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동안 준비했는데 원하던대학에 떨어졌어. 예비받았는데 예비거의 안빠지는학과여서 떨어졌다고 보면돼. 친한친구들은 다 원하는 대학들어가서 축하해줘야되는데, 카톡상으론 축하글보내주는데 진심으로 축하의마음이 안나와...너무 부럽고 질투나 근데 오랫동안 친했던 친구들이라 이런 감정 느끼는 나 자신이 너무 밉게 느껴져서 미치겠어. 내목표였던학교 떨어지니까 매일밤 우는데 슬픈거 친구들한테 말하면 친구들 대학 합격해서 기쁜거 내가 초치는거같아 기대지도않았어. '그냥 아쉽다 그래도 너네 잘 돼서 너무 좋다' 이런 식으로 말하고 밤마다 나 혼자울어 안울고싶은데 눈물이낭.. 내 마음 추스르고 마음 바로잡을 수 있게 하는 방법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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