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방학때 대학 도서관 근처 카페에서 한 두달 정도 알바를 했었는데 (유명 프랜차이즈는 아님)
가격이 되게 쌌거든? 아메리카노 따뜻한거 1500원이고 제일 비싼 음료(버블티, 프라푸치노)가 3500원이니까 엄청 싼거지.
우린 되게 깨끗하게 쓰고 스무디나 프라푸치노 우유 매일우유껄로 항상 새 우유 들여왔단 말이야
근데 내가 카페 그만두고(잘림ㅎ;) 다른 카페 가서 스무디나 프라푸치노 같은거 시켜보면 뭔가 밍숭맹숭하니 우유에 제조한 맛이 아니라 그냥 물에다가 과일향시럽? 과일퓨레..? 같은거 넣어서 대충 얼음 넣고 간 듯한 맛+식감이 날 때가 있더라구.
어떤 개인카페는 진짜 스무디가 하나도 안 스무스하고 그냥 완전 얼음이 약지 손톱만한 크기로 씹히고 그랬음ㅇㅇ 밍밍하니 물맛 나고..
난 당연히 스무디/프라푸치노에 우유 넣고 얼음 넣어서 가는 줄 알았는데 물 넣는 곳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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