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윤 잘알 모여봐ㅠㅠ 사형제 질문이야

벤담과 베카리아는 칸트와 달리 형벌은 사회적 선을 촉진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본다

에서 칸트도 형벌을 공적정의 실현을 위한 수단으로 보니까 사회적 선이 벤담과 베카리아에게 공리주의로 해석되고, 칸트에게 공적 정의로 해석되면 셋 다 긍정하지 않아? 각자가 생각하는 사회적 선이 다르니까,,

[익인1]

형벌은 사회적 선이다 이게 칸트에 적용못할걸

[익인1]

칸트는 동해보복이라 그냥 형벌은 걔가 저질렀으니까받는거지 사회적 선 이게 안돼

[익인2]

어떤걸 위해서 형벌하게ㅡ되면 그 사형자가 수단이 되어서 안돼

[익인3]

여기서 사회적 선=공익 이라고 보면 돼 공리주의는 당연히 공익을 높이는걸 긍정적으로 보겠지만 칸트는 사형이 공적 정의 실현 외 다른 것을 위한 수단이 될 수 없다고 봐 이런거 나올 때 억지로 사회적 선이랑 공적 정의랑 같은거 아닌가 라기보단 그냥 아 둘은 다르구나 하고 외우는게 더 좋아..!

[글쓴이]

와 이해했다 고마워!!!!!!!!!!!!!!!!!

[익인3]

쓰니 확실히 각인됐겠다..! ㅋㅋㅋㅋ 생윤 정말 하다보면 왜 이건 안돼? 이 말은 되는것같은데 하다보면 정말 끝도 없고 계속 사고가 꼬이거든..? ㄱ러니까 인강 듣는다면 인강 강사가 한 얘기만 외우고 평가원 선지나 ebs 선지 중 초면인건 무조건 외워! 그냥 외우는게 답이야ㅠㅠ

[글쓴이]

그러게 혼자 생각하면 진짜 끝이없더라ㅠㅠㅠㅠ 익인말대로 그냥 달달 외울게 조언 고마워!!!!!!

[익인4]

사회적 선이랑 공적 정의랑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