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4년 장학금 받기 힘들어???

집 사정이 안좋아져서 ㅠㅠ 지원을 0도 못받을 거 같은데... 국제학생이면 장학금4년 다니면서 받기 엄청 힘들지??? 가능하긴해?? 예체능 아니고 그냥 일반과 생각하고 있어!!  

그리고 만약에 CC 가서 다른 대학교로 가는 거 추천해?? 유학생으로! 그리고 CC다니면 얼마정도 절감할 수 있어?? ㅠㅠ 등록금

[비회원167.115]

주립대라면 거의 불가능해 주립대는 말그대로 주에서 세운 대학 즉 그 주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거라서 (물론 많은 유학생들과 out of state학생들도 다니지만) 유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거의 주지 않아아 성적이 매우 뛰어나도 결국엔 밀려나더라고ㅠ 그리고 cc는 지역마다 학교마다 등록금이 다 달라서 뭐라고 단정은 지을 수 없지만 일반대학의 4년 등록금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은 cc에서 많이들 일반대학으로 transfer해

[글쓴이]

아 ㅠㅠ 고마워... 근데 사립은 워낙 비싸니까 받아도 주립보다 비싸다는데 사실이야?? 물론 장학금받는 거 자체도 어렵겠지만 4년 다 지원해주는 건 극히 드문일이야? ㅠㅠ 그리고 혹시 익인이가 볼때는 cc가서 편입할거면 그냥 유학가서 여기저기 하는 거 보다 한국에 있는 게 나은 거 같아?? 시간이랑 비용적인 면 이런거 생각하면!! 내가 cc에 대해선 잘 모르는데... 여기도 좋은 곳은 들어가기 많이 힘들어?? 그리고 트랜스퍼하는 과정도 많이 어려워??

[익인1]

윗 익은 아니지만.. 성적만 괜찮으면 4년 다 지원해주긴 하는데 한번 수석으로 입학했다고 4년주는게 아니라 매번 한학기나 1년마다 성적이 뭐 GPa가 6 이상이라던가 이런식으로 해서 장학금줘.. 사립은 진짜 비싸서 장학금 받아도 주립이랑 비슷하다는거 진짜얔ㅋㅋㅋㅋㅋㅋ 사립은 장학금 안받으면 몇천에서 예체능은 억?대로 드는 사람도 있지

[글쓴이]

내가 저위에 말한 Cc에 대한 익인이 생각은 어때?? 난 정말 미국대학 꼭 가고싶은데 우리 집이 너무 가난해ㅠㅠ 그렇다고 내가 공부를 그렇게 잘하는 편은 아니야... 2등급? 정도... 그래도 열심히 준비해서 지원해보면 가망이 잇을까?? 익인이 볼때 그냥 포기하고 한국입시에 전념하는게 좋을까? ㅠㅠ진짜 너무 속상하다

[익인2]

..?2등급이면 입학서류같은거 잘만 작성하면 장학금 받을 수 있을것같은데.. GPA변환 해봤어? 그리고 미국이면 sat도 쳐야할텐데.. 솔직히 집이 여유있는게 아니면 미국쪽은 진짜 추천해주고싶지 않아

[글쓴이]

2에게
아니 gpa변환 알아보고 있어...입력을 어케 해야되는지 잘 몰라서 ㅠㅠㅠ 미국 만점도 다 다르고 이래서 ㅠㅠ 근데 인문계 2등급이라 좀 간당간당해서... ㅠㅠ sat는 미국 갈수잇는지 구체화한다음에 보려고 ㅠㅠ토플은 이번 여름에 보고! 미국 추천하고 싶지않다는건 비용문제 때문만이야?? 그리고 혹시 이건 가늠하기 힘들겟지만 다른 영어권나라의 유학이랑 그냥 한국에서 공부하기 중에 어느게 나은거같애?? 사실 나는 only미국대학 가고싶어서 생각한거엿는데 비용때문에 다른 나라갓다는 사람들이 잇더라고... 나는 유학보단 미국대학에 초점을 두고잇어서서... 유학으로 보면 다른 영어권나라가도 괜찮을까?? Cc는 장학금 더 후하게줘..? 어떤 익인은 cc가 더 고생일수도 잇다고 그랫거든... 근데 cc갓다가 트렌스퍼하면 더 낮게 쳐져?? Cc도 그냥 일반대학처럼 지원하면 돼? Transfer 이런거 알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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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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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 익인아 지금 잇어??

[익인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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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이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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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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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해펑!

[익인3]

CC도 너익이 잘만 한다면 충분히 괜찮아! 시간은 1년정도 늦어질 수도 있는데 돈도 작게 들어가고 많은 사람들이 가니까 괜찮은 것 같아

[익인4]

어느나라던 유학생이 전체 장학금을 받긴 힘들어 받는다해도 학비보단 책값정도인곳이 많고 솔직히 1년에 그나라 돈으로 만달러가 넘는데 선뜻 주는곳이 많질 않겠지 그리고 4년내내라기보단 1년간 gpa 포인트가 얼마냐에따라 돈 액수도 달라지고 하니까 집안이 얼마나 여유가 없는지 모르겠지만 비자 받는데에도 재정능력이 필요한걸로 알고있고 그것만 패스만 하면 솔직히 빚을내더라도 학교를 다닐수는 있거든 근데 미국 주립대 이상급이고 영국 명문대고 하면 진짜 중산층 정도는되야지 어느정도 여유가 생기지 그러지 않고서야 힘들다고하더라고 cc는 내가 미국이 아니라 정확히 그나라에서 cc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cc도 cc나름이라 여러 대학교랑 연결이 잘된곳이면 거기서 자기가 잘만 공부하면 비교적 쉽게 transfer가 가능하다고는 하는데 돈이 적게들고 많이들고를 떠나서 어느 일정 gpa가 되야 transfer도 하는건데 gpa 올리기도 힘들고 처음가서 좋은성적 만들기가 쉽지가 않아서 비추하는사람들이 꽤 있긴함

[글쓴이]

우리 집이 한국에서 대학 다니기도 빠듯한 사정이라서 정말 내 욕심인 거는 아는데 ㅠㅠ 지금 그냥 생각 정리가 안된다... 내가 일단 대학합격한다는 보장도 없고... 지금 제일 고민인거는 비용적 문제랑 학과인데 물론 내 뜻대로 다 되는 건 아니지만 가서 일정 gpa는 넘길 자신이 있어... 근데 이건 내가 문과로 갈때 이야기고 고민되는 건 내가 여기서 문관데 이과로 가고 싶거든 그럼 따라잡기 버겁고 장학금은 완전히 ㅃㅃ2일 거같아... 그래서 그거 생각하면 유학이 필요한가 싶은데 나는 여태까지 목표가 미국대학이라서 지금 그냥 카오스인 거 같아 ㅠㅠㅠㅠ cc도 말처럼 쉽지않고 cc갈거면 가는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고 ㅠㅠ 우리 집이 빚이 장난아니라서... 그럼 내 이름으로 빚내야되는데 장난 아니게 깨질텐데 내가 갚을 수 있을지도 미지수고... 휴 ㅠㅠㅠㅠㅠ

[비회원167.115]

나 위에 비회원인데 한국에서도 빠듯할 정도면 냉정하게 말하면 cc에서 transfer를 하든 뭘 하든 힘들 것 같아.. 잘은 모르지만 cc등록금이 한국이랑 비슷하거나 비쌌으면 비쌌지 절대 덯싸지 않을 거야 그리고 transfer해서 일반 대학으로 간다고 하면 당연히 한국대학 등록금이랑은 비교도 안될거고.. 그리고 딱 등록금만 필요한게 아니라 기숙사비, meal plan 그리고 생활비도 필요하잖아 그리고 애초에 비자를 받으려면 재정증명서라고해서 일정액이상의 통장 잔고가 있음을 증명하는 서류도 있어야해ㅜㅜ 현실적으로 보면 full로 4년을 다니는건 어렵지 않을까? 더욱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는건 그 누구도 보장해줄 수 없는거고 오히려 못 받을 확률이 훨씬 높으니까..차라리 대학교를 한국에서 가서 1,2년 교환학생을 가는건 어때? 사실 유학이라는게 영어만 잘 한다고 혹은 집에 돈이 많다고 갈 수 있는건 아니지만 현실적으로 봤으면 모든게 집에서의 서포트가 탄탄하지 않으면 힘들지ㅜ 사실 일정 gpa를 넘기는 것도 어렵거니와 넘었다고 해서 모두들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것 또한 아니니까 더욱이 너는 유학생이니까 더 어렵지..또 미국대학은 학교마다 원서비가 다 다른데 대부분 7,8만원 전후인데다가 너 에세이 쓰면 그것도 누가 다듬어줘야하고 토플 sat시험 다 봐야하고..부수적으로 들어가는 돈도 상당해 이런말만 해서 미안하지만 현실적으로 4년을 full로 미국대학을 다니는건 어려울 것 같아 ㅠㅠ

[익인8]

불가능

[비회원204.167]

현실적으로 말하면 불가능... 너무 쓰니 생각만 하는거 같아 집에 빚도 있다며... 한국 대학 가는것도 빠듯하다며... 미국 대학은 우리학교만 해도 5000만원 넘어ㅠㅠ 물론 유학생들도 장학금 받을 수 있어 근데 그러려면 낮고 이름 없는 대학 가야하구 그런곳은 한국이나 미국이나 알아주지도 않아... 솔직히 한국에서 아이비 리그 가는 사람이 허다한데 미국에서도 안알아주는 지잡대를 누가 써... 그리고 요즘 미국에서도 명문대 나와도 취직 안되 더욱이 영주권 스폰해야 하고 그러면 더 안써주지... 차라리 한국쪽에 포커스 하고 교환학생으로 미국을 와... 가족들도 먹고 살아야지..

[글쓴이]

ㅠㅠ 응... 아무래도 내 욕심인 거 같지... 사실 한국에서 성적 그렇게 잘 나오는 편도 아니여서 어떡할지 잘 모르겠어. 말해줘서 고마워 ㅠㅠ 그냥 교환학생으로 가기 쉬운 쪽으로 알아보려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