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의 경험 토대로 작성한 것이니... 이것만 안 해도 (ㅋㅋ ㅠ) 수능은 이긴 당상이라고 봄 1 nnn일의 기적, nn일의 기적 외치면서 끝까지 미루기 애초에 기적 찾는 심보부터가 놀부심보임.. ㅜ 기적 외치기 전에 뭐라도 해보고 결과를 바라봐야 됨 200일의 기적이 150일의 기적 되고 150일의 기적이 100일 되고 종국엔 쉬는시간의 전사 되는 거임 그리고 기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이제까지 허비한 시간을 메꾸는 것 +a 의 노력이 소요돼야 함 .. 그걸 아는 사람이면 진작에 했겠지? ^^.. 2 사탐 개념, 수학 개념 밀리기 사탐 개념 밀리면 답 없음 늦어도 6평 전에는 완강해야함 요즘은 사탐 개념만 다 숙지한다고 50점 저절로 나오는 추세가 아니기 때문.. 개념 n회독 문풀 심화까지 해야하는데 수험기간 1년 의외로 짧음 6평 이후엔 걍 개순삭임 ㅇㅇ 국영수까지 꽉 잡고 가야하는데 사탐만 붙들고 있을 순 없잖아... 사탐 등한시하는 순간부터 발목 잡히게 되는 것임 수학 개념.. ** 이건 말 안 해도 알거라 믿음 3 일주일 빡세게 공부하고 열흘 쉬는 것보단 매일매일 꾸준히 하는 게 진리 ㄹㅇ임 수능은 내신과 달리 장기전이기 때문에 꾸준한 속도로 매일매일 달리는 게 최고임 초반에 무작정 미친듯이 달리다 후반에 풀어지면 답 없음 도태되는 거임 일주일 100시간 하고 열흘 노는 것보단 꾸준히 6시간씩 하는게 훨~~~~~~씬 나음 4 국어 매일매일 안 하기 다른 거 몰라도 국어는 매일매일 하는 게 진리임 하루에 비문학요약과제 1개씩이라도 하는 게 안 하는 것보다 나음 5 영어 등한시하기 수능 보면 알게 됨 영어가 얼마나 효자과목인지... 단어라도 꾸준히 외워두자 반드시 빛을 본다 6 인강 밀리기 ^^.. 2랑 비슷한 내용인데 어느 과목이든 인강은 밀리면 답이 없음... 인강 한 편당 평균 재생시간이 50~60분 정도 되는데 배속으로 한다고 해도 시간 줄이는 데 한계가 있음 그리고 그냥 보고 끝낼 거 아니잖아 복습도 해야 하는데 언제까지 인강만 보고 있을 것임 .. 분량 정해서 빨리 끝내고 복습하면서 돌려보는 게 가성비 최고인듯 인강만 본다고 성적 오르는거 절대 x 7 나는 최저만 맞추면 되니까 이것만 파야지! 절대... 절대 비추.... 수능날까지 나는 무조건 정시파다 생각하고 전과목 밸런스 맞춰서 해야함 ㅜ 수능은 커다란 변수이기 때문에 믿었던 과목에서 통수 맞는 일 부지기수임 8 자기 자신 불신하기 실력 이전에 멘탈싸움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님.. 자신이 왜 수능공부를 하는 것이고 왜 청춘을 투자하고 있는지 되새기며 끝까지 자신을 믿어야 함 끝에 가서 볼 때 결국 믿을 건 나 자신밖에 없음 나라도 나를 믿어야 됨 그래야 승리할 수 있음 9 인강 커리 자주 갈아타기 갈아타서 맞으면 상관 없는데 남들이 좋다고 해서 바로 갈아타는 건 비추임 안 맞는 거 붙잡고 꾸역꾸역 하다간 시간도 잃고 성적도 잃음 10 이만큼 했으니까 성적 금방 오를거란 착각하기 다른 수험생들은 바보가 아님.... 11 이건 안해도 되겠지 하고 건너뛰기 그럴수록 더 해야함 ㅜㅜ (번외) 탐구는 본인 성향에 맞는 거 해라 제발... 성향에도 안 맞는 탐구 점수 잘 나온다고 했다가 인성도 점수도 파탄남 정확히 1부터 11 다 실천해서 거나하게 말아먹은 사람 이쓰니 ^^... 오늘 한양대 논술에 모든것을 걸었다네요 수능 본 사람들은 수고했고 수능 볼 사람들은 .. 저건 하지마.:.. 나처럼 미련만 남기고 수능중독 걸림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