이내고 지원도 1000만원까지 해줘) 

생활비만 보내주신다고 해도 동생도 있고 해서 약간 벅찬데 학비까지 그렇게 돼버리면.. 너무 힘들거 같은거야 

그리고 내가 위에 말했다시피 내가 아직 준비가 덜 된 것 같은? 좀 더 완벽하게 준비된 상태에서 가고 싶은 그런것도 있고 

그래서 지금 생각중인게 캐나다나 아일랜드로 워홀을 가서 거기서 영어도 좀 더 배우고 (지금 일반적인 회화는 다 가능해) 돈도 벌고 여행도 좀 다니면서 포트폴리오도 준비하다가 내년이나 내후년쯤에 입학을 할 것인가 

아니면 그냥 한국에서 아르바이트 하면서 내년에 입학을 할 것인가 이렇게 고민중이거든... 

그런데 내 마음은 일단 한시라도 빨리 외국을 나가서 영어를 좀 더 배우고 자립심도 기르고 암튼 큰 세계로 나가고 싶은마음이 좀 커 ㅠㅠㅠㅠ 

그래서 작게라도 조언을 부탁해...ㅠㅠㅠ  

워홀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도 많길래...
대표 사진
익인1
한국에서 외국어 능통자만 뽑는 알바 같은거 뛰어봐! 그럼 영어도 더늘고 돈도 모아지고 좋을듯
6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헉 예를 들면 어떤게 있오?? 그런건 생각안해봤는데ㅠㅠㅠ고마워
6년 전
대표 사진
익인2
번역알바 같은거!
6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고마워고마워ㅠㅠ 한번 찾아봐야겠다
6년 전
대표 사진
익인3
나도 쓰니랑 동갑이고 미국에서 고등학교 유학 중이야 먼저 진짜 잘 생각한 거는 준비가 안 됐으니까 더 배우고 해야지라는 마인드 진짜 여기와서 뼈저리게 느꼈어. 미국 오면서 긴 시간 두고서 완벽하다고 생각해서 왔는데도 수업 들을 때나 친구들이랑 얘기할 때 벅차다는 느낌 많이 받았어 그래서 나는 쓰니 마인드 진짜 박수치고 싶어! 아버지 회사 경제상황이 안 좋아서 돈 벌려고 워홀 선택한 거면 호주 추천해주고 싶어 내 호주 친구한테 호주에 한국인들 진짜 많냐고 물어보니까 한국인들 한번도 본 적 없다고 말하는 거 듣고 충격 먹었어. 한국에서는 한국인들 호주 많이 간다고 알고 있는데 오히려 다른 국가 사람들도 많이 와서 그런지 소수점에 불과하더라구 잘하면 1년에 천이상도 벌고 오시는 분들도 있고! 내가 캐나다 근처 북부주에서 사는데 이번에 체감온도 영하 40도까지 내려가고,, 여행갈 곳도 그닥 없고 나는 추천하지 않을래,, 사람 살 곳이 아녀,,
6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헐 그렇구나.. 이렇게 길게 써주다니 감동이야ㅠㅠㅠㅠ 나는 돈도 돈인데 포트폴리오도 준비해야하고 영어도(호주억양이 좀 알아듣기 힘들더라고..) 그렇고 또 호주는 뭔가 동떨어져있는 느낌이라?? 내가 미국도 꼭 가보고 싶어서 겸사겸사 캐나다가 젤 낫지 않을까 싶었는데 익인이 말 들어보니까 또 고민이되넼ㅋㅋㅋㅋ 진짜 일단 빠짝 돈 벌어볼까 싶구.. 확실히 호주가서 돈 왕창 벌어온 사람 많은거 같긴 하더라고ㅠㅠㅠ
6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정보/소식팁/자료기타댓글없는글
고등학생 생윤VS사문
12.01 22:52 l 조회 35
유학 아이엘츠 교재ㅠㅠㅠ
11.26 17:52 l 조회 58
유학 아이엘츠 공부… ㅠㅠㅠ고민
11.26 17:14 l 조회 41
임용 내일 중등 임용 보는 사람들 모두 화이팅이야
11.21 23:45 l 조회 71
수능 숙대 문과과목으로 정보문헌학과 가려면
11.21 01:23 l 조회 84
수능 이 성적이면 간호학과 어느학교 갈 수 있어?1
11.20 18:40 l 조회 131
취미/계발 유용한 해외 웹사이트 공유
11.20 13:26 l 조회 84
대학원 다음주 금에 랩미팅발표해야하는데
11.19 19:29 l 조회 72
어학자격증 토익 기본 강의 들었는데 이제 기출풀면 되는건가.???
11.17 23:08 l 조회 68
공무원시험 이러면 공시 준비하는게 나을까??.. 3
11.16 19:51 l 조회 216
공무원시험 국가직 도전해보고 싶은데 시험이 5개월도 채 안 남았더라고4
11.14 21:53 l 조회 197
공무원시험 직접 경험해본 결과 공시 1년컷 할 수 있는 경우
11.14 21:45 l 조회 197
절친이 공부는 하고 싶은데 시작을 못하겠다는데 핑계아니야?
11.14 16:01 l 조회 88
대학원 컨택 없이 지원했다가 1차 합격했는데1
11.08 14:45 l 조회 175
수능 시험범위가 많고 추론형 시험이 아닌 개념형 시험 일수록 선천적인 지능이랑 상관없어
11.06 04:10 l 조회 151
유학 아이엘츠 시험 보고 옴ㄷㄷ1
11.05 17:38 l 조회 119
공무원시험 1년만에 다시 시작하는 재시생인데 커리 추천좀!
11.02 19:19 l 조회 134
수능 화작 vs 언매 뭐가 더 나을까요?4
10.30 22:41 l 조회 253
유학 영국문화원 아이엘츠 시험 후기. 또 이벤트
10.29 13:11 l 조회 139
수능 수능 이후에 공백기 갖고 과외해보신 분들 계신가요?
10.21 12:06 l 조회 199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