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진로!!

지금 중3이구 카메라 관심이 많아ㅠㅠ사진찍으러도 많이다니고..그래서 꿈을 카메라쪽으로 갈라하는데 괜찮겠지? 쓰니는 여자! 나는 카매라맨하고싶어ㅠㅠ 힘들긴하겠지만 괜찮음!! 카매라맨미래가 약간 불투명한가..? 아님 동물사진작가나ㅠㅠ 다른건 별로하고싶지는 않아ㅠㅠ

[익인1]

솔직히 사진 준비했던 사람으로서는 음..어직 어려서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
사진 작가라는 직업이 아니라 쓰니가 하나의 굵직한 것 하나를 딱 잡아놓고 사진 쪽으로 나가는 게 좋다고 생각해. 카메라맨 같은 경우에도 맥락이 비슷한데 카메라맨을 하는 분들이 무조건 카메라 전공을 하신 것도 아니고..

[익인2]

조금 더 고민해봐야 할 것 같아. 카메라 가격이나 렌즈 가격도 생각해야하고 학원에서 가르치는 실기형 위주에서 꿈이 무너질 수도 있으니까ㅠㅠ진지하게 생각해봐

[글쓴이]

헐 나 이제봤지ㅠㅠ그래서 고1이나 중3말에시작할까생각중이야...아직은 진짜많이부족하지만 그래도 해볼라고!! 굵지한거면 머가있을까?

[익인3]

글쎄..너가 좋아하는 것 중에서 카메라와는 관련되지 않은거? 물론 관련되도 좋겠지만 일단 모든 예술에는 돈이 필요하니까ㅠㅠ

[익인4]

대학 졸업하고 방송 쪽에 VJ로 계약직 했었어.
솔직히 말하면 여자는 카메라맨 하기에는 많이 서러운 성별이야.
게다가 카메라맨은 다 계약직 아르바이트.
제대로된 직장 생각해 보려면 이쪽 직업은 안하는게 좋을 것 같아.
100만원도 안주는 곳이 많거든.

카메라 무겁다. 나는 힘이 쎄니까 괜찮다. 그러는데 솔직히 몇 시간 씩 카메라 손에 쥐면 굉장히 힘들어.
게다가 윗 사람들은 여자 안좋아해. 그 사람들은 열에 아홉 무조건 남자 후배들만 찾아. 뭐 여기까지는 회사의 성격이라고 치자. (생각 하니 욱 했네...)

윗 익인이 말대로 굵직한 것으로 한번 생각해봐.
나는 지금 카메라 때려 치우고 편집 그래픽 쪽으로 일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