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최저도 2합7로 낮고 수학도 6,9 2등급에 영어도 23왔다갔다해서 국어 공부 필요성을 못 느꼈어 사탐도 2등급은 나오길래
살면서 국어 모의고사를 70점 이상 받아본 적이 없었거든 항상 45등급 이렇게 나와서 꼭 수시로 가야겠다 마음 먹은 것도 있구 (국어 학원 단 한 달도 안 다녀 본 적 없이 공부했어ㅜㅜㅜㅜㅜ)
그래도 사람 일은 모르니까 6광탈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잖아.,.흑
그래서 마닳 사서 하루에 반회차씩 2016년도까지 69수능만 풀었어 일주일에 1년치 (3회) 이렇게 3주동안
그냥 시간 안 재고 느릿느릿 꼼꼼하게 풀어나가니까 생각 보다 많이 맞더라구,.?
문학 푸는 속도가 진짜 빨라졌어 느는게 눈에 보이니까 재미도 붙고 등급부담도 없이 하는 공부니까
그걸 9모 끝나고 부터 했으니까 구모 때 60점대 초반이었을거야..? 7모는 50점대 나왔나,,?ㅋㅋㅋㅋ
근데 10모 국어 84점 딱 받고 엉엉 너무 기분 좋았다 항상 지문 3개씩은 날리는데 이번에 3문제 찍었거든 ㅜㅜㅜㅜㅜㅜ
혹시 국어 포기하고 있는 익인이들 있으면 그냥 시간 많이 투자 하지 말고 기출 반회분씩이라도 매일매일 풀면 실력 오를지도 몰라!
글 읽는 게 한순간에 트인다고 하셨거든 선생님께서! 다들 원하는 대학 가자구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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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 내 몸 보고 백숙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