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때문에 정신과 다닌지 얼마 안 됐어 일단 우울증 있던 건 한 5년쯤 됐고 독재는 3월부터 다니기 시작했어 일단 난 예체능이고 진짜 너무 답답해 집중력이 안 그래도 안 좋은데 자꾸 다른데로 생각이 새는 기분이고 약을 먹어도 우울해 학원에선 담임제라 담임이 있긴 한데 맨날 같은 조언만 해주고 가끔 해설수업 이런걸 하긴 하는데 딱히 뭐 쓸모 있어 보이지도 않아 독재에 계신 영어쌤은 워마 외우라고만 했으면서 미국가서 살 수 있을만큼의 영어를 알려주겠다고 하고 사실 이투스 패스 하나 때문에 다니는 거긴 해... 주에 한 번씩 빠지거나 지각하거나 이래서 집에서도 잘 생각해 보라고 하고 5월부터 미술학원도 다니는데 집에 돈도 없어 근데 달마다 65씩 독재 내고 저녁에 미술학원 가는게 맞을까도 모르겠어 과연 이렇게까지 다니는게 맞을까? 차라리 스카나 독서실 아님 집공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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