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대학생인데요 나중에 공무원 하고싶을수도 있을까봐 시험 신청해서 오늘 봤습니다 근데 공부 하나도 안 했는데 국어90 영어90이 나왔어요 두 과목 합쳐서 50분 안에 풀었고요.. 물론 나머지 한국사, 행정학, 행정법은 하나도 몰라서 3번으로 밀고 남은 시간은 시험지에 그림 그리면서 보냈습니다ㅎ_ㅎ 저렇게 시험을 보니까 드는 생각이 해볼만 하네~ 였습니다.. 근데 이번이 물시험이었나요? 아니면 원래 난이도가 저런가요..? 국어는 한자, 문법빼면 수능보다 훨 쉽고 영어도 첨에 단어 뜻 비슷한 거 찾는 유형은 생소해서 놀라긴 했는데 비문학이 수능보다 훨 쉬워서 놀랐어요.. 물론 아직 수능을 본지 2년도 안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원래 이런가요? 아니면 국어90 영어90은 이 바닥(?)애서 잘한게 아닌가요..?ㅠㅠ 점수만 보고 잘 나와서 좋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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