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 상관없이 좋은학교 가야하는 이유좀 현실적이게 말해주라

익인1

음 나는 우리학교 에타에서 본 건데, 자기가 시간과 노력을 들여 좋은 학벌을 가지려고 한 건 나중에 자신이 실패하더라도 그 이유를 자신의 학벌에서 찾지 않고 싶어서라는 글이 있었어.... 자신이 실패하더라도 학벌 때문이라고 회피하지 않고 스스로 더 노력하고 싶다는 말이 난 제일 와닿았던 것 같단
6년 전

익인2

타인이 나를 평가하는 척도로 여러 스펙을 보기도 하겠지만 그런 자격증들로도 뛰어넘기 힘들만큼 큰 영향을 미치는게 내 간판 내 학벌이니까
6년 전

익인4

난 반대로 편입 준비하다가 꼭 편입에 내가 이렇게 안절부절 해야할까라는 생각에 포기하고 다니던 학교 졸업했다
6년 전

익인5

나는 편입한 학교랑 전적대랑 차이 많이 나는데, 편입하고 나서 전에 학교에서 내가 우물 안 개구리였다는 느낌이 확 들더라! 여기 애들은 내가 너무 높아서 생각하지도 못한걸 평범하게 생각하는 느낌이랄까...
6년 전

익인38

지방 4년제 다니다가 너무 자괴감들어서 편입하고싶은데 부모님이 극구 반대하셔요..ㅠㅠ
물론 여태까지 제가 이뤄놓은것도 이뤄본적도 없어서 못믿고 말리시는 거 알지만 혹시 편입할 때 부모님이 바로 허락해주셨나요?
어딜가든 스스로가 높으면 된다 이 마인드셔서..
6년 전

익인6

주변사람들 수준이 달라짐
너처럼 목표에 대해 생각하는 애들이 늘어남
6년 전

익인16

22 주변사람들이 달라지는게 제일 큰거같음 교수님이랑 나는 반수했는데 전학교에선 실험 조교님들이 귀찮아서 ㄹㅇ 기초적인거 내 등록금 다 어디갔지 싶은 실험했는데 반수해서 다른학교와보니깐 내가 다닌학교가 참 구렸었다 싶음 그렇게 이름 없는 학굔 아니었는데..
6년 전

익인30

333진심 인정 나 수능 망하고 목표보다 낮은곳 왔는데 지거국인데도 진짜 공부 한번도 안해본 애들도 많고 너무 놀자판이라서 1학년인데 현타와..
6년 전

익인7

만나는 사람들이 달라져
6년 전

익인8

학벌이 사람의 급을 나눌 척도는 아니지만 내 주변을 봤을 때 생각하는 수준이 다르더라..
6년 전

익인23

나 자신아 보고 자극받아라 ,,
6년 전

익인10

만나는 사람들이 달라지고 그 사람들로부터 얻는 정보력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
6년 전

익인11

일단 학벌로 자존감 자존심 업
6년 전

익인12

진짜 1차원적인 이유말하자면 누가 학교 어디다니냐 물어보면 말하기도 전부터 자신감이 솟구치면서 망설임없이 대답함 그리고 주변에 실력있고 멋진 친구들이 많으니까 자극받아서 나도 더 발전하게 돼. 뭔가 해내지 못해서 좌절감이 들고 아 나 이렇게 형편없어서 어떻게 살아가지 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그래도 이정도 학교를 다니는데 뭘 하든 굶어죽진 않겠지!' 이런 마음으로 극복하니까 사람 자체가 도전적이고 긍정적으로 변하는 것 같아 내 경우에는
6년 전

익인13

머싯다..
6년 전

익인35

ㅇㅈㅇㅈ 대학 말하는데 주저하지않아
6년 전

익인14

몇 년간 노력한 내 자신과 학벌이 자랑스럽고 주위 사람들한테 인정도 받을 수 있음..
또 알바 대신 과외할 수 있고, 유료 멘토링기회도 주고 심지어 학벌 상관없는 분야 사람들도 좋아하시더라... 사람들의 호감?을 가장 쉽게 얻을 수 있는듯
학벌로 자존감 올리고 호감 얻는 거 바람직한 건 아니지만, 당장 학벌주의를 깰 수 없다면 이용해야지 생각하고 있어
6년 전

익인15

주위 사람들이 달라져 나 반수익인데 진짜 그 전공에 대한 수준 차이가 조금 나더라. 그리고 주위 시선도 달라지고 ㅋㅋ 다른 익이 말했듯이 내 실패의 이유를 학벌 탓으로 돌리지 않게 돼
6년 전

익인17

학벌은 주위사람 수준이 달라진다는거 그이상도 이하도 아닌듯
6년 전

익인18

나 반수 성공해서 대학옮겼는데
1. 솔직하게 말하면 애들 수준차이 있음
2. 내 스스로가 당당해짐. 이거 생각보다 되게 크더라..
6년 전

익인27

혹시 반수 어떻게 성공했어? ㅠㅠ
6년 전

익인31

222 궁금 ㅠㅠ
6년 전

익인34

음 ㅠㅠㅠ 딱히 뭐 없어 나는 또 독서실에서 했던지라 팁같은것도 ㅌ없구.. 화이팅해 !!!❤
6년 전

익인19

나는 학벌은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함 개인마다 비례상수는 다르겠지만 일반적인 머리를 가지고 있다면 노력으로 커버할수있는게 학벌이라고 생각
6년 전

익인20

전문대간 우리학교 선배 국공립가더니 취업잘해서 초봉 5000 넘게 받았어. 본인도 계좌 찍힌거 보고 놀랐대
6년 전

익인36

검색해서 들어왔는데 직업이 어디쪽이셔?
6년 전

익인37

화공 전공이고 그 분야로 취직하셨어
6년 전

익인21

사람들 아닌 척 하면서 엄청 무시하고 뭣보다 진로 선택의 폭이 엄청 좁아
6년 전

익인24

주위 사람들
6년 전

익인25

예전에 무슨 인강강사가 대학을 잘 가야하는 이유를 3 가지로 정리해줬는데 그 중 두가지가 기억에 남음.
어딜가도 내가 똑똑하다는 걸 설명하거나 설득할 필요가 없다는 거, 내가 뭘 잘못하거나 실수해도 학벌이 좋으면 두 번째 기회가 다른 사람보다 쉽게 온다는 거.
6년 전

익인26

20대 이후의 내 자존감이 달라짐
쓸데없는 학벌 간 다툼에서 상처받지 않음
6년 전

익인28

주변 사람들 수준이 달라져 단순히 성적만이 아니라 그냥 사고의 수준이나 말투 등등 많이 달라짐
6년 전

익인29

위에 사람들처럼 주변사람들 수준 이런것들도 있고 전문직 말고는 전공살려서 일하는 사람 많지 않다고 들었구 좋은 대학 나온 사람들 중에서는 방송쪽 학과 안나오고도 PD준비하는 사람 있더라 이런거 보고 과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구나라고 생각했어... 물론 모든 사람이 그런거아니고 자기가 하고싶은 과 찾아서 잘사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다 자기가 하기 나름인거같기도하고
6년 전

익인32

음..이런 글에 안어울리기는한데 난 이과같은 경우는 학과가 훨씬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근데 문과는 학교를 더 고려해야하는건 맞당
6년 전

익인33

학교에서 동영상 강의? 특강 보여주는데 내가 목표로 했던 학교의 교수님이 나오더라고 그럼 거기 학교네 다니는 친구들은 그 교수님께 수업을 듣겠지? 각 분야의 탑에게 강의를 듣는거니까...ㅜㅜ내과는 성적<실기인 과지만 상위권일수록 성적이 높아지는데 상위권인 학교를 준비하는 친구들은 되게 생각이 깊고 계획이 있는친구가 많더라고..같이 입시해보니까 알겠더라 걔네는 떨어지더라도 재수 삼수할 애들이라는걸..그런애들이랑 같이 학교 다니면 나도 얻는게 많을것 같아 좀 횡설수설하네ㅎㅎ
6년 전

	익인1 음 나는 우리학교 에타에서 본 건데, 자기가 시간과 노력을 들여 좋은 학벌을 가지려고 한 건 나중에 자신이 실패하더라도 그 이유를 자신의 학벌에서 찾지 않고 싶어서라는 글이 있었어.... 자신이 실패하더라도 학벌 때문이라고 회피하지 않고 스스로 더 노력하고 싶다는 말이 난 제일 와닿았던 것 같단 6년 전
	익인2 타인이 나를 평가하는 척도로 여러 스펙을 보기도 하겠지만 그런 자격증들로도 뛰어넘기 힘들만큼 큰 영향을 미치는게 내 간판 내 학벌이니까 6년 전
	익인4 난 반대로 편입 준비하다가 꼭 편입에 내가 이렇게 안절부절 해야할까라는 생각에 포기하고 다니던 학교 졸업했다 6년 전
	익인5 나는 편입한 학교랑 전적대랑 차이 많이 나는데, 편입하고 나서 전에 학교에서 내가 우물 안 개구리였다는 느낌이 확 들더라! 여기 애들은 내가 너무 높아서 생각하지도 못한걸 평범하게 생각하는 느낌이랄까... 6년 전 익인38 지방 4년제 다니다가 너무 자괴감들어서 편입하고싶은데 부모님이 극구 반대하셔요..ㅠㅠ 물론 여태까지 제가 이뤄놓은것도 이뤄본적도 없어서 못믿고 말리시는 거 알지만 혹시 편입할 때 부모님이 바로 허락해주셨나요? 어딜가든 스스로가 높으면 된다 이 마인드셔서.. 6년 전
	익인6 주변사람들 수준이 달라짐 너처럼 목표에 대해 생각하는 애들이 늘어남 6년 전 익인16 22 주변사람들이 달라지는게 제일 큰거같음 교수님이랑 나는 반수했는데 전학교에선 실험 조교님들이 귀찮아서 ㄹㅇ 기초적인거 내 등록금 다 어디갔지 싶은 실험했는데 반수해서 다른학교와보니깐 내가 다닌학교가 참 구렸었다 싶음 그렇게 이름 없는 학굔 아니었는데.. 6년 전 익인30 333진심 인정 나 수능 망하고 목표보다 낮은곳 왔는데 지거국인데도 진짜 공부 한번도 안해본 애들도 많고 너무 놀자판이라서 1학년인데 현타와.. 6년 전
	익인7 만나는 사람들이 달라져 6년 전
	익인8 학벌이 사람의 급을 나눌 척도는 아니지만 내 주변을 봤을 때 생각하는 수준이 다르더라.. 6년 전 익인23 나 자신아 보고 자극받아라 ,, 6년 전
	익인10 만나는 사람들이 달라지고 그 사람들로부터 얻는 정보력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 6년 전
	익인11 일단 학벌로 자존감 자존심 업 6년 전
	익인12 진짜 1차원적인 이유말하자면 누가 학교 어디다니냐 물어보면 말하기도 전부터 자신감이 솟구치면서 망설임없이 대답함 그리고 주변에 실력있고 멋진 친구들이 많으니까 자극받아서 나도 더 발전하게 돼. 뭔가 해내지 못해서 좌절감이 들고 아 나 이렇게 형편없어서 어떻게 살아가지 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그래도 이정도 학교를 다니는데 뭘 하든 굶어죽진 않겠지!' 이런 마음으로 극복하니까 사람 자체가 도전적이고 긍정적으로 변하는 것 같아 내 경우에는 6년 전 익인13 머싯다.. 6년 전 익인35 ㅇㅈㅇㅈ 대학 말하는데 주저하지않아 6년 전
	익인14 몇 년간 노력한 내 자신과 학벌이 자랑스럽고 주위 사람들한테 인정도 받을 수 있음.. 또 알바 대신 과외할 수 있고, 유료 멘토링기회도 주고 심지어 학벌 상관없는 분야 사람들도 좋아하시더라... 사람들의 호감?을 가장 쉽게 얻을 수 있는듯 학벌로 자존감 올리고 호감 얻는 거 바람직한 건 아니지만, 당장 학벌주의를 깰 수 없다면 이용해야지 생각하고 있어 6년 전
	익인15 주위 사람들이 달라져 나 반수익인데 진짜 그 전공에 대한 수준 차이가 조금 나더라. 그리고 주위 시선도 달라지고 ㅋㅋ 다른 익이 말했듯이 내 실패의 이유를 학벌 탓으로 돌리지 않게 돼 6년 전
	익인17 학벌은 주위사람 수준이 달라진다는거 그이상도 이하도 아닌듯 6년 전
	익인18 나 반수 성공해서 대학옮겼는데 1. 솔직하게 말하면 애들 수준차이 있음 2. 내 스스로가 당당해짐. 이거 생각보다 되게 크더라.. 6년 전 익인27 혹시 반수 어떻게 성공했어? ㅠㅠ 6년 전 익인31 222 궁금 ㅠㅠ 6년 전 익인34 음 ㅠㅠㅠ 딱히 뭐 없어 나는 또 독서실에서 했던지라 팁같은것도 ㅌ없구.. 화이팅해 !!!❤ 6년 전
	익인19 나는 학벌은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함 개인마다 비례상수는 다르겠지만 일반적인 머리를 가지고 있다면 노력으로 커버할수있는게 학벌이라고 생각 6년 전
	익인20 전문대간 우리학교 선배 국공립가더니 취업잘해서 초봉 5000 넘게 받았어. 본인도 계좌 찍힌거 보고 놀랐대 6년 전 익인36 검색해서 들어왔는데 직업이 어디쪽이셔? 6년 전 익인37 화공 전공이고 그 분야로 취직하셨어 6년 전
	익인21 사람들 아닌 척 하면서 엄청 무시하고 뭣보다 진로 선택의 폭이 엄청 좁아 6년 전
	익인24 주위 사람들 6년 전
	익인25 예전에 무슨 인강강사가 대학을 잘 가야하는 이유를 3 가지로 정리해줬는데 그 중 두가지가 기억에 남음. 어딜가도 내가 똑똑하다는 걸 설명하거나 설득할 필요가 없다는 거, 내가 뭘 잘못하거나 실수해도 학벌이 좋으면 두 번째 기회가 다른 사람보다 쉽게 온다는 거. 6년 전
	익인26 20대 이후의 내 자존감이 달라짐 쓸데없는 학벌 간 다툼에서 상처받지 않음 6년 전
	익인28 주변 사람들 수준이 달라져 단순히 성적만이 아니라 그냥 사고의 수준이나 말투 등등 많이 달라짐 6년 전
	익인29 위에 사람들처럼 주변사람들 수준 이런것들도 있고 전문직 말고는 전공살려서 일하는 사람 많지 않다고 들었구 좋은 대학 나온 사람들 중에서는 방송쪽 학과 안나오고도 PD준비하는 사람 있더라 이런거 보고 과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구나라고 생각했어... 물론 모든 사람이 그런거아니고 자기가 하고싶은 과 찾아서 잘사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다 자기가 하기 나름인거같기도하고 6년 전
	익인32 음..이런 글에 안어울리기는한데 난 이과같은 경우는 학과가 훨씬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근데 문과는 학교를 더 고려해야하는건 맞당 6년 전
	익인33 학교에서 동영상 강의? 특강 보여주는데 내가 목표로 했던 학교의 교수님이 나오더라고 그럼 거기 학교네 다니는 친구들은 그 교수님께 수업을 듣겠지? 각 분야의 탑에게 강의를 듣는거니까...ㅜㅜ내과는 성적<실기인 과지만 상위권일수록 성적이 높아지는데 상위권인 학교를 준비하는 친구들은 되게 생각이 깊고 계획이 있는친구가 많더라고..같이 입시해보니까 알겠더라 걔네는 떨어지더라도 재수 삼수할 애들이라는걸..그런애들이랑 같이 학교 다니면 나도 얻는게 많을것 같아 좀 횡설수설하네ㅎㅎ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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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상관없이 좋은학교 가야하는 이유좀 현실적이게 말해주라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