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살다 울면서 공부해보기는 처음이다

모든게 다 너무 버겁고 힘들고 해야할 건 많고 해도해도 줄지않고 진짜 너무 벅찬데 이걸 이번년도 안에 못 끝내면 내년에도 해야한다는게 너무 끔찍해 

괜찮던 인간관계들이 하나하나 버겁기 시작하고 상대는 아무 말도 안했는데 내가 너무 힘드니까 안녕 하나가 버겁기 시작하고 그냥 아무도 모르는 섬에서 공부만 하다가 나오고 싶다

[익인1]

나 그래서 삼반수 이제 시작하는데 그냥 좀 쉬고 다시 공부해 꾸역꾸역하니까 공부 제대로 되지도 않고 쉬다가 하는게 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