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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그대로니까 수시는 이미 물건너갔고... 

남은건 정시...논술? 인거같은데 

모고보면 평상시에 국영은 2~3정도나오고 수학 사탐은 노베야 

그냥 가장 현실적으로 예체능을 해야될지.. 아니면 공부를 해야될지 내가 지금 생각하는게 옳은게 맞는건지..조언좀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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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돌릴 거면 지금 돌려 나 올해 현역인데 미술하다 수능 후에 돈때문에 그만두게 돼서 대학 알아보고 있거든 근데 수학때문에 진짜 대학 지역이 바뀌었어 진짜......
쓰니가 어떤 전공인진 모르겠지만 진짜 난 이게 간절하다, 이거 아니면 내가 숨막혀서 못 살 것 같다 이런게 아니고 그냥 다른 일을 해도 그냥저냥 살아갈 순 있겠다 싶으면 난 공부해서 일반 대학 가는 걸 추천해.....지금 하던 건 솔직히 취미로 할 수 있는거고 이건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우리 해봐서 알잖아 좋아하는 게 전공이 되고 직업이 되면 얼마나 힘들고 싫어지는지...... 그래서 중간에 그만두는 일도 허다한데 취미로 하면 그래도 내가 맘 편하게 즐길 수 있으니까 영원히 내 친구로 남아갈 수 있잖아 그래서 난 그냥 취미로 즐기는 걸 선택한 거거든
모고 등급 보니까 국영은 노베도 아니라서 1년 바짝하면 충분히 올릴 수 있어. 특히 영어는 절평이니까 연계 꽉 잡고 기초 탄탄히 하면 1등급 충분히 가능하고.. 수학 사탐은 고3 들어가기 전 방학 때 개념 끝낸다고 생각하고 공부해 그래야 학기중에 공부하기가 좀 더 수월할거야.. 정시가 워낙 문이 좁아서 현역들은 좀 힘들 수도 있어 그래서 수시를 넣긴 해야하니까 논술 쪽으로도 한번 생각해보고!! 내 친구들 보면 논술 1월부터 학원다닌 애들도 있고 1학기 중간부터 시작한 애들도 있고 다양하니까 너무 조급해할 필요 없이 신중하게 고민해봐.
내가 갑자기 감정이입해서 너무 주절주절 많이 떠들었는데 아직 2학년이라 좀 남았으니까 정말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이렇게 말을 해도 가장 중요한건 네 인생이니까 네가 가고 싶은 길을 걸어. 항상 너의 길을 응원할게💕 혹시 궁금한 점 있으면 내가 아는 선에서 대답해줄게 신경쓰지말고 물어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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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헉.... 우선 너무 길게 답해주셔서 깜짝놀랐고 이름도 모르는 절 글만 보고 응원해준다고 하셔서 감사해요...ㅠㅠ 제가 지금 가장 고민되는 건 그래도 제가 강남 목동 중 한곳이라 어느정도는 공부를 해논거 때문에 국영이라도 저렇게 나오는거 같은데 수학이 고1부터 노베여서 이게 가능할까 싶어서요...ㅠㅠ 그리고 미술 그만 두신거 아깝지는 않으셨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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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수학이 확실히 단기에 올릴 수 있는 과목은 아니긴 한데 국영은 어느정도 하잖아 그럼 1학기까지는 국영보다 수학에 비중을 더 두고 해봐 그렇다고 국영을 완전히 놓지는 말고! 감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만 하고 너무 초조하다 싶으면 지금 기말 끝났으면 이제부터 수학 개념 시작하자! 나도 반수 계획 있어서 알아보고 있는데 인강 강사 중 정승제쌤, 이미지쌤이 기본 개념 잘 가르치신다더라구. 사정 괜찮으면 학원을 다녀도 되지만 노베라서 일단 인강으로 중학교~고등학교 개념 잡아놓고 그 후에 더 하는 걸 추천해 나는..... 나도 반수 알아보면서 인티랑 다른 커뮤 막 돌아다녀 봤는데 노베였다가 1년만에 수학등급 올리는 경우가 꽤 있더라구!! 그리고 문과면 상대적으로 이과보단 수월할테고...솔직히 내가 하려고 마음만 먹으면 뭔들 못하겠니
음 그리고 미술을 그만둔건 솔직히 아깝기는 해 그동안 내가 들인 돈과 시간과 노력이 있고 이 꿈을 위해 고민한 시간이 한두해가 아니니까... 근데 뭐 말했듯이 난 취미로라도 계속 그림 그릴거라 내가 미대 진학을 포기한거지 그림을 포기한 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 그래서 처음 그만둔 뒤에는 맨날 우울했는데 지금은 많이 무뎌지기도 했고! 그냥 난 좋은 경험이자 추억으로 생각하기로 했어 나한테도 이렇게 간절하고 불타오르던 순간이 있었구나, 나도 꿈을 위해 노력해본 적이 있었구나 하고. 그래서 미련은 아직도 많이 남았지만 미술을 시작한 것도, 그만둔 것도 후회는 안 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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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헉 쓰다보니 또 길어졌넴,,,,쓰니 미안..ㅎㅎㅎㅎ
그리구 미대를 나오면 유리하긴 하지만 꼭 미대를 나와야만 그쪽 일을 할 수 있는 건 또 아니니까!! 살다보면 언젠가 또 기회가 올 거라고 생각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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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어떻게 시작해야될지 모르겠고 아까 잡담방에 모고올리고 건동홍숙 정시로 갈수있냐?고 한글 올라왔는데 댓글에 대부분 솔직히 힘들다고해서 공부로는 못가는거 같기도하다....ㅜ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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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아니야 아직 안 해봤잖아 1년이면 정말 많이 남았어 지금부터 시작해. 수학 사탐 개념 돌리고 국어는 문법 개념이랑 비문학 꾸준히 하고..연계교재 나오면 문학 연계공부 확실히 하고. 영어는 지금부터 단어 꾸준히 외우고 네가 많이 틀리는 문제 분석해서 취약점 보완하고.
힘든지 안 힘든지는 해 본 사람만이 아는 거야. 결과가 어떻든 고3 1년을 후회 없이 보냈으면 좋겠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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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에게
고마워...ㅠㅠ 진짜 이도저도 못하는내가 좀 한심하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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