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글읽는 속도는 못줄여,,,?

ㅜㅜㅜㅜㅜ 국어 비문학 미치겠러 양치기하면서 줄려버려는데

[익인1]

줄일수있어 나 지문 말고... 평균적으로 문제 1개 당 1분 정도 걸렸는데 이제 6문제에 4분걸려

[글쓴이]

어떻게 했는지 알려즈라 제발 ㅜㅜㅜㅜ

[익인1]

늦게 읽어서 미안해! 우선 나는 원래 화작문 풀 때 주어진 지문을 다 읽고 푸는 게 아니라 문제가 뭔지 확인하고, 문제랑 지문을 번갈아가면서? 읽었단 말이야 실제로 이런 방법을 쓰는 사람도 많고 나도 어떻게든 시간을 줄이고 싶어서... 근데 그러니까 마음이 너무 조급해져서 눈에 안 들어오더라고... 그래서 차라리 지문을 확실하게 빨리 읽고 문제를 풀자! 고 생각했어 그래서 괜히 마음이 급해도 꾹 참고 왔다갔다 보면서 푸는 게 아니라 문제가 뭔지 확인한 뒤 지문을 꼼꼼하게 한 번 읽고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바꿨어! 특히 화작은 문제 패턴이 뻔하잖아?
발표 지문인 경우
1. 화자가 사용하고 있는 말하기 방식/ 사진 자료 사용, 청자의 경험 환기, 질문을 통해 흥미 유도, 대상에 대한 열거, 첫 시작 때 글의 순서 예측할 수 있게 안내, 마지막 부분 요약 이런 식으로? 딱 봐도 들어본 보기이지 않아? 그래서 지문을 꼼꼼하게 읽으면서 이런 부분이 나오면 밑줄을 그어줬어 지문과 문제를 비교하면서 읽는 건 아니지만 지문 읽기 전에 문제를 한 번 읽어봤으니까 그 기억으로 아 맞다 아까 사진 자료 썼냐고 물어봤지? 여기 그 내용이 있네~ 이런 생각을 하면서 밑줄을 긋는거야 그리고 또 다른 발표 지문 문제 중에는
2. 강연자의 발표를 듣고 학생들이 느낀 생각 혹은 메모한 부분/ 이런 질문이 있을텐데 이건 진짜 지문을 꼼꼼히 읽고 문제를 보면 답이 바로 보일 수 밖에 없어! 난 이 부분에서 원래 허둥지둥해서 시간 끌었는데 진짜 조급해하지말고 한 번 문제풀 때 제대로 읽고 선지 보면 그냥 바로 풀려... 그렇다고 무작정 아예 안 보는 게 아니라 정 생각 안 나거나 헷갈리면 빠르게 확인 하고~ 꼼꼼하게 읽었으면 대충 문장 위치도 생각날거야!
토의토론 문제의 경우 아마 이런 문제가 있을거야
1. 어떤 한 부분에 A 라는 표시를 해두고 찬성 측과 반대측의 입장으로 아쩌구... / 솔직히 난 모든 화작문의 시간을 줄인 방법을 요약하면 첫째, 왔다갔다 하면서 읽지 말고 마음 좀 급해도 꾹 참고 지문 한 번에 꼼꼼하게 읽기 둘째, 문제 유형 보고 지문 읽으면서 답안 추측하면서 읽기 셋째, 그 답안을 추측할 때 내가 보기 쉽게 표시하기 이렇다고 생각하거든
그래서 저런 질문의 경우도 A 부분에서 찬성 측의 주장 확인한 뒤 말하고 있는 근거에 밑줄 반대측의 반론 확인한 뒤 근거 밑줄 만약 반론에 반박했다면 뢰성을 위해 통계 자료를 사용했는지? 반박을 잘 했는지? 그런 거 체크하면러 했어! 사실 나는 토의 토론이 젤 어려워서 이거는 진짜 지문 읽을 때 근거에 다 밑줄 긋고 사회자 말 중에 좀 특이한 거? 막 토론자 말 끝나면 그걸 요약했다거나 싸움나려는데 중재했거나 그런 것도 생각하면서 읽는 편이고... 물론 문제에 그런 거 없으면 안 읽어도 되고!
대화 같은 경우엔 요즘 잘 안 나오는 것 같긴 한데 내가 대화는 원래 빨리 풀어서... 그냥 그 교과서 같은 말투에 뻔한 행동... 나 학생회장 선거에 나가려는데 어떡하니? 그러면 칭찬해주고 막... 그런 거라 이건 설명하기가 좀 어렵다 ㅠㅠ 암튼 그리고 아마 요즘 자주 나오는 유형이! 학생의 초고이다 이 중에 반영 안 된 것은? 이런 거거든! 이런 문제가 진짜 문제를 꼼꼼하게 읽으면 바로바로 답이 나오는 문제야 물론 화작문 자체를 다 읽는다는게 진짜 오히려 시간 더 많이 걸릴 것 같은데 나도 처음에는 7분 나와서 아... 이게 더 안 좋은 거 같은데 이랬는데 진짜 5지문만 빡!집중하고 풀면 이 방식에 적응 돼서 글이 빠르고 정확하게 읽혀 ㅠㅠ 지문 꼼꼼하게 읽으면서 한 방에 읕낸다 하는 마음가짐으로 필요한 부분의 체크하면서 읽기! 문제의 기초 유형과 패턴 생각하면서 그 부분 주목하기! 뻔한 말 같지만 이게 다야... 말 길어진 것 같아서 가독성 떨어질까봐 좀 그렇네 ㅜㅜ 읽어보고 질문 있음 또 질문 주라!! 수능 잘 보고 원하는 대학 꼭 가자 :)

[익인1]

내가 쓴 댓글 읽어봤는데... 너무 말이 횡설수설하고 ㅋㅋㅋㅋㅋ 막 그렇다 ㅠㅜ 이해 안 가는 부분 있음 물어봐줘! 오타도 있구 주어 서술ㅇㅓ 호응 안 되게 적은 문장도 많아갖구 ㅠㅠㅠ 암튼 도움되길 바라

[글쓴이]

아냐아냐 고마워ㅜㅜ
혹시 그럼 비문학 풀때에는 어떻게해? 이해안가는 문장은..? 내가 같은문장을 계속 여러번읽고 그래.. 그래서 오래걸리는거같아 근데 이걸 이해못하고넘어가몬 뒷문장은 그냥 글만읽는거고 머리속에 하나도 안들어오거든.. 그럼 문제풀러갈때 결국 하나도 기억안나구ㅜㅜ

[익인1]

글쓴이에게
적다가 모르고 엔터해서 마저 적고 올릴게 ㅜㅜ!

[익인1]

글쓴이에게
나는 비문학 풀 때 시간이 50분 정도 남는단 말이야? 그래서 경제나 철학 같은 경우엔 키워드로 그림? 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걸 그리거나 아니면 그림까진 아니더라도 중요한 문장에 밑줄 그으면서 읽어! 비문학 중에 단어 뜻, 대체할 수 있는 단어 이건 무조건 먼저 풀고! 그림이라 하면 예를 들어 A라는 상품에 대해 설명하는 지문이다! 그럼 동그라미 안에 A 상품 이렇게 적고 그 상품의 특징을 간략하게 적고 장단점 나와있음 그것도 적고 뭐 경제 같은 경우엔 계산 문제 그런 것도 있잖아? 원래 그런 건 뒤에 풀었는데 그냥 정리 하면서 그 부분 나오면 바로바로 풀어서 없애는 편이야! 그리고 철학자들의 각각 견해 나오면 철학자 이름 적고 간략하게 요약! 문단별로 요약하고 그거 못 하겠음 키워드라도 잡아야 돼 ㅠㅠ 과학지문 같은 경우는 대부분 경제처럼 적용이 아니라 그 지문을 얼마나 잘 읽어냈는가를 물어보는 경우가 많아 대신 지문 그대로가 아니라 단어 배열을 바꾼다거나 1문단에 A세포 특징에 대해 모든 포유류가 갖고 있다고 설명하고, 2문단에 A세포의 단점은 B 세포와 결합했을 때 바이러스가 일어난다!라고 설명했다고 치면 이제 문제에서는 A세포는 B세포와 결합했을 때 바이러스가 일어난다! 이게 아니라 모든 포유류에게 B세포가 결합되면 바이러스가 유발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나오는거야! 그러니까 이런 것도 특징을 잘 잡아두는 게 좋아 글 읽으면서 표시하고 ㅜㅜ!! 그리고 진짜 막 누가 봐도 어려운 비문학 있다? 그럼 과감하게 버리는 용기도 필요해... 그래프 못 보겠다 그럼 그냥 버려! 바꿔쓸 수 있는 단어/단어 뜻 같이 그냥 주는 문제 확실하게 맞는 게 훨씬 나아 무엇보다 너가 이해를 못 해서 글을 오랫동안 꼼꼼히 읽는다면 그만큼 시간확보가 중요해 그러니까 비문학에서 최대한 시간을 줄여야 하는 거고! 매삼비 풀어봤어? 지금이라도 하루에 하나씩 풀어봐 그리고 문핫도 연계 확실히 해서 시간 줄이는 게 좋아! 나도 비문학 제대로 안 읽으면 불안해하는 타입이라 ㅜㅜ 진짜 지문 하나에 15분 20분씩 쓰고 그런당

[글쓴이]

1에게
헉 ㅜㅜ 넘넘 고마워 익인아ㅜㅠㅠ❤️❤️❤️😭😭

[글쓴이]

1에게
혹시 비문학 양치기 어떻게생각해?

[익인2]

얼마나 걸려 보통?

[글쓴이]

거의
한지문푸는데 8분걸려 짧던길던 ㅜㅜ 계속 같은문장 이해못하고 반복해서 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