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고민되서 물어보는건데 이과-> 문과

솔직히 이과에 있고 원래는 의대 약대 이런곳 가고싶었어 그리고 안되더라도 화학이나 생명쪽 가고싶었는데 그런데 지금까지 성적이 작년이랑 큰 변화가 없는거 보면 난 공부가 좀힘든가 싶기도하고 무엇보다 수학이 가장 큰 문제야 솔직히 내년 수능 보고싶은 생각도 있어 근데 현실적으로 부모님은 올해 당장 대학을 들어가라하는데 지금 등급이 국어 4 영어 3 수학 5 과학은 거의 개념인강만듣구 문풀을 안해서 빨리 할생각이야 근데 난 지금부터 열심히하면 쉽게 오르지 않을까하는 막연한 생각도 있는거같아..  

내년 수능을 삼반수해서 본다하더라도 일단 지금 당장 대학 들어가는게 우선이니까 그냥 문과로 돌리는게 나으려나,,

[익인1]

ㄴㄴㄴ... 내년에 수눙을 봐서 삼반수를 보는 거까지 생각하면 더 이과 잡고 가 차라리 나형과탐을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

[익인1]

나 아는 선생님이 그러더라구 내가 똑같은 고민을 했을 때 너는 지금 과탐에서 어느 부분이 킬러고 너가 어느 부분을 모르고 어느 부분이 약한지 다 잘 알지? 근데 너가 사탐에서 그걸 전부 알게 될 때 그때는 이미 10월이야 이러시는데 뼈 맞았었어

[글쓴이]

근데 나 과탐 15점인데 가능..? 한달 겁나빡세게 해볼까 인강은 들어서 대충무슨내용인진 아는데 암기랑 기출을 제대로 못해서 ..

[익인1]

엉 ㄱㄴㄱㄴ 나 학교 다닐 때 생명 맨날 1등급이라 친구들 데리고 멘토링 ?? 그거 해서 생명 가르쳤는데 애들 금방금방 올랐음 하다보면 ㅇ문제 어떻게 나오는지 포인트 금방 익혀 혹시 과탐 뭐해?

[글쓴이]

생지!

[글쓴이]

근데 나 유전너무 힘들구 그래서 계속 피했던것같아 그동안

[익인1]

글쓴이에게
나는 유전 공부할 때 유전 파트만 모인 기출들 쫙 모아서 전부 강의 돌려봤어 웬만하면 똑같은 선생님으로 보려고 이비에스로 봤어 이비에스도 퀄 떨어지진 않아 ! 보고 또 보고 그 다음 익숙하게 만들어서 혼자 해 보고 여럿 하다보니 다른 문제에도 적용이 되더라궁

[익인1]

1에게
기출 다 들으면 수특 수완 혼자 해 보고 강의 똑같은 선생님으로 들어봐 저거 많아보여도 하루 중 몇시간만 단기 투자 빠박 해도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