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8월쯤에 부모님께 떼쓰고 재수결정해서 다른애들은 어릴때부터 시작하는 예체능이 하고싶었어서 지금 준비하고 있는데 난 내가 나의 의지와 노력만 있으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나의 의지만으론 좁힐수없는 갭을 느끼고 절망감과 좌절이 갑작스레 와서 지금 내가 하고싶은 일이었던 것만 생각해도 스트레스받고 처음에 다짐했던 열정이 사라진것같아 솔직히 이거 하기전에도 다양한 분야일들을 배우면서 많이 때려치우고 해서 부모님께 못하겠다는 말은 너무 죄스러워서 못하겠어 대학준비해야하는데... 요즘 너무 갈팡질팡하면서 꼭 지금 대학을 가야하나..?라는 생각이 들고 차라리 지금 알바도 해보고 토익도 준비하고 하면서 많은 경험해본 다음에 남들보단 조금 늦게 대학준비하면 안되겠지 냉정하게 지금 대학만 생각하는게 미래의 내가 더 만족하려나?나도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여기에다가 써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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