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고1이야 이제 막 1 달 지냈는데 사실 중학교때 내가 조금안좋은친구들이랑 지내던도중에 같이다닌다는이유로 학폭위 열려서 친구관계에 있어서 조심스러워졌고 힘들어하고있어 그런데 이번에 고등학교들어오니깐 더 적응도안되고 애들은 다무리지어놀더라고 그래도 1달 지나고나니깐 그래도 무리에 끼지않더라도 반애들이랑 그냥그렇게잘지내고있어 그런데 내가 이 수업에 잘 따라가지도 못하겠을뿐만아니라 지금다니는학교가 이과쪽을 밀어준데 문과생은 거들떠도안보고 무시하고 난 문과가려했거든 학교에있으면 공부한다는 생각보단 너무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더들고 공부보단 책을 읽게되고 수업이 하나도 들어오지않는것 같아 선생님들도 뭐만하면 옆학교 보내준다 자퇴해도 신경안쓴다 전학가도 뭐라안한다 하기싫음 하지말고 공부잘하는애들만 따로 상담하고 관리해주는걸 심하게 분리시켜놓거든 이 학교에서 3년동안 어떻게 지낼지 너무 막막해 고등학교3년을 여기서보내기가 너무 아깝고 그 시간이너무 힘들어 야자도 강제이고 우리학교는8교시라고 또 그것도 강제로시키거든 그냥 감옥같아 학교가 너무 우울해 의미없는 시간을 보내는것만같아서 힘들어 나는 자퇴가 나쁜거라고 생각하지않는데 주변에서 자꾸 자퇴는하지말아라 자퇴해서너가뭘할수잇는지 현실적으로생각해보라고 그러고 휴 어떻게해야할까 부모님도 내가 자퇴까지는 아니더라도 적응하기1달동안 계속힘들다고 전학보내달라고해서 조금 힘들어하는건 아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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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방탄 찐팬이 올린 위버스 글인데 읽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