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기부 살릴 수 있을까?

1학년때 무조건 간호학과 갈 거라며 진로, 자율, 세특, 독서 다 간호로 도배하고 폭넓은 관심사를 절대 보이지 않았거든..? 근데 진로가 바꼈어 ㅠㅠㅠ 2학년 때부터 좀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하게 활동하면 학종으로 넣어볼 수 있을까? 아님 그냥 포기하는게...?

[익인1]

진로 뭘로 바꼈어?

[글쓴이]

딱히 뭐로 정하고 바꾼 건 아니고 그냥 간호사를 안 하기로 했어.. 근데 예전부터 문학, 철학에 관심이 있었어서 어문과나 철학과 생각중이야!

[익인2]

어문과가 좀 확실해지면 이것두 괜찮은것같아!
해외 봉사도 다니는 간호사가 되고싶어서 외국어와 여러 나라의 문화를 공부하는과정에서 외국어를 공부하고 다른나라의 문화를 배우는 그 자체에 더 큰 흥미를 가지게됨 그래서 어문과 관련 진로희망...!

[글쓴이]

헐 천재 아니야???!! 간호랑 어문을 그렇게 묶다니... 고마워 ㅠㅠㅠ 어문과 가기로 확정하면 자소서에 그렇게 써볼게!!

[익인3]

웅응!! 그리고 저걸 기반으로 할때 이번 코로나 사태와 관련해서 외국 의료 실태 같은거 조사나 의료기술이 부족한나라의 의료 실태 관련한 신문기사 스크랩 이런것도 세특같은거에 하나 있으면 좋을것같아~ 이런걸 계기로 해외 의료 봉사도 다니고싶어졌다고 엮어나가기 편할것같아서! 그리고 혹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