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진짜 하루에 1시간도 안한 사람의 최후..

3모 95 94(백분위) 234 -> 442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다ㅎㅎ 근데 이 성적보고도 공부할맘이 안생긴다..

[익인1]

나도 작년에 그래서 결국 재수해... 빨리 마음 다잡길 바라 나도 맨날 게임하고 학교에서는 공부하고 집 와서 진짜 책 펼치지도 않았거든ㅠㅠ 6모때 12123에서 수능날 34144 됐어 근데 내가 느낀 거지만 본인이 할 의지가 없으면 옆에서 누가 뭐라고 하든 진짜 타격없더라... 고3이면 그냥 재수 생각하고(?) 인생에 대해 돌아봐봐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도 생각해보고. (저주가 아니라 경험자로서 진심으로 하는 말이야 어차피 마음가짐은 쉽게 안 바뀌거든...) 재수생이라면 진짜 정신 단단히 차려야 해 독재학원이라도 가는 게 나을 거야 생활관리라도 해주면 공부습관이 잡히거든

[글쓴이]

지금 고3이야 진짜 누가뭐라해도 타격없는거 ㅋㅋㅋ..너무 공감됐어 난 인터넷중독이라 주말엔 열시간넘게하고그래.. 조언고마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