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윤 물어볼거 있어!!

이건 니부어가 갈등은 지속적인거라고 하잖아 근데 영구적인거랑은 다른거야?

 

요것도 니부어인데 집단 간의 힘의균형이 그 부정의 원인인데 왜 힘의 균형을 해소하는게 정의 실현이 아닌지 모르겠어

 

마지막으로 오겸 그 내 체크한 1,4번이 왜 답이 아닌건지 궁금해

[익인1]

마지막 것만 답변해줄게 일단 1,2번은 좀 더 생각해보고 적는 게 나을 것 같아서!
1번 선지가 틀린 이유는 베카리아는 당연히 왜 x인지 알 거라 생각하고 칸트는 사형을 사형수의 인격까지 존중해서 죽으라는 거지 형벌 자체는 응보적 관점에서 니가 싼 ddong 니가 치워라 주의라서 칸트도 틀린 거야 저게 형벌이 아니라 사형이었으면 정답선지었을거야

[익인2]

그 밑에 4번도 베카리아는 이유 당연히 알 거라 생각하고 칸트는 시민 생명 보호(예방차원)을 위해 사형이 존중하는 게 아니라 응보 + 사형수를 인격적으로 존중하기 위해 사형을 집행해야 한다고 보는 거야
칸트 정리하자면
형벌 : 응보적 관점에서 ok
사형 : 응보적 + 사형수 인격존중 관점에서 ok

[글쓴이]

아앙 오 고마워!! 이해했오

[익인3]

익인1이야!
1번은 살짝 말장난인 것 같은데.. 1번이 틀린 선지라는 거지?
니부어가 보는 사회의 이상은 개인의 이타심과 사회 정의가 조화되는 거야(이건 too 지엽적 but 이해는 가지?)
근데 니부어가 개인 도덕성과 사회 이기심이 같이 공존하기 어렵다 보잖아
그래서 개인 도덕성과 사회 이기심(정의)는 절대적 모순이 아닌 지속적 모순이라고 봐(평가원인가 교육청 선지 중에 실제 있었어)
왜 절대적이 아니냐면, 위에서 서술했듯이 니부어는 그 두 가지가 조화될 수는 있을 거라 봤기 때문이야
그 점에서 개인의 이타심과 사회 정의 사이 갈등은 영구적(절대적)이 아니라 지속적인 이 맞는 말인거지
근데 이래놓고 1번이 옳은 진술을 써놓은 선지인 건 아니겠지.. 쨌든 그래

[익인4]

2번은 진짜 모르겠다 ㅠㅠ 사설 문제집인 것 같은데 저기에 해소해야’만’ 이 들어가면 명확할 것 같아...

[글쓴이]

응응 1번이 틀린 선지맞오 영구적인게 지속적 의미인줄 알았다.... 고마워!! 저거 현자의돌이리서ㅜㅜㅜ 그럼 힘의 균형을 해소해야만 이러면 틀린 선지인거지???

[익인5]

응응 그러면 백퍼 틀려! 다른 해결책들도 존재하니까

[글쓴이]

진짜 진짜 고마오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