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 지금 3등급도 안나올거같아요... 내신 망했죠?
중간고사 등급은 절대 성적표에 안찍힘.
기말고사 등급도 마찬가지임.
중간 기말 수행을 대부분 35 35 30 혹은 40 40 20의 비율로 점수환산해서 합친 다음에 등급을 매기고 그 등급이 성적표에 나오는 것
그러므로 35 35 30일 경우 중간 100점을 맞으면 실제 점수는 35점. 80점을 맞아도 실제 점수는 28점. 점수에선 20점 차이날지 몰라도 환산하면 차이가 줄어듬.
그에 비해 수행은 30점 만점이 그대로 들어감. 다시말해 수행을 삐끗해서 3점 정도 날리면 이게 지필고사 9~10점 날리는 정도랑 비슷한 수준이 됨.
그러니까 쓸데없이 지금 등급에 연연하지 말고 수행 잘 챙기고 기말때 공부 열심히 하시길.
+) 지금 망해도 수행 잘치고 기말 잘보면 무조건 커버 가능하다는 말이 아님. 지금 789 이렇게 나왔으면 기말을 아무리 잘봐도 3이상으로는 올라가기 힘들 것.
하지만 어쩌겠음 본인이 중간고사를 망친 걸... 그때는 1학기를 교훈삼아 2학기 그리고 23학년 내신을 잘 따면 됨. 학생부종합이라는 전형이 괜히 있는것이 아님
2. 지금 망했는데..ㅎ 인서울 못하죠? 대학 못가나요?ㅎㅎ
지금 9등급을 맞아도 대학은 감. 끝까지 9등급이면 문제가 좀 있겠지만... 어쨌든 대학은 못 가는게 아니라 안 가는 것. 대학은 다 갈 수 있음. 어떤 대학이냐가 차이가 있는거지
그리고 인서울은 생각만큼 1.002 1.1 이런애들만 가는데가 아님. 심지어 이과면 교과전형 기준 2등급 중반만 되어도 인서울은 하려면 함. 물론 상위권은 아니지만... 그리고 위에서 말했듯이 지금 성적 망했다고 그걸로 내신 나오는게 아님. 열심히 하시길.
1학년 1학기에 5등급을 맞았어도 나머지를 다 1 맞으면 20 40 40 일 경우 1.4 찍음. 지금 정신 차리면 올라가는거고 지금 멘탈 놓으면 그냥 거기 남는 것.
확실한 건 1학년 내신으로는 아무것도 속단할 수 없다는 것.
3. 저 확실하게 문/이과 갈건데 이거 버려도 되나요?
사람 인생은 어떻게 될지 한치 앞도 모름. 나중에 전과하게 될 수도 있음. 학생부 종합을 낼 때 약간 안좋게 보일 수도 있음. 갑자기 입시요강이 바뀌어서 전과목 다 보게 될 수도 있음.
지금 시간이 모자라서 버린다고 하는 사람들은 반성하기 바라고 아니어도 어떤 과목이든 버릴 생각은 안하는게 낫다고 봄.
4. 벼락치기 하면 X등급 가능?
평소에 착실하게 해 놓았어도 벼락치기는 비추임. 물론 평소에 안하다가 시험기간에 벼락치기만으로 좋은 성적 바라는 건 솔직히 뻔뻔하다고 생각하지 않니
저는 벼락치기 해서 잘 나오는데요? 둘 중 하나임. 나중에 한계에 부딪혀서 그 다음 폭망하거나 본인이 진짜 머리가 좋은 것. 잘 생각해보길 바람
여튼 벼락치기 하면 성적도 보장 못하고 남는 것도 없을텐데 남는 게 없으면 그 다음 진도도 이해를 못 함. 수학같은 과목이 이래서 벼락치기를 못하는 대표적 과목이라는 것
첫 시험이라 이렇고 저렇고 다 다른 결과들 많이 나왔을 텐데 잘했든 못했든 얼른 추스려서 털어버리고 다음을 위한 공부 열심히 해 나가도록 해
고등학교 공부는 꾸준히 열심히가 답이다.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