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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894
자퇴한 이유랑 후회하는/ 후회 안 하는 이유도 말해주면 고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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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내가 한거는 아닌데 내 친구는 친구가 점점 없어지는거 같다고 힘들다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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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렇구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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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외로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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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토닥토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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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후회는 없는데 8월 검고가 걱정이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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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잘할 수 있을거야 노력한만큼 잘 나올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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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윗댓 내 마음.. ㅜㅜ 검고가걱정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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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너익도 잘할 수 있을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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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후회는안하는데 대학걱정..유학시험걱정이야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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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대학걱정이랑 유학시험도 잘 풀릴거야 토닥토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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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난 조금 후회해ㅠㅠㅠㅠ 오히려 자퇴하고 스트레스 더 많이 받아서 몸 안 좋아졌거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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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렇구나... 나는 좀 더 보류해야겠다.. 몸 좋아지길 바랄게 (스트레스를 툭툭 털어준다)(어깨의 먼지를 털듯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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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후회안함 오히려 더 좋은 대학왔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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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오 그럼 대학 자퇴후 더 좋은 대학온거?? 축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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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아닠ㅋㅋㅋㅋㅋㅋㅋ 고등학교 자퇴했어 ㅋㅋㅋㅋㅋㅋㅋ 도저히 그 성적으로는 애매해서 ㅋㅋㅋㅋㅋ 1년 꿇은 거지 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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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오..! 그럼 고등학교 자퇴 후 수능열씸히 공부 or 검정고시 고득점 으로 좋은 대학 왔다는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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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엉엉 검정고시는 걍 공부안하고 봤고 수능만 열심히 했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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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3에게
그렇구나.. 그럼 내신 필요없고 수능점수만 보는 학교..? 에 간 거네?? 대단하네!! 수도권 대학? 경기권 대학?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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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글쓴이에게
정시로 왔지 수도권 대학이야 나름 이름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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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4에게
멋있당..!!!// 혹시 고등학교 몇학년때 자퇴했는지, 재수한건지도 물어봐도 될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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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글쓴이에게
고등학교 3학년 3월달에 자퇴했고 원래 자퇴를 하면 6개월간 검정고시 응시가 불가능해서 일년을 재수 하는 수밖에 없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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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5에게
그렇구나.. 계속 물어봐서 미안 ㅜㅜ 맞아 그렇다더라
원래 공부 어느정도 했는지도 물어봐도 될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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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글쓴이에게
원래 내신은 3.16이었고 그리고 모의고사는 문과인데 14311 이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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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6에게
우왕..!! 그럼 내신보다는 수능쪽이 더 맞았구나!
나도 문과인데..! 예체능이긴 하지만ㅋㅋㅋㅋ
시간 내어서 대답해줘서 고마워 나도 자퇴 생각중이라 고2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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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글쓴이에게
응 후회하지 않길 바래 친구들이랑도 꾸준히 연락하고
친구는 공부보다 좋은 재산이야 물론 공부할때는 친구랑
연락해서는 안되지만 ㅋㅋㅋㅋ 나머지 시간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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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7에게
그렇구나.. 난 지금 학년 같은반에 그다지 연락할만큼 좋은 재산인 친구들이 있는 건 아닌 것 같아 ㅋㅋㅋㅋㅋ 물론 괜찮아보이는 친구들이 몇몇 보이긴 하지만 그 애들이랑은 막 친한 편은 아니고.. 그나마 '친했었던' 애들은 이기적이고, 타인의 감정의 공감할 줄 모르고, 아무튼 별로 좋은 애들은 아님ㅋㅋㅋㅋㅋ 연락할 수 있을 정도로 괜찮은 사람들이랑은 연락하려고... 고마워..!! 더 물어보고 싶지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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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7에게
혹시 더 물어봐도 될까??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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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글쓴이에게
그래 뭐 나도 할일 없으니깡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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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8에게
오 감사감사!!
그럼 음 일단 내 소개를 할게요!
저는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느꼈고
그보다 더 어렸을 적부터 가족들과의 관계에서 상처가 컸어요
초등학교를 반에 친구 없이 졸업해서 졸업식때 나랑 사진 찍는 친구도 없었고
그렇게 나혼자 중학교에 입학한 후 처음에 부실장도 해보고 공부도 열심히 해보고 노력했어요
근데 헛소문이 돌고 나를 괴롭히는 아이들로 인해 안그래도 있던 대인기피증과 우울증이 더 심해졌어요
그래서 중1 여름부터 상담을 받기 시작해서 중3까지 받았어요
중2때도 우울증이 심했고
중3때는 너무 힘들어서 중학교 졸업 후 아 정말 이제 쉬지 않으면 안 되겠다, 싶을 정도까지 왔어요
그동안 친구들이 많았지만 친구들을 대할 때 항상 긴장하고, 너무 괴로웠거든요..
부모님께 고등학교 1년쉬고 들어가고 싶다고 했지만 부모님 중 한 분이 허락을 안해주셨어요
결국 죽기살기로 입학해서 죽었다 치고 다녔어요 너무 힘들어서
근데 우연한 계기로 여름방학때 치료같은걸 접하고
상담할때랑은 차원이 다르게 치료가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1학년 떄보다는 2학년인 지금 많이 나아졌는데
여전히 힘들고 스트레스 받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미대입시+치료+학업
이 삼박자가 점점 더 빡세져서, 내신이랑 수행평가 수능 다 신경쓰기 힘들어서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보려 했는데
그 방안이 중3졸업후부터 생각했던 휴학 혹은 자퇴예요
휴학하게 되면 1년간 쉬면서 미술입시 공부 다 쉬고 치료만 집중하고
자퇴하게 되면 수능공부(미대입시에 필요한 과목만 공부) 스스로 하고
치료랑 미술입시 이 세개에 열중할 계획인데
지금까지 부모님도 다 설득해놓았고, 담임쌤께도 말씀드려서
부모님도 담임쌤도 다 제 선택이라고 제게 달렸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제 어깨는 더 무겁고요(저 혼자만의 선택이니까)
이번주든 다음주든 주말에 이틀 시간을 내어서
내가 혼자 공부해도 괜찮은지 테스트를 해보고
괜찮다 싶으면 그만둘까.. 로 생각중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 궁금해서 좀 많이 길게 적었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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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글쓴이에게
난 개인적으로 너가 정말 잘할 자신이 있다면 휴학보다는 자퇴를 추천해 자퇴하면 확실히 너만의 시간은 커져 하지만 그것을 컨트롤 하는 너가 되길 바랄께 음 주말의 테스트는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해 너가 얼마나 효율적으로 시간을 보낼 수 있는지를 테스트 할 수 있는거니까 휴학을 추천하지 않는 이유는 시간 때문이야 위에 치료에만 전념을 한다고 적혀있는데 그럼 공부하는 감이나 미술하는 감이 정말 현저히 떨어져버려 아무리 내가 노력해도 감이라는 건 무시를 못하는 거거든 치료는 일주일에 한번 이주일에 한번 이렇게 주기적으로 하는게 더 중요하니까
자퇴를 하면 충분히 할 수 있을꺼야 부모님이랑 담임쌤 말씀처럼 이건 너의 선택이야 그러니까 내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해서 무조건 자퇴만 생각하지말고 너가 진짜로 잘할 수 있는지 잘할 자신이 있는지 자퇴를 하면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이게 중요한것 같아 너 자신의 선택
너가 부담감을 느끼고 있지만 근데 어쩔 수 없어 아무리 선생님이랑 부모님이 이렇게 저렇게 해라 해도 결국 니 인생사는 주체는 너니까
좋은 선택을 하길 바랄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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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9에게
잘할 자신은 넘쳐 ㅋㅋㅋㅋㅋ 원체 모태 자신감이 넘쳐섴ㅋㅋㅋㅋㅋㅋ 잘할 수 있는지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약간이나마 검증이 되지 않을까 싶고...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자습에 대해 고민하고 찾아보고 공부한 부분이 많아서 이걸 펼치면 될 것 같고 그 공부 방식도 있고
나도 익인이처럼 좋은 선택하고 좋은 삶을 살았음 좋겠다 물론 노력하면서.. 정말 고마워! 복 받을거야-☆ S2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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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몸이 안 좋아서 1년 쉬어야 해서 진학 포기했는데 내년에 입학할까 고민중ㅠㅠㅜㅜ내가 의지가 엄청 약해서...
근데 공부 때문에 말고는 후회할 이유는 딱히 없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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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렇구나 고등학교 입학인가?ㅎㅎ 건강 많이 나았기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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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응 고등학교! 고마워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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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후회하기도 하고 안하기도 함. 내 인생에 이렇게 공부를 열심히 할 수 있는 때가 흔치 않으니까 그 점은 후회가 없는데 아무래도 친구문제가. 근데 뭐 인간관계는 자퇴를 후회하는게 아니라 학교 있을 때 좀더 성실하게 지낼걸 뭐 이런 후회라서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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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렇구나 ㅋㅋ 괜찮아 이미 지난 일이잖아 학창시절 완벽한 사람이 흔한 것도 아니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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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66.142
나 후회 안함 대학 엄청 잘감ㅋㅋㅋ 내가 좀 특이한 케이스긴 하지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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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우와 ㅋㅋㅋㅋㅋ 썰좀 풀어줄 수 있어?? 고등학교 자퇴 후 대학 잘간거야 아님 대학 자퇴 후 잘간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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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66.142
음 난 태어나서부터 계속 미국 살다가 고2때 한국와서 자사고로 편입했는데 적응하기 힘들어서 바로 자퇴했어. 근데 그러고 나서 나름 우리나라에서 제일 좋다는 대학 왔어ㅋㅋㅋ 나 같은 경우에는 어차피 친구들은 다 미국에 있고 했으니까 자퇴가 지퇴같지 않았다고 해야되나ㅋㅋ 하튼 그래서 만족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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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 그렇구나 ㅋㅋㅋㅋㅋ 진짜 드문 경우네 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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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난 내 선택이 아니라 부모님 선택이라 정말 힘들었어. 중학교 1학년 때 자퇴해서 외롭기도 정말 외로웠다.
너무 어릴 때 자퇴한 케이스라 방향을 못잡았어. 대학 조기입학을 하긴 했는데 그것도 적응이 힘들었음. 나이차가 심하게많이나서.
친구들이랑 점점 소통할 일도 없어져. 환경도 다르고, 목표도 다르고, 보고 있는 곳 자체가 다르니까.
근데 생각이나 행동이 또래에 비해 좀 성숙해진거같긴 해. 직장을 빨리다녀서 그런지 현실을 너무 빨리본거같기도 하고.
나름 자퇴 이후에 생긴 인간관계도 좋았기때문에 후회는 하지 않지만 학교를 잘 다녔으면 차라리 나았을 것 같네 ㅋㅋ
근데 내 주변엔 대학도 정말 잘가고 10대를 충실하게 보낸 케이스도 있어서 대단해보이기도 함. 케바케인거같아..
적어도 본인이 왜 자퇴를 하는 지가 확실해야한다고 생각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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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우와 뜬금없지만 대학 얼마나 조기입학한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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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16살 입학이야! 근데 학교가 연령대가 다양한 곳이라 나이차가 더 심했던 것 같아 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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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렇구나... 고마워!!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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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
나는 예고출신인데 선배들이 괴롭혀서 /나는 후회안해 어렸을때부터 큰대회나가면서 부모님이랑 많이 떨어졌었는데 자퇴때문에 부모님이랑도 놀러가고 같이있고 장사도 도와드리고 미용실직원으로 내앞가림 동생용돈주면서 일도해보고 미스00 이런데도 나가보고 오디션도 보고
사람들이 보통 자퇴하면 인생 망친다 이러는데 나는 진짜 망친게 하나도 없어 오히려 나는 자퇴한게 더 좋은거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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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올ㅋㅋㅋㅋㅋ 축하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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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
후회는안해 난 내적성을 더 배울수있고 하루하루 뜻있는 시간인것같아 조금슬프다면 친구가없어진다는것? 나를위해서는 진짜좋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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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렇구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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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
근데 다른애들보다 뭔가 성격이 급해졌다해야하나 그런건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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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렇구나
조급해도 괜찮아, 불안해도 괜찮아 라고 스스로 감정을 인정하고 허락한다든지
아 내가 조급해하는구나 불안해하는구나 혹은 성격이 급하네 라고 인정하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
물론 성격 급한 게 말그대로 성격이니까 별로 걱정할 건 없다만
아 네가 걱정한다 안한다 한 적 없는데 허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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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
자퇴 안했으면 지금쯤 하고싶은게 뭔지 찾지도 못했을거고 공부가 재밌다는 생각도 못 했을거고 살아보고싶다는 생각도 못했을걸 한번도 후회한적없어
그냥 친구가 딱 한명밖에 없다는게 조금 씁쓸하긴함.. 자퇴하면서 내가 먼저 연락을 끊었거든 걔들이 먼저 날 잊을까봐 무서워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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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랬구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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