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워홀과 교환학생 선택이랑 토플공부 도와주라.. ㅠㅠ

안녕!

나는 지금 이십대 초반이구

대학교 2학년 2학기를 다니고 있어~

캐나다에 꼭 가고 싶어서 내년 초 교환학생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데

만약 교환학생이 떨어지면 한 번 더 시도해보거나 아니면 워홀로 캐나다를 갈 생각이야~

지금 다니는 대학의 전공과 무관하게 캐나다 대학에 편입할 수 있는지 궁금하고..

교환학생으로 가서 편입할 수 있는지도 궁금해.

캐나다에 가서 나랑 잘 맞고 그러면 눌러살고 싶은 생각이 있거든..

워홀과 교환학생 중에 교환학생이 더 나은 선택일까??

이번 9월에 선발하는데 지금부터 토플공부하면 잘 볼 수 있을까?? 아직 영어 잘 못하거든.....

그래서 단어랑 듣기만 혼자서 하고 있는데 걱정이야 ㅜㅠㅠ토플 공부를 위해서 학원을 다닐가 생각중인데 어떨까

학교 병행하면서 해도 괜찮을까??

 

[익인1]

나 캐나다 사는데 아마 오면 실망할꺼야....ㅋㅋㅋㅋㅋㅋ
캐나다가 국가이미지는 좋은데 진짜 한국인들 살기에는 별로인듯ㅠㅠ
어학연수 온 사람들중 캐나다 재미없다고 다시 한국가는사람 여럿 봤어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맞아...캐나다 되게 지루하고 재미없다고 들었어 ㅠㅠ
진짜 그렇게 재미없어??ㅜㅠㅠㅠ 주로 뭐하고 지내??

[익인4]

밑에 익인이 다 써줫넹ㅋㅋㅋㅋㅋㅋㅋ
작년겨울인가에 전기 끊겨서 3일 고생한데다가 갈데가 없어서 맨날 노래방, 카페, 쇼핑센터만 돌려막기 하고있어ㅋㅋㅋㅋ
난 진짜 한국배달문화가 너무 그립다ㅠㅠㅠㅠ
캐나다 진짜 땅만 쓸데없이 넓어가지고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쓴이]

ㅠㅠㅠ 한국이 배달 문화는 짱이구나
한국이 놀데는 많긴 하지 ㅋㅋ
땅은 좁은데 사람은 많아서 넘 복잡해 ㅜㅜㅜ

[익인2]

솔직히 캐나다 자체가 공부로 바라보고 오기엔 별거 없거든 위 익인이 썼듯이 재미없고 지루하다고 돌아가는애들도 많고 땅은 드럽게 넓으니 차없이 다니기도 힘들고 한국처럼 배달이 흔한것도아니고 ㅋㅋㅋ 캐나다 국민으로써 사는건 좋은나라일진몰라도 눌러앉기까지는 고통의 연속 ㅋㅋㅋ 토플은 모르겠는데 스펙같은걸 생각하면 워홀보단 교환학생이 낫지 글고 워홀은 우선 어느나라던 기본적으로 그나라 말이 되고 가야 덜고생하는지라 영어를 좀 늘어보자하는거면 1,2년으로 느는건 적어도 워홀보단 교환학생이 그래도 학교다니는게 낫지

[글쓴이]

교환학생 추천이구나 ㅎㅎ 고마워 ㅎㅎ
캐나다가 어떤 나란지 진짜 경험해보고 싶다...
얼마나 지루하길래 ㅠㅠ 솔직히 한국에서 지내다 캐나다가면 진짜 지루할 거 같긴 해 ㅜㅜ
익인은 원래 캐나다에서 살던 거였어??

[익인3]

난 유학으로 온거 여긴 큰 도시라도 인터넷도 느리고 가끔 전기도 나가고 ㅋㅋㅋ 한국처럼 노래방이니 가게니 흔한것도 아니다보니 한국에서 자주 놀러다니고 하던애들은 더 지루해 하더라 돌아다니며 놀만한곳이 식당 노래방 몰 공원? 이런데뿐니 ㅋㅋ도시면 좀 괜찮지만 외곽이면 더 지루하지 그거아니라도 한국에서 익숙해지면 불편한게 많긴해 교통도 좀 불편한것도 있고 한국처럼 배달이란게 흔한게아니고 나무랑 풀은 흔해 ㅋㅋㅋ 토론토같이 큰 도시의 다운타운가도 한국 서울에 비하면 크기만 크지 복잡함으로치면 아마 서울이 더복잡할걸? 우선 도시라고할만한곳이 토론토 벤쿠버 몬트리올뿐이지만

[글쓴이]

우와 답변 글 고마워 ㅎㅎ
근데 캐나다 뭔가 시골같다...그래도 조용하고 그럴 거 같아 ㅎㅎ
난 한국에서 자주 놀러다니고 그런 편은 아니라서 괜찮을 거 같애 ㅋㅋ
익인은 유학 끝나면 돌아갈 생각이야?? 나 우선 교환학생 생각하면서 학교 다니고 있는데 막막하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