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날 걸 알면서도 너무 막연하게 느껴져 숨막혀서 죽을 것 같아 내 자신이 너무 싫어 모두에게 실망을 주고 싶지도 않도 스스로에게도 실망을 안겨 줄 것 같아 무서워 매일 새벽 잠도 안 오고 생각만 많아져선 때때로는 수면유도제를 먹기도 해 목표 대학을 상상만 하면 행복해 하던 것도 이젠 과거가 되었어 난 할 수 없을 걸 하면서 내 자신이 너무 싫어 정말 이것도 어리광 중 하나일 분이겠지만 삶에 의미가 없어 어떤 말이든 괜찮으니까 댓글 하나씩 남겨줄 수 있을까 욕이든 뭐든 다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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