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고1입니다
지방 평준화 일반고 다니고 있고, 학원에서는 수1 삼각함수 선행을 나가고 있습니다.
선행을 나감과 동시에 수학 상 마플시너지를 풀고 있는데, 너무 쉬워서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 풀어본 문제집으로는 수학 상 RPM, 수학중심, 쎈 / 수학 하 수학중심, 쎈 이렇게밖에 못 풀어봤습니다.
다 아는 유형이고 풀어본 유형인데 또 풀어본 느낌만 들고... 같은 동갑내기 친구들은 일품이나 블랙라벨까지 풀면서 더 심화적인 문제를 풀고 있는데
저희 학원은 마플이 끝나면 내신고쟁이? 푼다고 하시고... 뭔가 압박감이 들고 부족한 것 같아 혼자서 풀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마플은 숙제를 내주시기 보다는 많이 풀면 많이 풀수록 많이 나가는 방식으로 합니다. 그래서 저는 같은 반 친구들보다는 좀 앞서 나가고 있지만
제목에서도 말했다시피 더 난이도 있는 문제를 풀고 싶어요...
학원의 도움 없이 혼자서 추가적으로 공부를 더 하고 싶은데 욕심인 건가요? 오히려 번아웃이 와서 공부할려는 마음이 사라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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