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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빵 전공했고, 올해 2월 대학 졸업했어!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봐:) 

 

내 힘이 닿는 곳 까지 답변해줄게! 

 

 

이것과 관련없더라도 꿈에대해서 막막하거나 그렇다면 댓글달아줘! 성실히 답변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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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내가지금딱히꿈이없는데보통제빵전공하면빵집같은곳에서빵만들어?제빵도예체능이라서돈이많이들겠지??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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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전공을 살리느냐 살리지 않느냐가 중요한 관건이야. 전공을 살린다면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일반 베이커리, 호텔, 리조트에 취업해서 빵을 만들어. 내가 자신만 있다면 자영업으로 시작하는 사람들도 있구.
제빵도 예체능이니 돈이 들기야 하지. 자격증을 따야만 하니까! 제빵사가 되려면 두가지의 기본 자격증이 필요해. 제빵 기능사 자격증, 제과 기능사 자격증. 이렇게 두가지지. 시험 품목은 각각 24가지이고 그중 한가지 제품을 완성시키는데 그 한가지 제품은 시험당일 확인할 수있어. 그렇기때문에 기본적으로 시험품목에 대해 자세하게 파악하고 있어야하지. 그래서 아마 학원에 다녀야할거야. 적어도 학원에서는 자세히 가르쳐주니까말이야:)
있지 꿈은 정말 잘 정해야해. 마냥 단순한 호기심으로가 아닌 마음으로 정해야한다는 말이야. 내가 대학에 다니는 2년 동안 여러사람들을 마주했는데, 그들 중 다수가 힘들어하고 이 길을 포기하려고하더라. 비단 제빵전공뿐만이 아니야. 다른 전공도 그래. 너의 시간과 마음은 무한하지만, 환경적인 부분에서 제한이 된다면 더욱 심사숙고하는 것이 좋을거야.
막연히 이길이 좋아보여서, 편해보여서, 쉬워보여서 택했다. 는 잘못된거야.
정말 잘 생각해보고, 요즘은 마음만 먹는다면 체험도 해볼 수 있으니까 잘 결정했으면 좋겠어. 네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는 너에게 달렸어. 너의 선택을 존중하고 또 응원할게. 제빵사로의 마음이 굳혀졌다면, 언젠가 꼭 만날수있기를 바라! :) 힘내고, 아자아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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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이글이랑완전상관없긴한데요.. 제가 지금고2인데요 꿈도없고 잘하는거나좋아하는것도모르겠고ㅠㅠ 솔직히 목표가있어야 공부할생각이들텐데 목표가없어서 공부도안하고읶어여ㅠㅠ 꿈없는게나중에 중요한결점이될까요??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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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일단 대답을 먼저 하자면 응. 엄청난 결함이 될 수 있어. 너도 알고있잖아. 목표가 있으면 공부를 할텐데 목표가 없으니 공부를 하지 않게 된다고. 그만큼 목표가 중요한거 넌 알고 있어.
있지 난 말이야 예전부터 이런 고민들 많이 들어줬었어. 공부를 못한다거나 꿈에 대해 막막해하는 사람들을 보면 난 늘 이렇게 말했어. '너를 되돌아봐.' 생각보다 간단한 말이지? 꿈을 찾는건 그렇게 어렵지 않아. 네가 무심코 지나쳤던 많은 추억들, 기억들 사이에서 반짝하고 빛나는거. 그게 꿈이야. 네가 어떤 것을 행했을 때 기분이 좋아진 순간. 행복했던 순간. 그 순간들을 떠올리면 네가 행복한 순간, 웃게되는 순간. 그 순간에 했던 일들이 너가 하고싶은 것일 가능성이 높아.
공부를 못하는 이유? 하긴 해도 행복하지 않거나 늘 피곤한 이유? 꿈이 없기 때문이야. 목표가 생기면 사람은 저절로 행하게 되어있어. 내가 그 증인이 되어줄게.
터놓고 얘기하자면 나도 공부 못했어. 이렇게 못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얼마나 못했냐하면, 부모님도 포기했을 정도 라고 말하면 어느정도 이해가 가려나? 아무튼 그정도로 공부 못했어. 꿈이 없었거든. 딱히 하고싶은것도 없고, 잘하는 것도 없고. 그냥 집에선 애물단지? 그정도였어. 근데 그랬던 나한테도 정말 어릴때부터 너무 갖고싶었던게 있었거든? 그게 오븐이었어. 너무 갖고싶어서 생일 선물로 사달라고 조를 때도 있었고, 집을 수리할 때, 가스렌지를 오븐달린 가스렌지로 바꾸자고 하기도 했고, 정말 징하게도 초등학교 6학년 부터였나 아무튼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 사달라고 졸라댔었어. 다른건 다 포기해도 그건 포기못하겠다고 엄포놓기도 하고. 무튼 계속 그렇게 오븐을 사달라고 그랬는데 집에 전자렌지가 고장이 난거야. 그래서 바꿔야했거든. 부모님이 이왕 바꾸는거 노래를 사달라고 불렀던 오븐 기능이 탑재된 전자렌지를 사자고 그러셨어. 그래서 결국 난 고 2때 오븐을 얻게 되었거든! 그때부터였을거야. 내가 홈베이킹을 시작하게 된지. 오븐으로 무언갈 만드는건 좋았는데 여전히 난 내가 뭘하고 살아야할지를 몰랐어. 그렇게 시간만 죽이고 있었는데 고2 2학기였나. 진로상담을 해야한다는거야. 뭘하고싶은지 적으래. 난 아직도 모르는데. 그래서 친구랑 둘이서 막 머리를 짜맸는데도 안되는거야. 머리를 쥐어짜내도 안되니까 야자시간에 멍때리면서 진지하게 생각을 해봤거든. 내가 가장 행복했던 기억. 천천히 훑어보니까 딱 나오더라. 아, 이거구나. 나는 빵을 만드는 사람이 되고싶은거구나. 싶더라. 그 길로 바로 선생님과 상담하고 아예 내 진로를 굳혔지. 그러니까 신기하게도 공부가 되더라. 공부하는게 나름 재밌어지고, 배우는게 재밌고. 당연히 성적은올랐고, 나는 고3때 내가 원하던 대학을 가게됐고!
지금까지 긴 댓글 읽어줘서 고마워. 내가 이렇게까지 길게 설명하면서 하고 싶은 말은 단 하나야. 꿈은 언제나 너의 가까이 있어. 찾는 과정이 조금 힘들어서 그렇지 찾고나면 에이, 별거 아니네. 하고 훌훌 털어버릴 수 있을거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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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찾는 길이 힘들고 고되더라도 포기하지 마. 언제나 너의 주변에서 맴돌테니까. 그렇다고 너무 나태해지진 마. 꿈은 자신을 찾으려 노력하는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특별한 보상과도 같으니까. 다른 누군가보다 늦게 찾거나 늦게 시작했다고 걱정하지는 마.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달려가다 보면 먼저 꿈을 찾아 출발한 사람들과 같은 자리에 서게 될테니까. 혹은 더 멀리 갈 수 있게 될테니까.
너의 꿈을 찾으려면 너를 알아야해. 너를 알기위해서는 다양한 경험을 해봐야겠지? 봉사동아리에 들어 봉사를 해본다던지, 집에서 부모님을 도와 요리를 해본다던지, 무언가를 만들어본다던지, 그려본다던지. 등등. 여러한 경험을 해본다면 더욱 너의 꿈 찾기는 쉬워질거야.
포기하지말고 늘 힘냈으면 좋겠다.
네가 어느길을 선택하던 나는 너를 존중하고 너를 응원할게. :)힘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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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ㅠㅠㅠ쓰니사랑해여♥... 이렇게길게답글해주고 저도 어느정도는 저를 돌아보면서 생각을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이들었어요 .. 제가하고싶은건뭐고 어떨때가행복한건지.. 그래서 어서빨리 꿈을찾고싶어요ㅠㅠ 쓰니love♥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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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제가 이쪽길을 가야할지 고민인데 특성화고 나오셨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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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니요! 전 일반 인문계 문과로 나와서 전문대로 진학해서 전공으로 배웠어요!:) 고등학교 진학에 관한 문제인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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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네... 인문계를 갈지 아님 특성화고를 갈지 고민이예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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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음 특성화 고등학교도 그렇게 나쁘지는 않는걸로 알고있어요. 내가 실습을 위주로 배우고싶다면 특성화고를, 내가 이론을 위주로 배우고싶다면 인문계를 가는게 좋아요. 결국 내가 어떤 공부를 더욱 하고싶은지를 결정하면 돼요! 특성화고도 이론을 아예 하지않는건아니니까요 :)
인문계또한 마찬가지예요. 실습은 학교의 정규수업이 끝나면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보충 및 야자를 빼고 학원을 다닐수있구요. 그때마다 선생님의 역량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괜찮을거예요!:) 아직 시간이 조금 있으니까 나에게 뭐가 더 중요한지 천천히 생각을 해봐요! 늘 힘내구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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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감사합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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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올해 수능을 쳐서 한광대가 목표인데 자격증도 따놓는편이 더 유리할까??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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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음 아무래도 조금 유리하지 않을까? 근데 딱히 큰 비중은 차지하지않는것같아! 난 대학 들어가고나서 땄거든. 유리하고 말고를 떠나서 너는 어떻게 하고싶은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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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쓰니는 유학 안 갈거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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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잉..? 내가 왜 답글을 안달았지?ㅠㅠ난 답글 달았던것같은데 아니였나봐ㅠㅠ미안해!
응. 현재는 갈 계획이 없어! 가고 싶기는 한데, 일단 여건이 안되기도하고, 어딜가야할지도 모르겠어서 유학은 조금 미뤄두려구! 그리고 난 유학보다는 자유여행? 을 가고싶어. 그나라의 문화와 음식을 배우면서 돌아다니다보면 더욱 좋을것같아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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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내 꿈이 확실하지 않아요 아직 중학생인데 너무 조급해한다고 시간은 많다고 주위 사람들이 그러는데 나는 내가 너무 느린 것만 같아요 다른 사람들은 벌써부터 목표가 정해져있는데 나만 방황하는 느낌이에요 꿈이 기자인데 이게 정녕 내가 원하는 것인지도 잘 모르겠고 사실 그렇게 원하지도 않는 것 같아요 목표가 뚜렷하지 않으니까 공부도 잘 안되고 자꾸만 애들보다 뒤처지는 느낌을 받아요 내가 지금 기뻤던 순간들을 되돌아봐도 내가 원하는 게 뭔지 모르겠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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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 너의 주변사람과 같은 말을 하게될것같아서 미안해. 조급해하지마. 너는 느린것이 아니야. 남들이 빠르게 꿈을 찾아간다해서 너까지 빠르게 꿈을 정하려는건 아닌것같아. 급하게 정할수록, 마음이 급할수록 결국 너에게 독이될뿐이야.
지금 내말이 너에게 잘 와닿지않을거야. 너의 관점에서 글을 쓴 나는 꿈을 찾은 사람이니까. 그래도 내 말을 꼭 곱씹어줬으면 좋겠어.
우선 네가 꿈을 빨리 찾고싶어하니 그 방법을 알려줄게. 너무 멀리 보지말고,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마. 그냥 너를 되돌아보면 돼. 눈을 감고 생각해봐. 너가 가장 행복하게 웃을수있었던 순간. 너가 가장 재밌었던 순간을 떠올려봐. 그때 너가 하고있던 일이 꿈과 관련됐을 가능성이 많으니까.
그런 시간이 없었다해도 괜찮아. 아직 너의 시간은 무한하니까! 너의 마음도 무한하잖아!:) 요즘 아주 많이 잘돼있어서 직업 체험? 이런것도 있고, 조금만 번화된곳으로 가도 쉽게 체험할수있으니까 경험을 해봐.
꿈을 찾는게 어렵고, 힘들다해서 포기해서도 안되는게 너의 꿈이야. 무작정 누군가를 따라서 하는것도 안되는게 꿈이지.
너의 미래는 너말고 다른 사람이 살아주진 않아. 네 삶의 주체는 너야. 그렇기때문에 너의 의견이 중요해. 네가 간절하게 하고싶은게 생긴다면 서서히 해야할것들과 하지않아도 될것들이 구분이 될거야.
앞서말했듯이 너무 조급해하지마. 너의 꿈은 늘 너의 가까이 있으니까. 그렇다고 나태해지지말구. 노력을 한다면 반드시 나타나게되니까 너무 마음졸이고, 너를 비관하지말았으면 해!:) 답글이 늦어져서 미안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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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지금 고2고 꿈은 제과제빵쪽이 확실한데 어디서부터 해야할지 모르겠어 대학도 생각해야되는데 전문대를 갈지 사년제를 갈지 고민되고 유학도 가고 싶은데 돈이 걸리고 솔직히 르꼬르동블루 호주 아니면 프랑스로 유학을 너무 가고 싶었는데 지금 먹고 살기도 빠듯해서 포기해야될것같고ㅠㅠㅜ그리고 지금 요리학원도 안다녀서 너무 걱정돼 엄마는 대학 가서 처음부터 시작하라는데 그래도 내딴에는 조급한게 사실이잖아ㅠㅠㅜ가끔 방학때 재료 사서 나 혼자 제과 만들어보고 그러는데 성공할때는 진짜 기쁜데 실패할때도 많아서 우울하고 내가 괜히 소질도 없는데 이쪽으로 괜히 정했나 싶기도 하고.. 근데 포기할 수도 없는게 나는 제과제빵이 너무 좋고 중2때부터 지금까지 꿈꿔온건데 다른 길로 바꾸자니 또 그렇고 제과제빵 아니면 하고 싶은 것도 없고.. 고민이 많다ㅠㅠㅠㅜ이제 고3되니까 공부도 열심히 해야되는데 막막하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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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홀로 재료사서 해보는거 나랑 너무 똑같다.....성공하면 좋아하고 실패하면 우울하고..그마음 알지! 근데 나는 내가 제품을 만들어 성공할 때마다 하는게있어. 바로 레시피 작성하기! 너도 알거야. 홈베이킹의 단점이자 장점을. 홈베이킹은 각각의 집마다 레시피가 다 달라. 마카롱을 예로들면 일반적으로 머랭을 올릴때 설탕을 조금씩 넣어가며 머랭을 올리는집이 있는가하면 시럽을 끓여 시럽을 첨가해가며 머랭을 올리는 집도있어. 큰 맥락은 같은데 그 안을 파고들어 소소한면을 보면 각각의 집마다 만드는 방법이 다 틀리곤하지. 그래서 나는 매일 레시피를 적어두고는 해. 다음번에 할때마다 다르게 하지않게하기 위함이지! 그럼실패시엔 뭘할까. 우선적으로 하는게 우울했던 마음을 다잡는거야. 그리고나서 천천히 남들이 했던 방법을 봐. 하나하나 차근차근. 내가 잘못한것이 있는지, 내가 빠진게 있는지 훑어봐. 포스팅된 사진과 내 기억속의 반죽상태를 비교해보기도 해. 그렇게해서 결국은 찾아내지. 반죽이 질다, 되다, 이런것말이야! 그렇게 찾아낸다면 주의사항으로 적어놓기도해. 그럼 다음번엔 약간이나마 다르니까!
있지 너는 실패하는게 당연해. 너를 놀리려고하는말이 아니라, 정말 당연한것을 말해주는거야. 너는 아직 단 한번도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았잖아. 전문적으로 배웠던 사람들도 자꾸만 실수를 반복하거든. 그런면에서 보면 넌 절대 실력이 없는게 아니야. 이미 성공한 사례들도 있으니까!
나는 몇년제를 다니던 중요한건 너의 역량이라고 생각해. 내가 2년제를 택한건 순전히 나는 내 성격상 4년을 버틸 수 없다는 판단하에 내려진 결론이거든!
2년제든 4년제든 우선 대학은 취업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위해 다녀야해. 심층적으로 배우고싶다면 학교를 다니는게 좋아!:)
그 무엇이 됐든 널 응원할게! 꼭 좋은 제빵사로 만나쟈!!:)♡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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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이런거 물어보는 거 실례일것 같긴 한데... 혹시 쓰니 어느 대학 나왔는지 알 수 있을까? 지금 대학을 알아보고 있기는 한데 전문대나 전문학원 중에 어디를 갈지 고민중이야ㅜㅜ
그리고 업장에서 남여 비율이 어느 정도야? 체력 때문에 대부분이 남자라는데 그 속에서 내가 버틸 수 있을까 걱정되기도 해서 고민이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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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음 대학 이름을 말할 수 없지만 대구에 있는 전문대학 나왔어:) 식영조리학부에서 제빵전공! 나도 고2때 내꿈을 찾고 대학을 찾던 중 전문학교를 찾고부터는 그쪽을 희망했었어. 그래서 가고싶은 학교하면 전문학교라고 쓰고 그랬는데 집이 지방이라서 서울까지 가는건 좀 많이 아닌것같다고 부모님의 반대가 있어서 포기했었거든. 그렇게 학교를 다시 찾다가 우리학교를 발견하게됐고, 지원했어! 난 학교외관이 너무 마음에 들었거든! 게다가 제빵전공이 설립된지 얼마되지않아 더욱 좋았지! 제빵실이 신설이니까! 업장비율은 아직 내가 취업을 하지않은 상태라 확답은 해주지못하겠지만 우리 전공 인원으로 했을때 정원이 31명, 남자가 5~6명이었어. 나머진 여자..☆아무래도 체력이 중요하니까 남자를 조금 더 뽑는 비중이 있긴한데 요즘은 딱히 그런것같지도않아! 섬세한면에선 대부분의 여성이 남성들보다 뛰어나서 여자들도 업장에서 많이 뽑는걸로알고있어!
업장에서 뽑는건 체력도 중요하지만 그 사람의 노력이나 마음가짐을 보고 뽑을거야. 아마. 네가 제빵사가 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면 넌 분명 잘 할수있을거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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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쓰니 대학 어디인지 알수있을까 ㅠㅠ...? 제과제빵을 하는데 너무 막막하고 막 그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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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22..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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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이름을 알려줄수는 없지만 대구의 전문대학에서 재학했었어!:) 학교가 이쁘다는건 엄청난 힌트☆왜 막막해? 이유를 말해줄수있니?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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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음..알수없는 막막함이야 이게 .. 뭐랄까 난 제과제빵을 하고 싶은데 앞으로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를 모르겠어 .. 난 대학을 가지 않을 예정이였거든 제과제빵학과는 그냥 가도 별거 안배울거같고 .. 근데 쓰니를 보니까 아닌거 같다 ㅠㅠ 암튼 나도 바로 취업길로 빠지거나 창업을 하고 싶었는데 창업은 너무 앞서나간거같아..ㅋㅋㅋㅋㅋㅋㅋ 쓰니같은 사람도 멀리 내다보는데 .. 아무튼 이렇게 너무 막막하다 지금 고3인데 .. 아 그리고 메이필드라는 학교 알아 ㅎㅎ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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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가 배운것을 잠시 거론하자면 제빵에 있어서 기본적인 이론, 제빵, 제과 실습, 디저트 실습, 데코레이션 초중고급, 설탕공예, 빵공예, 마지팬공예, 초콜릿공예를 배웠었어! 현재 빵가게를 운영하고 있으신 교수님 가게에 나가 현장체험하기도했었구!
학교에서 배우는거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수없는것들일때가 많아. 그래서 학교를 다니는것도 중요하기도 해. 그렇지만 무조건적으로 좋다는게아니야. 일정한 수업료를 내야하고, 과제물이나 시험을 치르기도 하지. 학습성과회 발표도 해야해. 그리고 무엇보다 현장에 직접나가 직접 배우는것이 아니라 1~2시간 간접적으로 체험할 뿐이기 때문에 취업을 한 사람들과 실력차이가 엄청나지.
다양한걸 배우는것도 좋지만 경력을 쌓고 실력을 쌓아올리는것도 좋을거라 생각돼. 제빵사는 경험이 중요하니까!
창업은 내가 경력을 쌓고 어느정도의 실력을 갖춘뒤에 시도해야 무리가 최소화가 될거야. 아무리 아이디어나 이런것이 비상하다해도 실력이 좋지않으면 말짱도루묵이니까!:)
고3이면 생각이 한참 많을때네! 나도 정말 고민이 많았어! 이게 맞는가싶기도하고..물론 크게 흔들리지는 않았지만. 음 생각이 많을때는 그냥 너를 믿어봐. 한번 믿고 쭉 가는거야. 그러다보면 네 선택이 옳았다는것을 알게될거야!
메이필드전문학교아냐? 나도 거기 알지!ㅋㅋ한참 학교어디갈지 조사할때 찾아본곳이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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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상담사해도 잘했을거같다ㅠㅠㅠㅠㅠㅠㅠ 말 너무 예쁘게 잘한다ㅠㅠㅠㅠㅠㅠ 쓰니는 뭘해도 잘 될거같아ㅠㅠ 나랑 마인드 자체가 달라ㅠㅠㅠㅠㅠㅠㅠ메이필드 조사했을때 괜찮은거 같았어 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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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1에게
오오 고마워! 빵 맛있다고 잘만들었다는 말 다음으로 최고의 칭찬이야bbㅋㅋㅋㅋㅋㅋ메이필드..음 난 한호전을 더 파긴했어. 그런데 전문학교라서 등록금이 어마어마하게 세더라구. 거기서 1차 포기 위기가 왔지. 그러다가 집이 지방이여서 부모님의 어마무시한 반대로 인해 2차 포기 위기가 왔고, 현실의 벽에 부딪혀 결국 포기하게됐어.
내가 전문학교를 조사할때 제일 많이 봤던것이 '전문학교를 다니면 취업률이 높다.'였거든. 근데 그것도 그거 나름이더라. 대부분 전문학교와 호텔이 연계되어있는데 호텔측에서 다 받아주는게 아니잖아. 그래서 좀 신빙성이 떨어지더라구...이러저러한 이유로 결국엔 전문학교보다는 일반 전문대를 택했지...전문학교나와서 일반 베이커리 취업하는건 아닌것같고, 또 내가 눈이 높아져서 일반베이커리에는 취업을 하려하지않을것같아서 포기했었어! 아마 너도 이러저러한 생각이 많이 들거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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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
글쓴이에게
맞아 ㅠㅠㅠㅠㅠ 너무 많은 생각을해서 탈이야.. ㅠㅠ 흥미를가지고 흥미를 넘어섰다는걸 알기 시작하면서 시작한건데도 너무 자신이 없다 .. 홈베이킹으로 잘하시는 분들이 판치는 세상이고.. 나는 거기 축에도 못끼는거같고 ㅠㅠ.. 또 학교는 어디가지 제과제빵은 뭐해야할까 이런생각만 들고 .. 쓰니의 계획은 뭐야 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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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5에게
헐. 내가 왜 이 물음엔 대답을 안했을까. 잠시 정신을 놨었나봐. 미안해.
음 홈베이킹은 베이커리의 빵들과는 달라. 재료는 얼추 비슷하게 간다해도 시간,온도,습도,2차발효정도 빵의 중 포인트가 다 달라서 완벽하게 베이커리의 빵을 재현해낼 수 없어. 다른 홈베이킹 하는 분들과도 같아. 오븐 온도나 시간 이런것들은 기재돼있지만 반죽의 정도, 온도, 습도, 2차발효의 정도는 나와있지 않기 때문에 당연히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어. 그사람들이 잘하는것 같은건 본인의 역량에 맞추어 본인의 집에서 할 수 있는 모든것들을 적용시키기 때문에 그런거야. 그 블로그 글을 보고 그저 따라하는 우리와는 당연하게 다를 수 밖에없어. 그래서 홈베이킹으로 인해 사기가 꺾이지않아도 돼.
학교에 관한 질문이 있다면 구체적으로 질문해줘:) 성심성의껏 답해줄게!
나의 계획이라.. 난 우선 교육이 끝난 지금은 발령받기를 기다리고있어! 한 5년에서 10년정도를 현재 준비중인 직장에서 보내다가 나솨서 개인창업!!
그게 현재 내 계획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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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저 지금 중3이에요 음...평소에 뭐 만드는거좋아해서 집에서 과자같은거나 간단한 마들렌같은거 만들고해요 고등학교를 조리고를 가려고하는데 자격증은 필요없을까요? 그리고 대학교 생각은 없는데 호텔같은곳에 들어가서 일하고싶다면 대학교를 가서 더 배우는것이 좋을까요?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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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대학에 들어가고 말고는 네가 정해야 할 문제야. 단지 나는 조언을 해줄뿐이니까 그냥 가볍게 생각해줬으면 좋겠어. 대학은 '취업을 위해서.'라고 이유를 잡으면 잘못된거야. '이쪽 분야에 대해서 심층적으로 배우기 위해서.'라는 이유여야해. 물론 대학을 다니면 인맥을 잘만 구축한다면 취업하기가 쉬울거야. 그렇지만 그렇지 않는 경우도 있지.
이렇게 장황하게 설명한건 단지 네가 취업을 위해 대학을 간다. 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해서 하는 말이었어.
본론으로 들어가 네 질문에 답해줄게. 우선 첫번째 답은, 네가 조리고를 갈 생각이면 자격증을 따는게 좋을거라고 말을 하고싶어. 학교를 다니면서 따는것도 좋지만 네가 가려는곳은 '조리고'이기때문에 따는게 좋을것같아. 남들은 기본으로 가지고 있는 스펙을, 너는 갖지않고 들어가게되면 뒤쳐질게 뻔할테니까. 조리고로 갈것이다. 라고 네 마음을 확정시킨다면 자격증을 따는것도 좋을것같아!
두번째 질문에 대한 답은, 음..대학 안에서도 여러가지의 전공으로 나뉘곤 해. 우리처럼 식영학부와 호텔항공서비스학부로 나뉘는 학교가있는데 그런 학교를 갈때는 호텔쪽으로 가는게 좋을거야. 호텔에 취직을 하기위해서는 인맥이 중요하기도 해. 그렇기때문에 대학을 가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지. 그렇지만 요즘은 호텔리어가 되고싶은 사람과 호텔을 연결지어주는 연결고리가 되어주는 회사(?)가 있어. 그 회사에 등록을 하게되면 일정 시간동안 교육을 받고 호텔과 연결시켜주기도 하는데 이때 여기서 교육비용이 발생한다고 하더라구. 내가 이걸 아는 이유가 나도 취직을 호텔에서 하고싶어서 알아보던중 찾은거야..ㅋㅋ교육비용이 좀 쎄서 포기했지만ㅋㅋㅋㅋ
호텔리어가 되는 방법은 많아. 그러니까 꼭 대학을 나와야한다. 는 아니라는거지. 이걸 유의하고 네가 결정을 했으면 좋겠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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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나도 지금 거의 진로결정을 그쪽으로 한상태인데 굳이 대학안가고도 좋은곳 취업해서 돈부터 벌고싶거든..ㅜㅜ? 당연히 안간거랑 간거랑 차이가 있겠지만.... 차이가 많이날까? 취업은 어디로 할생각이야?! 그냥 앞으로 어떤식으로 진향할 계획인지 궁금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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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차이는 아무래도 조금 나겠지? 하지만 남들이 대학을 다니는 시간에 네가 취업을 한 상태라면 얘기가 틀려지지. 경력이 쌓인것이니까!
나는 지금 파리바게뜨 예비교육생이야:)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모집한다는 공고 열리고 지원해서 면접까지 통과했거든!:)
언제부터 교육을 받을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줄곧 아버지한테서 들어오는 말이 있는데 어떤 일을 하던 그 분야에서 최소 10년 이상을 일했을때 어느정도 배웠다고 할수있대.
지금 내가 이 얘기를 꺼내는 이유는 내꿈을 말하기위해서야!!:) 난 내 이름으로 꼭 빵가게를 내고싶어. 그러기위해서는 실력과 경력이 필요한데 파리바게뜨를 그 발판으로 삼을거야. 나의 경력과 실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는 발판! 그래서 어느정도 실력이 갖춰지면 창업을 할거야!
이게 나의 계획이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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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아..ㅎㅎ 자기이름으로 빵가게 차리면 진짜멋있겠다! 혹시 그럼 주변에 같이 대학 다니는 친구들은 졸업하고 대부분 어디로 취업해? 아니면 대학을 안가서도 취업한 친구들 있어?! 얘기좀 듣고싶당..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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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랑 제일 친했던 친구는 전공을 살리지않을거라해서 지금은 그냥 백화점에서 알바하고 그래! 2년제 대학이라 남들보다 빠르게 졸업하는거라서 아직 생각을 더 해보고싶다고 하더라구. 학교다니는 내내 힘들어하기도 했구, 친구가 자기와 제빵은 맞지않는것같다고 했어. 돈을 벌고는 싶은데 아직 자기가 뭘해야할지 뭘하고싶어하는지를 모르더라구..옆에서 지켜보는 입장에선 친구가 이해가 가고, 안타깝기도하고..
다른 친구들은 몇몇은 제빵사가 되려구 프랜차이즈 교육생이기도 해! 그리고 몇몇은 연락을 잘안하기는 하는데 아르바이트 하면서 보내는 애들도있고, 베이커리에 취직한애들도있고, 백수로 지내는 애들도있어! 아직 졸업한지 얼마되지않았으니까! 대학을 안간친구는 없어...게다가 다 3,4년제☆☆나보다 더 빡센 일정을 소화하고있다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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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쓰니야 글 지우지 말아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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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응!! 언제든 물어보면 답할 수 있게 지우지않을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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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케이크 디자인 이런것도 제과제빵쪽인거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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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디자인이라 푸드스타일리스트랑 약간 겹치기도 하는데 우선 케이크를 다루는거니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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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사실 제과제빵과를가고싶고 배우고싶은데 전문적인지식이없어...자격증도없고 꿈ㅈ을너무늦게찾아서 고3이라 공부하기도바빠ㅠㅠㅠㅠ 어떡하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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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난 고2 2학기에 완전히 마음을 굳혔어!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전문지식이라곤 없었어! 그냥 블로그에 포스팅 되어있는 레시피보고 몇번만들어본게 다일정도로!
쿠키를 만들때 버터를 먼저 풀고, 설탕을 녹이고 계란을 조금씩 넣고 체질한 가루를 넣어 섞은 뒤 휴지시키고 모양내서 굽고. 그 방법이 크림법인지도 몰랐었어. 왜 그래야하는지도 몰랐고 그냥 포스팅 되어있으니까 따라한거였어. 전문 지식은 대학을 들어오고나서 쌓아도 별 탈 없어. 그러니까 지금 네가 모르는건 이상한것도 아니고 모른다고 주눅들필요는 없으니까 기죽지마!:)
지금 네가 해야하는 것은 넌 꿈이 있잖아. 그러니까 가고싶은 대학을 찾아보고, 그 대학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기위한 노력을 하면 돼!
고3이면 절대 늦은거아니야! 마음 편히 먹고, 조급해하지말고 천천히 꾸준히 하다보면 어느새 네가 도달하고자하는 목표에 가까워질수있을거야!:)힘을 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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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
중3이고 특성화고 지망하고있어요 완전히 이쪽으로 정했는데 체력이 너무 약해서 좀 걱정이에요... 직업상 힘쓰는일이 많다고 알고있는데 체력이 너무 안되기도하고 솔직히 아직 좀 많이 서툴러서 특성화고 가서도 잘할 수 있을까 정말 내가 제과사가 될수있을까 걱정되요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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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헣...나도 체력이 굉장히 좋지않아. 조금만 빡빡한 일정에도 금방 피곤을 느끼거나 지쳐하긴하지. 근데 막상 빵을 만들거나 하면 그 피로감을 잘 못느껴. 피곤하긴한데 아아아 피곤해서 죽을것같아. 나랑 이건 아닌것같아. 는 아닌정도? 만일 네가 정말로 빵만드는걸 좋아한다면 나와 같아질거야! 대신 빵을 다만들고나면 피로감이 훅 느껴지긴하지만..체력은 지금부터라도 꾸준한 운동을 통해 늘리는것도 좋을것같아! 제빵 시작한지는 얼마나 됐어? 자격증은 있니?:)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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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
이쪽으로 꿈을 잡은지는 6년?된것같아요 너무 어릴때 정한거라 제대로 시작한건 겨우 2~3년밖에 안됐지만... 집에 오븐도 없고 그렇다고 학원을 다니려니 너무 비싸기도해서 노오븐으로 어설프게나마 흉내내는게 다라 솔직히 많이 서툴기도 해요 자격증은 없지만 틈날때마다 독학으로 필기공부는 하고있어요! 사실 진짜 준비가 너무 안된것같아서 조금 불안하기도해요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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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으음..독학으로 자격증을 따기는 어려울거야. 대학이나 학원을 다니면서 누군가에게 배우는게 좋아. 필기까지는 여차저차해서 넘길순있어도 실기가 문제야. 생각보다 많이 까다롭거든..내가 다닐때는 나 혼자 반배합에 제빵과정 배우는데 36만원 들었거든! 제과과정 배우는데도 36만원! 지금은 얼마정도인지 모르지만 학원도 발품이야. 이곳저곳 여러곳을 돌아다니면서 알아봐야하지. 사람많은곳엔 가지않는게좋아. 사람이 많을수록 너에게 집중되는 시간이 없다는거니까! :)
내생각에는 부모님과 상의해서 학원을 다니는게 좋을것같아! 물론 그게 꼭 지금은 아니어도 돼! 대학을 가거나 네가 수능이 끝났을때나 성인이 되었을때해도 상관은 없어!그렇지만 자격증을 따려면 누군가의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할거야. 그것도 아주 많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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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7
조언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 진짜 감사합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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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
고1때부터 제빵쪽이 꿈이엿고 ㅣ금 고3이에요! 일단 목표는한광대로 정해놓고 계속 한학기만잘하자잘하자햇는데 ㅡ내신성적은 5등급...정도 나와요..
한광대는무슨 다른전문대학교도 못갈거같아요..일단 3학ㄱ년1학기 열심히해서4등급까지는 꼭 올리도록노력할껀데 수능으로는 전혀자신이없어서요ㅠㅠㅠㅠ
저성적으로 대학교제빵쪽을 갈수있을지도걱정이고 근데진짜 들어가서는 제가하고싶은요리하면서 정말열심히 공부할수있어요!
원래고등학교도 조리과있는데갈라햇는데 일단 공부로대학가라는부모님의 말씀에 저도 그렇게생각해서 그랫는데
학원을다니자니 그러면 공부를더 안할거같고그래서 학원도미루다미루다 결국한번도 못다니고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꼭 제빵하고싶은데ㅠㅠㅠㅠㅠ그래서 1학기내신끝나면 학원다닐까생각중이에요....모아니면도라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제가 쓸데없이꿈만커요...전문대학나와도 호텔같은데들어갈수있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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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들어갈수는 있어! 네가 호텔을 잘 알아보고, 실습을 나갈 때 그쪽으로 나가서 잘 한다면 들어갈 수 있을거야! :)
그렇지만 언제나 변수는 있다는거...나도 호텔에 관심이 많아서 호텔 베이커리쪽으로 실습을 나가려했거든..약속도 다 됐고, 분명 탈없이 들어갈거라했는데 갑자기 그것도 실습나가기 3일전에 나오지말라고 통보를하시더라구, 그쪽에서..너무 멍해서 일단 알겠다고 하고나서 끊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이해도 안되고, 어이도없고...그러긴 했는데 내가 뭔 힘이 있겠어..그냥 포기했지...그러니까 너도 꼭 잘알아보고 해. 나처럼 그렇게 황당한 일 겪지말구.
이미 넌 네 목표가 있어. 그럼 아주 잘 될거야. 목표가 있으니까!:)
정말 네가 너무 힘들것같다 싶으면 목표를 바꾸는것도 좋아. 너의 마음에 들 정도의 학교!
음 있지. 잠시 내 얘길 하자면 난 정말 공부못했었어. 그런데 내 꿈을 찾고, 목표를 세우니까 공부가 되더라. 재밌어지고, 더 배우고싶어지고. 그렇게되니까 성적은 올라가고. 실은 내가 학교를 정할때 나는 집과 가까운쪽이나 거리가 좀 멀리떨어져도 경상권에 있는쪽을 알아봐서 서울쪽은 잘 몰라. 들어보긴 했어도 워낙 길치고, 건물이나 지리에대해서 모르니까 음..뭐랄까. 잘 기억을 못해. 그래서 그쪽으론 얘길해도 등급을 얼마나 맞춰야하는지 잘 몰라...
그래도 한가지 확실한건 네가 목표를 가졌으니 할수있다는거야! 목표를 향해 가는 사람에겐 때론 선물이 주어지거든!:)
그러니까 포기하지말고, 늘 힘내!!넌 할수있어!! 보니까 빵에 대한 애착이 강하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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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6
감사해요!!진짜빵만드는거너무즐겁고그래요ㅜㅠ생각만해도ㅠㅠ공부는해야되는데너무늦은거같고 수능으로가셧는지물어봐도될꺼요..?ㅠㅠ이학기부터제빵학원다니면서공부도할껀데괜찮겟죠ㅠ호텔그런거도대학교보나요?ㅠ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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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니~ 난 수시로 갔어!!:) 난 나름 면접을 잘봤다고 생각하거든!! 면접을 볼때 계속 웃으면서 난 이학교가 좋아요를 어필했었어. 그러면서 꼭 '이학교를 오게된다면'이란 말을 붙였던것같아! 난 정말 이학교를 오고싶어요. 를 강조한거지!!:)
학원을 간다면 방학을 할때 제빵학원을 다니는게 좋지않을까? 방학때에 시간 없니?
호텔에선 대학교를 잘안따질거야. 연계되어있는게 아니라면!!:) 내가 얼마나 이 호텔에 오고싶어하는가, 이사람이 얼마나 배웠는가에 대해서 따지고들거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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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8
면접도 제가말은잘못하지만예상질문지만보계속연습할라구요!네!일학기기말끝나고학원다닐까생각중이에여ㅜㅜ면접을잘봐야될텐데ㅜㅠ자세하게답해주셔서감사합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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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8에게
지금 학원 다니고있어?:) 오랜만에 글에 들어와서 답해줄거 하고 보니 네가 있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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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4
글쓴이에게
우와!네!!기말끝나고지금다닌지 일주일됐어요ㅎㅎㅎ하는거도재밋고 직접손으로하는게 조금힘들긴한데 그래도 제가하고싶어서하는거니까 맨날학원가는날만기다려져요! 만든거가져와서친구들이랑가족들이맛잇게먹어주면진짜행복해요ㅠㅠㅠㅠ기말을 잘친게아니라서대학교는 5~6등급되는데 생각하고있는데ㅠㅠㅠㅠㅠ이러다수시떨어지면어떡하지라는생각도되는데ㅠㅠㅠㅠㅠ제과부터배우는데요제가 필기따는데 오래걸릴까요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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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4에게
다행이다!:) 알지알지 진짜 너무 행복한 그 느낌!! 뿌듯하면서 또 자랑스러운게 몽글몽글하게 올라와 기분이 좋잖아!:) 목표 대학이 어딘지 잘 모르지만 정말 웬만한 곳 아니면 들어갈 수 있을거야! 제빵이던 제과던 필기는 같아! 같은 문제지에 내가 제과를 치기로해서 제과로 표기하면 제과가 되는거야! 학원에서 수업받고있지? 잘들으면 가능해! 정말 필요부분만 콕 찝어서 설명해주시니까! 그러니까 너무 걱정하지말고 편안하게 마음 먹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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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5
글쓴이에게
대학교이름은취업할때별로상관은없죠..?ㅠㅠㅠㅠ영남이공대도살짝생각중이에요ㅠㅠㅠ제빵만전공하고싶은데 그러면댜학폭이너무좁아져서ㅠㅠ넣을수잇는데는다넣을려구요!대학가서 익인언니같은선배만나면좋겟어요^_^열심히하세요!!ㅎㅎ감사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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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8.48
근무환경이 어때요? 제과제빵하려면 여자이길 포기해야한다는 말까지 있고 여가생활 즐길 시간도 없다는데 진짜에요? 교대로 근무 안하고 매일 근무나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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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하하..아직 취업을 하지않아 답변이 좀 어렵겠어요..전 아직 프랜차이즈의 예비 교육생일뿐이니까요!ㅠㅠ 제과제빵에도 여자 많아요. 아무래도 체력이 좋아야하긴하지만! 그래도 요즘 여자들 많은걸로 알고있어요!!:) 제가 갈 곳에도 제빵사가 여자분이 많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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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06.5
지금 내가 꿈이 요리쪽으로 가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어ㅠㅠ 내가 지금 고1인데 요리쪽으로갈려면 이과로가야한다는데 이과로 가는게 더 쉬윌까?? 그리고 나처럼 요리쪽으로가고싶어하는 사람들은 요리학원을 다니던데 학원을 다니는게 좋을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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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과로 가면 쉽다는게 아마 영양적인 부분을 배워서 그럴거야. 아무래도 문과보다는 이과가 그런것을 더 잘 배우니까! 그래도 괜찮아!!:) 나도 문과였는데 잘 배웠어!!! 교수님께서 워낙 세세히 가르쳐주셨거든! 게다가 영양사로 갈것이 아니라 난 빵을 만들거니까! :)
문과여도 별 상관은 없는것같아! 요리학원도 마찬가지로 네가 다니고싶다면 다니는게 좋겠지? 대학왔는데 생각보다 자격증을 많이 안갖고있더라구! 그래서 좀 놀라기도했어!
동아리에 들어 대회에 참가하고싶다면 좀 실력을 키워놓는게 좋겠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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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9
스무살
학원을 다니며
제과자격증 공부를 했다
그냥 지금 할수있는게 이것밖에 없으니까
해보자는 생각으로 네달수업을 들었고
21살이 되었다
자격증 시험을 보면서 드는 생각
이거 따서 난 뭐할려는거지
프렌차이즈 취업 호텔취업?
싫다 하고싶지않다..
누가 시켜서도 아니라
내가 즐거워했던건
오직 음악인데
짧은 연습생 생활로
겁먹고 시작점에서
물러났던 기억뿐
남은건 고졸
중반을 향해 달려가는 나이
아무 자격증이나 흥미가없어
그 이유중 하나는 어려워진
집사정으로 아무것도 체험하지 못
하고 그냥 집에 박혀있던 기억뿐이야
약간 생긴 대인기피증으로
음악을 그만둔 순간
내가 뭘할수있을까
당장 나가는것도 두려워
나 어떡해야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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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가 조금 늦었지? 미안해. 이리저리 나의 생활에 이끌려다니다보니 미처 너의 고민을 볼 수도, 답을 해줄 수도 없었어. 정신차리고보니 지금 이시간이네. 많이 힘들었겠다. 대인기피증이라니. 내가 감히 상상할 수 없는 곳에 너는 덩그러니 놓여져있었구나. 괜찮아? 이제껏 괜찮지 않았더라도 괜찮아. 지금부터 차근차근 시작하면 되니까. 지금의 너는 고민이 뭐야? 네가 가장 즐거웠던 순간이 음악이라면, 지금의 너는 무얼하고싶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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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0
저는 제과쪽 지망이고 제빵은 잘 생각안해봤는데 자격증보니까 제과 제빵 둘다 하는거더라구요... 딱 제과만 할수는 없는거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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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3
제과제빵 필기치고 실기시험은 제과랑 제빵 나눠져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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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가 너무 늦었네. 미안해. 이리저리 나의 생활에 이끌려다니다보니 너의 질문에 대한 답을 아주 긴시간 못했어. 정말 미안해. 음. 제과만 딸 수 있어. 윗댓에서도 그랬듯이 자격증은 제빵기능사, 제과기능사로 나뉘니까. 그런데 사람일은 모른다고 나는 기왕 딸거면 제과 제빵을 같이 따는것을 추천할게. 정말 사람일은 모르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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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1
현장 기구용어아는거 있으면 말해주실수있나요?
예를들어 짤주머니는 보루, 케익팬은 가다 라고 하는것처럼요
곧 현장실습가야하는데 현장계시는 분들은 보통적으로 쓰는 단어를 안쓰시더라구요 그래서 어려움이있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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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너무 늦게왔네. 미안해, 이렇게 늦게와서. 나의 생활들로 이리저리 끌려다니다 정신차리고보니 지금이야. 휴. 실습은 어떻게됐어? 잘했어? 그때 바로 답을 달아주지못한게 정말 미안해진다. 그때 답을 달아줬어도 크게 도움은 안됐을것같지만. 내가 교육중 배운 용어는 딱히 많지않아. 네말대로 식빵팬은 식빵가다, 밤롤브레드용 팬은 밤롤가다 이맇게 말을하더라구. 또 대학때는 그냥 빵칼로 배웠던 것이 그곳에서는 슬라이스칼, 타공팬이 채반, 오븐에 들어가는 채반(바게트용)은 4구채반,5구채반. 이렇게 배웠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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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2
혹시.,.쓰니 지금도 잡 달아주니?ㅜㅜㅜ
난 고1인데 지금 대학교를 정하고 공부를 해야지 목표가 생길것같은데..진짜 아직 어느 대학이 좋은지도 모르겠고
어른분들 말 들어보면 바로 취직보다는 대학을 나오고 난 뒤에 더 많을 걸 배우고 취직을해도 늦지않았다고들 하시는데 저는 솔직히 대학교도 어딜 가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ㅠ제가 인천사는데 인천쪽에는 제과제빵대학도 없고..ㅠㅠㅠ진짜 하나부터 열까지 다 모르겠어요 어떡하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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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일단 답을 늦게주는 점 미안해. 본문엔 언제든지 달려와서 달아줄 것 처럼 해놓고 아무런 답변이 없어서 답답했지? 그간 교육도 받고 이리저리 내 생활에만 몰두하다보니 벌써 지금이더라. 정말 미안해. 음.그건 맞아. 대학을 정해야지 공부가 훨씬 잘되기는 해. 그럴려면 어떤 대학 무슨과를 가려고하는지 알아야할거고 그것을 정하기위해 너의 꿈이 뭔지 알아야겠지? 확실하게 제과제빵쪽으로 마음을 굳힌거니? 그렇다면 네 마음먹기에 따라 달렸어. 한가지는 대학을 진학한다. 한가지는 취직을한다.
솔직히 말할게. 대학은 '취직을 위해서'도 맞지만 '내가 하고자 하는 것을 심층적으로 배우기 위해서' 가야하는 곳이야. 무슨 말인지 쉽게 정리해줄게.
대학을 가는 이유의 첫번째가 네가 제과제빵 혹은 다른 무언가를 더욱 깊이있게 배우고 싶어서 간다. 가 돼야한다는거야. 그 뒤에 취업이든 다른 목적이 따라와야하는거구.
굳이 제과제빵은 대학을 나오지 않아도 취직이 잘 돼. 어디까지나 나의 생각일뿐이지만. 빵을 만들고싶은 마음만 확실하다면야 어려울건 없어. 취직도, 경험도.
그렇기때문에 굳이 빵을 경험하고싶고 취직을 생각한다면 대학을 가지않아도 돼.
그런데 네가 빵에 대해 알고싶고 배우고싶다면 가는게 좋아.
만일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한다면 네가 가고싶은 학교를 찾아봐. 집 주변말구. 나도 집이랑 엄청 먼거리인데도 진학했거든. 그러니까 집주변말고 네가 가고싶은 대학을 찾아보길 권할게!
얘기가 정말 두서없이 흘러갔네. 도움이 될지모르겠지만 꼭 됐음 좋겠어! 궁금한거 더 있으면 물어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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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3.156
중3인데 꿈이 제과제빵사야 내가 고등학교가서도 공부는 쭉 열심히 할고싶거든ㅠㅠㅠ 그래서 대학가서 자격증 따고 싶은데 혹시 대학갈때 자격증 많이 안보지..? 그리고 호텔쪽에 들어가고 싶은데 다른쪽 보다 힘들려나..? 아ㅠㅠㅠ 내가 뭘 하든지 쉽게 질리는 타입인데 제빵사 꿈은 그래도 오랫동안 바라는 꿈이어서 쭉 가보고 싶은데 그래도 걱정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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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일단 답이 늦어서 미안!
우리학교는 자격증을 거의 안봤었어. 아예 자격증 없이 온 사람이 대부분이었거든. 오히려 대학교가서 자격증따는게 더 좋았어! 우리는 국가기술자격증 한개당 장학금을 받았으니까! 음 호텔쪽을 가려면 호텔관련학과를 나오거나 실습을 나갈때 호텔에 실습을 나가는게 수월할거야. 실습때 잘만하면 오라고하거든! 근데 제빵은 워낙 자리가잆어서 실습자체를 구하는게 어려울거야. 나도 쉽게 질려하는타입이여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알잖아! 제빵은 다 달라. 만드는 사람에 따라 공정도 모양도 맛도 다다르지. 그래서 매일이 신세계야! 그래서그런지 아직까지도 질리지않고 버티고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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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6
혹시 지금도 질문 되나요ㅜㅜ 저는 중3 이제 고입을 바라보고 있어요. 제과제빵할때마다 즐겁고 재미있어서 진로로 정했는데 장래희망이 두가지예요ㅜㅜ 한가지는 제과제빵사이고 한가지는 검사인데 부모님이 원하시는일이기도 해요. 그런데 저는 제과제빵사가 드더 되고싶은데 현실적인 문제때문에 결정을 못하겠어요... 제빵으로 진로를 정하면 관광고등학교 제과제빵을 갈 생각이예요.그리고 전문대나 대학을가서 더 공부하고 유학을 가고싶고 외국에서 일해보고 싶어요. 하지만 가정형편에 비해 돈도 너무 많이 들고 취업이 안되면 어쩌나 고민도 되요. 너무 말도안되는 꿈인가 고민도 되고요... 또 한가지만 파다가 만약 그길에서 실패했을때 일도 생각하지 않으려해도 생각이 나서 걱정이예요... 제과제빵분야에서 행복하고 후회하지 않으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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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벌써 일주일 전 댓글이네. 미안, 금방 답댓 달아준다는 것을 하는것도 많이 없으면서 뭐가 바쁜지 깜빡 잊었었네. 지금이라도 네 고민에 조그만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어.
음. 글쎄. 우선 제일 마지막 질문에 답해볼까? 나는 내가 제과제빵을 선택하고나서 단 한번도 후회한 적이 없어. 주변 친구들이 그러더라고. 너는 진짜 천직을 만난것같다고. 그건 나도 동의해. 그만큼 제빵은 나에게 있어서 아주 대단한 것이지. 감히 내가 이렇다 저렇다 말 할 수 없을정도.
자 그럼 네 고민에 대한 답까진 아니더라도 충고를 해줄까?
너 같은 경우에는 우선 두가지의 꿈이 있다했지? 지금 네 마음은 제빵사로 기울었을 뿐, 여전히 검사가 되고자하는 마음이 있니?
그렇다면 난 공부를 할 것을 추천해. 솔직히 말할게. 물론 오랫동안 제빵을 공부하면 좋겠지. 그 시간만큼 노력한다면 실력도 분명 향상될것이고 그렇게 되면 각종 대회에도 참가할 수 있으니까. 그런데 말이야. 그건 언제까지나 제빵으로 가고싶다. 라는 마음이 확정이 되었을 때의 이야기야.
난 좀 늦게 내 꿈을 알게되어서 본격적으로 빵을 파고든건 대학때부터야.
한마디로,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제빵은 네가 배우고자 한다면 언제든지 배울 수 있어.
근데 검사는 아니지. 너의 그 진학 시기 혹은 공부시기를 놓치게되면 정말 힘들어져. 네 생각 이상으로 돈도 많이 들거야.
네가 제빵으로 마음을 굳혔다면 굳이 말리진 않아. 근데 아직 흔들리고있다면 나는 제빵보다는 검사를 추천해. 현실적으로 그게 더 이롭거든.
제빵은 하다못해 네 취미로 남겨놓을 수 있지만 검사는 그렇지 못하잖아. 그래서 나는 너에게 이런 조언을 하는거야.
중3이라 참 복잡한 시기를 보내고 있겠구나. 실은 중 고등학생은 다들 복잡한 시기를 보내지만! 핫핫!
자. 나는 어느정도 너에게 충고를 했어.
여전히 제빵을 가고싶다는 생각이 들고, 그 생각이 점차 확고해지고 있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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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7
지금 질문해도 답해주나요>?ㅠㅠ일단 고2이고 성적은 올리라면 올릴수있어요 전문대갈생각인데..자격증같은거 하나도없고 심지어 집에 오븐도없어요 그런데 빵만드는일이 너무 하고싶어요ㅠ삿실 막연히 그냥 홈베이킹으로 하고싶은거일지도 몰라요..근데 지금은 이거말고 딱히 하고싶다고 생각한게 없어요ㅠㅠㅠㅠ근데 대학가서 자격증같ㅇ은거 따도 안늦나요??지금은 사정상 학원같은것도 못다녀셔..집이 조 ㅁ어렵거든요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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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늦진 않아. 그렇다고 빠른것도 아니지. 그냥 보통에서 조금 늦었다. 정도? 그래도 괜찮아! 내가 대학다니면서 자격증 땄는데 대학 들어가는건 정말 별 무리없이 들어갔거든. 뭐 대학갈때 자격증이 있으면 더 좋겠지만 없어도 그만이야. 그냥 내가 이 과에 얼마나 가고싶은가, 이 학교에 얼마나 오고싶은가가 중요할 뿐.
근데 이건 언제까지나 우리학교의 기준이야. 자격증은 아니더라도 무엇을 배우는지 정도는 대충 아는게 대학에 갈 때 도움이 될거야.
그보다 조금 걱정인게...흠...막연히 빵을 만들고싶다. 라는 네마음이 걱정이야.
현실적으로 얘기해줄게. 제빵은 네 생각보다 그리 쉽지않아. 어느정도의 기술과 지혜 센스가 겸비되어야하지. 물론 그렇다고 내가 그렇다는건 아니고...ㅎ나도 아직 한참 배우는 단계라...ㅎ....ㅋㅋㅋ
무튼 네 생각 그 이상으로 힘들다는 걸 알아야해. 재료들의 계량을 기본으로 반죽의 정도, 온도, 발효 정도, 발효 온도, 습도, 분할, 성형, 2차발효의 온습도, 오븐의 온습도 및 시간. 등을 잘 파악해야해.
이 중 하나라도 잘못되면 제품이 망가지고는 하지. 특히 계량한번 잘못하면 그냥 빠이야.
그것뿐인줄알지? 도넛종류도 있어서 튀겨야해.
내가 이번 대기업 빵집 교육 받으면서 느꼈던 걸 간략하게 말해줄게.
우선 수많은 제품의 이름과 성형 방법을 알아야해. 토핑은 무엇이 올라가는지, 칼집은 어떻게 내는지, 토핑을 어떻게 짜야하는지,모양은 또 어떻게 잡아야하며 발효는 어느 점 까지 봐야하고 굽는 온도도 외워야했어. 그뿐만이아니야. 아이싱하느라 허리는 깨질것같고 내 생각만큼 매끈하게 되지않아 몇번을 혼나고 몇번을 욕먹었는지 몰라. 그 중 개인테스트도 해야했고 케이크로 나만의 디자인을 내야했어. 일찍 일어나 교육장으로 가는 몸이 천근만근 같았고, 잠이 덜깬 와중에도 교육을 따라가야했어.
혼자 50가지 종류의 빵을 만들어야하는 테스트가 있었는데 그걸 하기위해서 난 교육장 근처에서 잠을 자기도했고 아침 일찍부터 테스트에 임했지. 물론 교육장에서 좋은 사람을 만나 도움도 많이 받았고.
더위죽겠는데 빵은 구워야하고, 빵은 오븐에 들어가있는데 발효가 다됐대.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지. 중간중간 생지가 녹으면 모양을 잡아 발효실에 넣어야했고 도넛을 튀기러가야했어. 그와중에 완성도를 높이라는 선생님의 말을 어길 수 없어서 토핑까지 완벽히 해냈지.
테스트 날은 딱 한마디로 줄일수가 있었어. 아비규환. 진짜 딱 그 네글자야.
내가 이렇게 줄줄 읊는건 너를 겁주기 위함이 아니야. 너에게 알려주기 위함이야. 제빵에 대한 환상을 갖고있다면 그건 내려두는게 좋아. 화려한 모양과 맛들의 뒤엔 죽을만큼의 힘든 과정이 있으니까.
어느 한 쪽의 단면만 보고 파악하려하지마. 백이 있으면 흑이 존재하고, 빛이 있으면 그림자가 존재하니까.
그 어느 직업을 선택하더라도 마찬가지야. 나는 단지 너에게 충고를 하고싶을 뿐이였어.
자. 나는 대충 너에게 전할 말을 다 한것같아. 이 답댓을 본 너의 생각이 어떠니?
여전히. 제빵이 좋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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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렇다면 난 두팔 들고 환영이야. 어찌됐든, 너는 그 힘든 것을 알고서도 택하려하는거니까. 자 이제 네 생각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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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8
보는내내 땀흘리면서 봤어요.. 제과제빵일이 어려운건 알고있었어요ㅠㅠ사실 안어려운일은 없지만.. 진짜 아차의실수로 맛이 완전히 바껴버릴수도 있으니까.. 근데 어렵고 힘들어도 맛있는빵 만들고 예쁜 케익 만들고 그러면 되게 뿌듯할거같아요..제가 디자인한대로 케익도 만들어보고싶고!!!
하지만 아직은 좀 생각해봐야될거같아요.. 직설적으로 말해줘서 고맙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솔직히 얼른 결정해야할때지만.. 급하게 결정하면 나중에 후회할테니까.. 나중에 진짜 제과제빵으로 진로정하면 또 물어보러와도 되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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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9
고2 2학기인데 내신바닥에 아직 자격증도 없는데 지금부터 준비해서 제과제빵으로 대학교 갈수있을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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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0
안녕, 저는 지금 20살이고 대학교 디자인과 다니다가 휴학하고 반수를 했었어요 그래서 지금 원하는 과에 합격한 상태인데 갑자기 이 과에 대한 흥미가 사라져버렸어요. 무대미술과인데 뮤지컬이고 공연이고 다 보기싫고 관심도 없고 그러다 한달전쯤 베이킹을 시작했어요. 평소에 빵을 좋아해서 많이 사먹었는데 만들 생각은 전혀 안했는데 그냥 무작정 갑자기 만들고 싶어서 만들었는데 너무 재미있는거에요. 그래서 지금 꾸준히 베이킹을 하는중인데 그러다보니 합격한 과에 아예 흥미가 사라져 지금 예치금도 안넣어서 이젠 못가요. 이렇게 하다보니 갑자기 앞길이 막막 하더라구요. 늦었다고 생각 안하려고 하지만 이제 곧 21살이고 다시 대학을 준비해서 가면 22살이라는 남들은 대학교 3학년인 나이에 새내기가 되는거고 그러다보니까 불안하고 걱정도되고 게다가 동생이 내년에 고3이라 저랑 같이 대학들어가면 집 사정이 좋지도 않아서 한번에 두명을 대학보내기도 힘들어요. 여러가지 이유가 겹치다보니 지금은 그냥 멍하니 쿠키굽고 하는데 미래생각하면 막막하고.. 그냥 푸념해보려고 끄적여봤어요. 쓰니 답변 단거 보니까 말도 너무 예쁘게하고 자기가 하는 일에 확신을 가진거 같아서 부럽고 대단해요. 저는 제가 하고싶은걸 정확히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되니 혼란스럽네요. 으으으 진로는 어려운거같아요 진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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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1
검색하다가 찾았는데 질문해도 될까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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