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죽 고싶다 ㅠㅠ
나름 촉망받는 학생이었는데 ㅋㅋㅋ
수시 6광탈에 정시 1~2등급씩 다 내려갔고
방금 엄마랑 싸우고 울면서 원하지도 않는 학교 정시 원서 접수했는데
눈물이 안 멈춰 ㅠㅠㅠㅠㅠ
나 진짜 재수하고 싶은데
집에 돈도 없고
내 실력이 이따윈걸 어쩔거냐고 소리지르는 거 매일 듣고 살아야되고
일주일째 밖에 한 발자국도 안나갔어
진짜 답답해 죽을 것 같다
여기 다 말할 수는 없지만
인생 순탄치도 않았는데
진짜 나 죽으라고 이런 일만 만드는건지
친구 만나서 노는게 유일한 낙인데
친구들 대학 가는 준비하는 거 보면 부러워서 씁쓸해진다
진자 그냥 아무도 없는 곳으로 떠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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