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는 아직 신설축에 들어가는 학교인데 노는 애들도 많이 오고 내신 따기도 비교적 쉬워서 나도 고3 현재 1점 후반대 유지중이고 수시 준비하거든 근데 2학년 후반-3학년 돼서 정시로 돌리고 수시러 욕하는 애들 보면 진짜 짜증나서 죽을거 같아 수시러들이 최소 3주동안 시험 준비했다고 하더라도 21일을 10번의 시험동안 했으니 210일동안 열심히 준비한간데.. 난 적어도 우리 학교에선 지금 수능 150일? 160일? 남짓 남은 상황에서 제대로 공부하고있는애 거의 못봄 그냥 자기들 모고 성적에 확신 안 서니까 1학년때부터 열심히 한 애꿎은 수시러들한테 괜히 화풀이 한다는건 알겠는데 그냥 너무 열받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