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당장 뛰어내리고 싶은걸... 엄마도 원금회수 하고 싶을 테니까 재수한 만큼 더 잘 봐야겠다는 마음이겠지만 나한테 소리를 지르고 로 하는데 망하지라고 화를 내면 내가 여기서 얼마나 어떻게 더 기운이 날까 ㅋㅋ.. 재수한 것도 내 의지로 한 것도 아니고 시험 망쳐서 한 것도 아니라서 짜증나는데 뭐 어쩌란건지 나는 진짜 죽고싶다 얼굴 보고 싶지도 않아 사람이 시험 좀 망칠 수도 있지 엄마아빠마저 날 못 믿어주네 아~ 수능이뭐라고 오늘망친친구들아 꼭 수능날엔 잘하자 꼭 대박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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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 비행에 쌍둥이 둘 안고 탄 진상 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