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모 24312 맞았어 국어는 2등급 문 닫았어, 컷에 딱 걸침 (고2 모고 크게 안중요한거 아는데 뭐가 문제인지 알려면 성적이라도 대충 올려야 할 것 같아서 적었어)
그전까지 한번도 공부해본적이 없고 맘잡고 공부 시작한건 이번 겨울방학 부터였는데, 인강공부=내 공부라고 생각하고 공부 시간에만 신경쓰고 제대로 된 공부를 해보지 못한 것 같아,
국어는 겨울방학 때
문학: 개념의 나비효과- 박광일 훈련도감 (현대시 듣고 소설 부분 듣다가 내신준비로 못들었어) ( 내신은 문학 1 맞았어)
비문학: 예비 매3비 (완료)- general linguistics - all of kice 3주차? 까지 듣다가 내신 준비로 못들었어
22 수능은 언매/화작 선택인데 이번 내신이 언매고 꽤 잘맞아서 언매 선택 할 것 같아.
문제가 비문학이야 이번 9모때 거의 비문학 반타작 했어
긴장해서 비문학을 읽는데 하나도 눈에 안들어오고 그대로 줄줄 빠져나가는거야 이게 진짜 심했어...
화작문-문법-비문학 순서로 푸는데 비문학 들어갈 때 30분 남았었어 평소에 집모였으면 간당간당하게 다 풀고, 솔직히 집중만 했어도 2지문은 완벽하게 풀고도 남은 시간이었을텐데
지문이 하나도 안들어와서 그냥 그대로 반타작 한거지 ㅇㅇ 어떻게해야할까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차라리 3월에 제대로 모의고사 봤었으면 빨리 고쳤을 텐데 9월에 처음 보니까 참......
그래서 아직 내 수준에선 올옵카는 안될 것 같고 general linguistics 복습하고 그냥 지문 하나 놓고 2시간이 걸려도 스스로 읽는 법 찾아보려고
아니면 혹시 나처럼 진짜 아예 글을 읽을 줄 몰랐는데 인강보고 고친? 익인들 있으면 인강 추천좀 해주라
수학
수학은 노답이야 보통 3점짜리 까진 어떻게 어떻게 해서 맞는데 이번엔 3점도 거의 다 틀렸어
그냥 노베라고 생각하고 처음부터 하려는 마음가짐이야
일단 고3 전에 ( 수1 복습 + 확통 맛보기 선행) 정도 하고 싶은데
정승제 쌤 개정수학 이거 무조건 들을 건데 수1이랑 확통 선행 하는거 세개 다 하려다가 셋다 망할거 같은 느낌이 없잖아 있어..
진짜 친동생이라고 생각하고 도와줄 수 있을까.. 주변에 도움 받을 사람도, 내가 무엇이 잘못됐는지 고쳐줄 사람도 없어서 커뮤니티에 글 쓰는거 밖엔 할 수가 없어
아니면 고3 겨울방학 되기전에 안해둬서 후회해 뒀던거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라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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