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티즈앱 고등학교가 좀 진짜 노는학교이기도 하고 특성화고이기도 하고 그래서그런지 진짜 개념없고 대드는애도 많기도 하고 그래도 별 신경안썼는데 고1때 제일 믿었던애가 뒷통수쳐서 1년간 진짜 눈도 안마주치고 걔 오면 나 되돌아가고 그랬고 그러고 있는 와중에 노는 무리가 6명이였는데 어쩌다 보니 3:3으로 더놀게 되었는데 제일 친하게 다녔던애들이 나포함 3명이였는데 한애가 다른애 왕따시키려하고 일부러 그래서 중간에서 내가 서로의견들어주면서 했는데 한애가 나한테도 되게 만만하게보고 내가 뭐하면 하나부터 열까지 다 따라하고 그리고 6명무리에서 다 그 왕따시키려는 애 한테 당한거 쌓이고 쌓이다가 그냥 졸업식을 마지막으로 다 걔 쌩까고 그랬는데 나랑 그 왕따시킨애랑 같은반되고 그무리애들은 다 옆반으로 가고 근데 그 무리중 또 한명이 되게 막말심하고 그랬는데 걔랑 같은반되고 근데 내가 4년지기랑 4년만에 같은반되어서 같이다니려했는데 그 막말심한애가 막 자기뚱뚱해서 왕따당할거라고 하면서 막 내가 같이 안다니면 안될거같이말해서 나는 그냥 3명이서 다니려고 했는데 2학년 입학식때 막 그 무리애들이 다 옆반같댔잖아 그 옆반애들한테 막 자기가 내 4년지기랑 친하게 안도와준다고 막 뒷담까고 아무리 4년지기라도 카톡으로 얘기많이나누고 논적없어서 조금 어색해서 나도 친하게지내기 어려운데 자기랑 걔랑 친하게 안도와준다면서 개찡찡거리고 그리고 우리반에 나 이유없이 싫어하는애랑 막 얘기하길래 그냥얘기하나보다하고 있었고 나는 내성적이라도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고 싶어서 어쩌다 애들이랑 말걸면 막 저녁에 카톡으로 나 왕따라면서 누가 나 버린거같다면서 그러고 맨날 쉬는시간마다 내가 걔자리 가서 얘기나눠야하고 그래서 너무스트레스 받아서 4년지기쪽에 노는게 편하다고 연을 끊고 4년지기무리는 작년에 다 같은반이기도 하고 내가 끼니까 홀수이고 4년지기말고는 다 어색해서 친해지기어렵고..그와중에 3년동안 맨날 같이밥먹고 맨날같이놀러가고 그런애가 있었는데 중3때 그 고1때 싸운애랑 나랑 걔랑 걔친구랑 4명진짜 친하게 다녔는데 고1때 싸운애랑 나랑 싸워서 멀어지고 우리둘빼고 자기둘은 되게 친한데 그냥 자기들끼리 진짜 오만썅욕하면서 싸워서 멀어지고 그냥 그렇게 지냇는데 고1겨울방학때 싸운애가 미안하다고 장문의 카톡보내서 서로 화해하고 3달동안 내내 카톡하고 막 힘들다고 하니까 언니가 치킨쏜다면서 치킨사주고 같은가수 좋아해서 같은가수앨범사러 다른지역가고 그랬는데 막 그 3년지기가 섭섭하다고 그래서 아 미안하다고 무심했다고 사과하고 아 그리고 그 싸운애랑 3년지기친구랑 밥먹고 나랑 3년지기랑 밥먹고 다녔는데 싸운애가 몇일전에 자기 그 3년지기친구가 막 자기를 쌩까고 그러길래 걔친구한테 왜그러냐 말을 해보니 나랑 걔랑 화해한거 3년지기친구한테 말안했다고 그랬다고 했는데 그 3년지기친구가 진짜 열폭도 심하고 집착도 심해서 말못한거고 솔직히 우리둘때문에 걔네둘 싸운거같아서 미안해서 그 싸운애가 3년지기친구한테 말못햇는데 우리 둘 진짜 걔가 알아차릴정도로 안다녔거든? 그 싸운애도 다른반이기도 하고 막 시내갈때 걔만날까봐 서로 떨어져서 걷고 그랬는데 그래서 그 같이 먹는 3년지기한테 밥먹다가 걔가 우리화해한거 어찌알지?이렇게 물었는데 자기가 말했대 걔한테 말한거 아니였냐면서 막 걔한테 카톡으로 얘네둘 화해했는데 우리이렇게 지내야되냐라고 그래서 어이없어서 그냥밥만 먹었는데 더 어이없는게 걔네 둘 한주전에 화해했는데 그 싸운애랑 나한테 화해했다고 말도 안하면서 3년지기친구는 막 자기한테 우리둘 화해한거 말안했다고 뒷담까면서 욕하고 그리고 그 3년지기가 3년 내내다니는동안 나 진짜 개무시하고 자기가 공부잘해서 맨날 자기가 배우는거 나한테 말하면서 이것도 모르나? 상식인뎈ㅋㅋㅋㅋ이러고 내가 그냥 뭔말하면 아닌데아닌데 이러고 자기가 거짓정보듣고 와서 내가 진실된정보말해주니까 막 이러고 나뭐한다하면 니는절대못한다이러고 그래서 내가 저번에 걔뭐한다하길래 니 몇일만갈거같은데 하니 엄청 삐지고 자기는 같은반애들이랑 놀면서 나랑 약속어기면서 전화도 안해주고 나는 내같은반애랑 놀면 막 질투하고 집착하고 막 삐지고 그런데다 여기가 상업쪽이라 나는 이제 꿈이 진짜 확실하게 간호쪽으로 정해져서 나는 진짜 이제 인간관계에 얽매이기도 싫고 혼자서 공부 한번미친듯이 해보고 싶거든? 내가 솔직히 한다고하면 한단말이야 목표가 없으면 아예 안하고 막 체력검사할때도 지기싫어서 애들 30바퀴돌고 힘들어하는데 나 1등급받고싶어서 76바퀴돌고 영어수행평가는 다맞춰야지해서 1년내내 100점맞고 회계도 그랬단말이야 진짜요즘에 인간관계도 그렇고 우리학교에서 맨날 취업취업강요만하고 세뇌시키고 그래서 진짜 하루하루가는게 너무너무싫어 엄마아빠한테 3주전에 한주동안 진짜 하루에 펑펑 4번씩울면서 설득했는데 엄마설득하고 아빠는 기숙사생활하셔서 그때 카톡으로 된다해놓고선 주말에 내려와서 안된다고 하셔서 너무힘들어서 자퇴포기한다고 했었단말이야 그리고 못살아서 장학금받는거 있었는데 그거받으려고 한주 더 버텼는데 그이유가 아빠가 바람을 피고 자기사업을 막 엄마명의써서 벌려놓고 빚은 다 엄마한테 다 씌우고 그리고 자기가 몰래 주식하고 땅팔아서 자기 빚도 많아서 3년전에 우리그런거아무것도 모르고있을때 자살하려다가 그때 미아신고?해서 그마침 경찰이 아빠 구해서 다행히살아남고 둘다 빚갚고 있는데 매달 엄마는 개인회생에 30만원 갚고 계시는데 우리엄마가 한달에 많이벌때가 100만원이고 아빠가 돈 한푼도 안준단말이야 자기도 빚갚기바쁘다면서 그래서 그게 생활비인데 엄마가 안정된 직업이 아닌 하루일당받고 일하는 마트직원인데 일이너무 없어서 요번에 18만원 밖에 못벌었어 그래서 내가 자퇴도 그렇긴한데 장학금이라도 받고 봐야겠다해서 4월초에 나온다고 해서 버텨서 받고 엄마주고 그랬거든? 그래서 받고 어제 다시 얘기 꺼내보니 엄마죽는꼴보고싶냐면서 포기한다해놓고선 왜 갑자기또이러냐고 하고 아빠는 나 진짜 힘들어서 자살하고 싶은데 니보다 힘든애도 잘다닌다고 1학기만 다니라고 찍소리하지말고..1학기지나면 내년 4월검정고시도 포기하고 8월검정고시 쳐야되거든..진짜 하고 싶은데 너무힘들다 진짜
이거 방탄 찐팬이 올린 위버스 글인데 읽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