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방에 유아교육과를 다니고 있어! 집에서 학교까지는 2시간 30분 정도 걸려
1학년 재학하면서 자취로 인한 외로움+인간관계 문제+힉교 네임벨류 부족 이런 생각이 드니까 자연스럽게 편입을 생각하게 됐어
그런데 아무리 마음을 독하게 먹어도 다들 너무 힘들다, 어렵다 하니까 좀 무서워지더라구
또 문제는 학점도 잘나오고 전공 적합성도 나쁘지 않다고는 생각해
단순히 인간관계에 지치고 학교 네임벨류 이유로 편입하는 게 맞는걸까? 아님 그 학교에서 어학연수를 가거나 복전을 하거나 하는 게 맞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