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특강부터 지금까지 미술학원 다니고 있는데 이 학원이 가장 인서울 많이 보냈길래 여기로 갔거든 본점은 아니고 체인점으로 갔는데 한 반에 서른 명 정도 돼 근데 내가 태생적으로 낯 많이 가리고 특히 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이나 남자를 대하는걸 어려워한단 말이야 그래서 보조쌤들이나 담임쌤들이랑도 못 친해지고 보조쌤들은 친한 애들 하루에 여러번 지나가면서도 뭐 고쳐라 잘했다 이런말 해주시는데 나는 친한쌤이 한명도 없어서 내가 불러야지 그림 봐주시고 칭찬도 지금까지 다닌 동안 다섯번 정도 밖에 못들었어.. 물론 내가 잘 못하는것도 있겠지만 안그래도 내 성격이 내성적이고 자신감 없고 그런데 반애들 서른명 앞에서 지적듣고 있는것도 창피하고 우울하고 학원 다니고 나서 자존감이 엄청 떨어졌어 매일 학원 가기싫다는 생각만 들고 ㅋㅋ 학원 다니고 학원 가고싶었던 적이 한 번도 없는 것 같아 그래도 다른건 다 괜찮은데 옆에 있는 친구는 여러번 봐주고 이야기나 팁 같은것도 많이 알려주시는데 나는 내가 먼저 봐달라고 해야지만 하루에 한번 봐주실까말까고 팁 같은것도 옆에서 훔쳐듣고 이럴때 제일 힘들어...실력도 느는건지 모르겠고.. 기초 배울때는 그래도 선생님들이 좀 봐주셨는데 이제 다른 애들이랑 진도 맞춰나가니까 진짜 관심도 없으신 것 같아 ㅋㅋ 곧 고3 올라가면 원장님이 수업해주시니까 지금이랑은 다를것도 같아서 고3때까지 버틸까라는 생각도 들고.. 그냥 차라리 소규모 학원으로 옮기는게 나을까? 우리 반 학생 30명이고 선생님은 총 4명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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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많아진 것 같은 '조금도 손해 안 보려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