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들은 어쩌다가 자퇴하게된거야?

자퇴하고난후에 계획을 다세우고 부모님과 상의해서 

자퇴한거야 ?

[익인1]

난 대익이라 재수하려고 자퇴

[익인2]

고등학교에서 무기력하고 아무것도 얻는게없는거같고 건강만나빠져서 자퇴후에 공부를해도 나스스로 시간짜서 공부하는게 훨씬낫다고 생각했기때문에 자퇴쪽으로 마음이기울었고 내가 많이 힘들어하고 생각많이하신걸 부모님이 아셔서 자퇴후에 할 계획들 말해드리고 상의하고 부모님도 허락하셔서 자퇴했어

[익인3]

난 고등학교 수업시간에 잠을 엄청많이잤어 병걸린거마냥
그래서 수업들어오시는 선생님들이 다 날 기억하셨었음(물론 잠만퍼자는 애로) 내가 계속 다녔다면 난 지금 내신이 망했겠지? 생기부도 엉망진창이었을듯
그리고 자퇴한 지금도 고시학원에서 학교에서만큼은 아닌데 미친듯이자가지고 학원에서의반응이 학교다닐때랑 거의 비슷해
다만 학원에서는 00이 또자네~! 항상 자도 알건 다 안다는식의 반응을해주셔! 학교에서처럼 되게 심리적으로 압박당하는 분위기가아니여서 학교보단 좋은거같음
학교에서 자다가 걸리면 모든 반애들한테 피해가고 선생님도 나때문에 수업하기싫다고 하시고 수업도중에끊기고 혼나고 벌칙받고... 나때문에 애들 수업도 제대로 못듣고 괜히 눈치보이고.. 야자는 절대안빼주시고 잠은계속오고.. 그래서 결국 자퇴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