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조립하고 뭐 만들고 이런거 좋아했는데 기계공학과가 관련 있는거 같아서 진로로 정했어. 깊게 알지도 않고 그냥 취업도 잘된다 그러고 중3이면 진로를 어느정도 정해놔야하니까 그냥 무작정 정했던거 같아. 그런데 그게 내 목표가 되진 않더라.. 동기부여도 안되고 걍 주변에서 정하라니까 그럴듯하게 정해둔 느낌.. 고1이라 동아리정할때 로봇동아리들어갔고 동아리부원 대부분이 공대 진학 원하고 활동도 막 로봇만드는 것 뿐만아니라 컴퓨터랑 연결해서 움직이게끔 코딩? 이런거 하는데 코딩같은거 나는 진짜 어렵고 절대 안맞는거같아서 복잡하다..ㅠ 솔직히 성적은 평타 치는데 수학하은 중하위? 정도고 딱히 잘하는 과목은 잘 모르겠어.. 문과인지 이과인지도 모르겠고 수학도 못하지만 하면 된다 생각했는데 솔직히 자신도 없다.. 내가 뭘 좋아하는지 잘하는지도 모르는데 어려서부터 의사랑 교사가 머릿속에 있었어. 의사는 성적이 턱없이 부족한거 같아서 하고싶지만 어디가서 말도 못하고 다니는데.. 교사는 음..어릴때부터 역사책 좋아하기도 하고 나름 갠찮아서인지 요새 역사 선생님이 끌린다...ㅠ하.....ㅜㅜㅜ 진짜 다음 주에 담임이랑 중간고사 성적으로 상담하는데 뭐라해야할질 모르겠어.. 저번 상담땐 공대쪽이 적성에 맞을거 같지만 흥미는 없다고 그랬는데 이번엔 ㅋ...일단 기말고사랑 수행 준비해야겟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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