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자퇴한익들많아?

고등학교 자퇴한익들많아?44

뭐때문에 자퇴했는지 물어봐도됄까..?

자퇴하고나서 어떻게지내고있어익들!

	익인1 10년 전에 자퇴하고 지금은 대학 졸업한 사람도 포함인가 10년 전 익인2 지나가던 자퇴고민중인 익인인데 궁금해용 ♥♥ 10년 전 익인3 어떤 게 궁금해요? 10년 전 익인4 오와 완전 상냥한느낌.. 10년 전 익인5 고등학교자퇴. 그냥다닐걸 하고 후회해요 ? 사회에서의 걸림돌 10년 전 익인6 이었던거라던가 자퇴해서의 단점 !! 이 궁금함니다 ㅠㅠ 10년 전 익인7 음... 사실 본인만 자신있다면. 그리고 최종학력을 고졸검정고시로 취직할 게 아니라면 크게 신경 안 쓰긴 해요. 최종학력만 물어보니까... 10년 전 익인8 7에게 대학.. 음 대학은 고졸검고라해서 가기힘들거나 해요 ? 인서울아니라도 그냥 취업이나 그런거에 고졸검고라는게 불이익이 되요? 사실 제가 중학교도 1년다니고 검고봐ㅓ.. 10년 전 익인9 8에게 저도 중고 다 검고 출신인데 대학 가는덴 본인 실력만 충분하면 지장 없어요 다만 수시의 기회가 좁아지고 정시 쪽에 더 걸어야 된다는 단점이 있을 뿐... 취업도 불이익이 딱히 있진 않을 거예요... 10년 전 익인10 9에게 오동지 !♥♥ 중학교 검고랑 고등학교 검고랑 난이도가 그렇게 달라요? 사실 중검고는 공부거의 하나도 않고 평균75점 으로 붙었는데 고검은 많이 어렵데서 ㅜㅜㅜ 10년 전 익인11 10에게 제가 평균 91.3으로 붙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공부 하나도 안 했었거든요... 시중 참고서 보고 공부 좀 하면 쉬울 거예요 저희 때랑 다른진 몰라도 10년 전 글쓴이 11에게 고등학교자퇴이유 물어봐도될까요? 10년 전 익인14 글쓴이에게 따돌림도 있었고... 별로 학교가 맘에 안들기도 했고... 그렇네요 뭐 10년 전 글쓴이 14에게 그래도 고졸이라하면아직우리나라는색안경끼는데.. 사회나가서 취업할때 대학교나와도 학력에 자퇴이유같은거 물어보지않나요..? 10년 전
	익인12 자퇴하고 미대입시 준비하고 있어 10년 전 글쓴이 예체능쪽으로 가려고 자퇴했구나 10년 전
	익인13 자퇴하고 재입학햇다가 다시 자퇴하고 지금 프리랜서 일하고 이썽 10년 전 글쓴이 프리랜서가 무슨일인지 얘기해줄수있을까? 내가 직업에 대해 잘 몰라.. 왜 자퇴했다가 재입학한거야..! 10년 전 익인15 재입학은 약간 등 떠밀려서? 가족들이 당연하게 재입학할 거라고 생각하기도 했고 끝에 가서는 나도 그래야 한다고 생각될 정도로 주위에서 재입학 할 거지? 어느 학교 지망했어? 계속 그랬거든. ㅋㅋㅋ 나는 사진 수정하는 일을 해. 색맹 아니고 눈 잘 보이고 손만 움직일 수 있으면 할 수 있는 일이거든! 예시로 우리가 웨딩사진을 찍고 그 사진이 앨범으로 나가기 전에 팔 다리도 좀 줄여주고 피부도 하얗게 하고 그런 일을 하는 거지. 10년 전 글쓴이 자퇴했다가 재입학하면 힘들지 ㅠㅠㅠㅠ 아는언니도 그랬는데 더 적응안됀다그래서 다시 자퇴했다고 그러던데 스트레스받았었겠다 프리랜서라는 일할때 자퇴 고졸이라는 것 때문에 힘들진않았어..? 10년 전 익인18 난 그냥 틀에 박히고 그런걸 싫어해서 더 싫었던 거 같아. 강제 야자까지 했었거든 ㅋㅋㅋ ㅠㅠ 난 아직 고졸아냐. 검고 아직 안 봤고 하는 일 특성상 포토샵만 어느정도 할 줄 알면 돼. 10년 전 글쓴이 18에게 아하 그렇구나.. 미안미안ㅠㅠㅠㅠㅠ 나는 지금 고등학교다니는 익인데 8교시도야자이고 야자도야자야 하루종일 학교에만 있어야하고 퀴즈대회 강의듣는거 프로그램 하나하나가다 전교석차순으로 돌려서 너무 힘들다 정말 그래도 부럽다 지금 하고있는 일이 있잖아ㅎㅎ 나는 부모님께 어떻게 얘기를 해야할지 하나도 모르고 후회도 많이하고 걱정도 되서 아무말도 못하고 있다.. 10년 전
	익인16 난 작년 중간에 자퇴하고 저번주에 시험보고 공부하는중ㅋㅋㅋ 공부하려고 자퇴했어 내 시간이 부족해서 10년 전 글쓴이 공부진짜 잘하는구나 부럽다.. 자퇴 부모님이 허락해주신거야? 10년 전 익인17 아니 그렇게 잘하는건 아니고ㅋㅋㅋㅋ 학교에서 배우는 진도는 과탐빼고 그때즈음에 다 끝냈으니까ㅇㅇ 혼자하면 더 잘할 자신이 있어서 그랬지ㅋㅋ 부모님은 처음에는 조금 많이 놀라셨는데 솔직히 학교다니면 혼자 공부할시간 적은거 아시니까 그냥 허락해주셨어ㅋㅋ 10년 전 글쓴이 수능 준비도 하고있는거야 ? 의지가 강하구나 ! 부럽다 정말 나도 맘같으면 자퇴하고 싶은데 얘기를 못꺼내겠어서 그후엔 또 어떻게 해야할지 하나도 모르고 계획도 없는것같으니깐 자퇴라는걸 쉽게 얘기도못하겠고 하지도 못하겠는데 그냥 너무 지친다 학교에서 배우는것도 의미가 업는것같고 틀에 너무 박혀사는것만 같고.. 10년 전 익인19 음... 하긴 진짜 고민되겠다. 딱히 정해진것도 없고, 그러다보니 부모님 설득할 얘기도 막막하고.. 그렇다고 자퇴를 포기할수는 없고ㅋㅋ 하긴 약간 자퇴할때 그 느껴지는 카타르시스가 있어ㅇㅇ 모든걸 뿌리치고 나 혼자 당당하게 걸어나가는 느낌?ㅋㅋㅋㅋ 그러면 자퇴를 하고나서 하고싶은게 뭐야? 계획같은게 그렇게 거창한게 아니니까 그냥 자퇴를 하고 뭘 하고싶은지 생각해봐. 뭐 생뚱맞은 외국어를 공부해보고싶다, 공부가 아니더라도 취미생활을 하고싶다던가. 계획이 없으면 사실상 부모님을 설득시키긴 힘들듯. 지금 몇학년이야? 기왕 할거면 빨리하는게 좋아ㅋㅋ 10년 전 글쓴이 19에게 지금 고등학교1학년! 자퇴하면 여행도 다니고싶고 몸 안좋았던거 치료도 받고싶고 내 꿈찾아보러 직업체험?그런거 하고싶어 사실 지금 유치원선생님,경찰,상담사가 내꿈인데 확실하지 않아서.. 너무 틀에 얽매어 있는게 답답해 부모님들도 자식들이 자퇴히ㅡㄴ다는얘기들으면 많이 힘들어하신다고 하셔서 더 걱정이돼..휴.. 그렇다고3년을 여기서 있으면 너무 의미가없고, 발전이 없을것만같아 내 자신감,그런걸 너무 떨어지게해 선생님이 학교가 10년 전 익인20 글쓴이에게 오... 뭔가 되게 멋있다... 난 지금까지 여행가고싶어도 못갔는데..ㅋㅋ 그리고 직업체험같은건 굉장히 좋은생각같아. 근데 부모님이 평소에 약간 닫혀있으신 편이야? 음... 우리엄마는 별로 안힘드신것같았는데..ㅋㅋ 솔직히 가정형편이 내가 그리 좋은편은 아니라서 돈도 거의 안들고, 아 집에 오래 있으니까 아무래도 가족과 마찰이 잦지ㅋㅋ 그때 말다툼을 하면서 뭐 자퇴가 어쩌니 저쩌니 말이 나올수도 있어. 근데 나는 사실 네가 정말로 잘할 자신이 있다면, 지금은 부모님하고 힘들지 몰라도 나중에 분명히 그때 잘했어라고 할 순간이 올거야. 너무 걱정하지마ㅋㅋ 그리고 나도 자퇴할때 딱 너랑 똑같은 마음이었어ㅋㅋㅋ 뭔가 막 학교에 가만히 있기만 해도 힘들고, 딱히 날 괴롭히는 사람도 없고 친구도 있는데 마음이 뭔가 너무 힘들어서ㅋㅋ 근데 자퇴하고 나서 보니까 내가 뭐때문에 힘들었는지 보이더라. 그리고 어느정도 극복도 한것같고.ㅋㅋ 그리고 자퇴가 안되면 전학이라는 방법도 있으니까, 여러가지로 잘 생각해봐. 나는 자퇴를 선택했지만, 전학이나 뭐 휴학같은것도 괜찮았을것같기도 해. 부모님하고 잘 얘기해봐. 부모님도 네가 잘 되는 것 이전에, 너가 원하는 삶을 살기 원하실테니까 네 얘기를 차근차근 말씀드리면 이해해주실거야.ㅋㅋ화이팅 10년 전 글쓴이 20에게 진짜진짜 고마워 뭔가 힘이돼서 그런지 막 울컥울컥 한다 엄마아빠둘다 약간 자퇴쪽으로는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으시기도 하고 친구가 자퇴했다 이런 얘기하면 그래도 너는 너 갈길 열심히 가라고 하시면서 얘기를 돌리시긴 해. 아마 내가 말해도 자퇴 반대하실 것 같다 자퇴얘기를 어떻게 꺼내야 할지도 잘 모르겠고.. 전학도 초반부터 얘기 많이 해봤거든 ! 근데 잘 모르겠어 처음엔 너무 힘들다고 하니깐 생각 해보신 것 같은데 나도 전학은 가기 싫다. 어차피 전학가도 똑같은 상황이 일어날 수 있는거고 그러면 만약에 않좋은 상황이 일어날 수도 있는거고 ! 휴 내일 또 학교가서 하루종일 앉아만 있어야한다는게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 정말 얘기 해줘서 정말정말 고마워 ㅎㅎ 10년 전
	익인21 난 음악 안시켜줘서 자퇴했어 그러고 대안학교 다니는 중 10년 전 글쓴이 꿈이 확실히 정해져서 자퇴하고 다시 대안학교 다니는거야 ? 부럽다 너가 확실하게 하고싶은일이 있어서 10년 전
	익인22 나도 대안학교..! 멘토님도 있고 든든해 전부 고딩이라 대부분 자퇴했지... 10년 전 글쓴이 자퇴하고 많이 안힘들었어 익인..? 무슨이유로 자퇴했는지 이야기해줄수있을까? 부럽다 멘토님도계시구ㅎㅎ 10년 전
	익인23 자퇴하고 1년정도 뒹굴거리다가 검정고시보고 다시 몇달 뒹굴거리다가 수능준비중.. 10년 전 글쓴이 수능준비하기 많이 힘들지 나도 빨리 자퇴하고싶다 너무 힘들다 익인은 어떤이유로자퇴햏ㅈ는지 물어봐도됄까..? 10년 전 익인24 허리가 안좋아서 교실에 오래 앉아있는게 너무 힘들었고 허리 때문에 밤에 잠도 잘 못자서 학교에서 맨날 졸았어..ㅠㅠ 10년 전 글쓴이 아..나도지금그런데 허리치료를못받으러가게해 학교에서 아예빼줄생각도 없고 체육은하나도못하고 14시간동안 학교에만 있어야해서 너무힘들다 진짜 10년 전 익인25 얼마나 힘든지 나도 겪어봐서 알겠다ㅠㅠ으엉..ㅠㅠ 치료는 왜 못받으러가게하는거야..? 10년 전 글쓴이 25에게 치료를 하러가려면 적어도 두시간은 빼줘야하는데 8교시도 강제 야자도 강제 다강제라서빼면안됀다고 너무강압적으로해 빼봐라 생기부에올려줄테니깐 이런식...? 10년 전 익인26 글쓴이에게 와.. 너무하다... 진짜 힘들겠다.. 쓰니 힘내ㅠㅠ 내가 도움 될수있는 말같은걸 해줄수가 없어서 미안하네.. 10년 전 글쓴이 26에게 아냐아냐! 익인 자퇴하구나서 후회안해..? 자퇴하고나서 부모님보는게 너무죄송할것같아서 아직 얘기못꺼내고 대학가는길도좁아진다고 하길래 3년버텨볼까하는데 너무힘들고 학교도너무강압적에 성적차별대우가너무심하고 여기서공부해도 전문대 4년제대학은꿈도못꾸고 내진로에맞지않는학과선택할가봐 너무무섭고두렵고슬프다.. 10년 전 익인27 글쓴이에게 난 아직까진 후회한적 없어. 교복입은애들보면 약간 부러운마음 들긴하는데 후회는 한번도 안했어. 난 중학교때부터 워낙 힘들어했어서 자퇴할때 부모님이 엄청 크게 반대하거나 하진않았던것같고, 대학은 아마 수능만 잘보면 될거야 수시말고 정시만 보는 학교도 있고 아니면 검고를 수시로 넣어서 수능 최저 맞춰서 가는것도 있다고 들었어! 그리고 난 친구가 알려줘서 우리 지역에 있는 청소년상담센터 갔었는데 거기서 상담도하고 좋은쌤도 만나고 그랬었거든.. 그런것도 알아보면 좋을것같아 10년 전 글쓴이 27에게 나도 용기내서 부모님과 얘기한후에 좋은 결과있으면 좋겠다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다 10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