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가려하는데

가면 애들이살갑게 해줘? 

그리고 기초정도있으면 늘수있는거지? 

참고로 고1이얌

[익인1]

글쎄.... 나라에따라서 다르지 어딜가나 너하기나름이야 그리고 는다는게 영어실력말하는거야?

[익인2]

그니까 ㅋㅋㅋ 너무 맥락이 없다. 일단 얘기하는건 영어고, 서양권 나라로 간다는 가정하에 얘기해줄게. 나는 초등학교때부터 외국에 살았는데 애들이랑 어울리는건 진짜 케바케야.. 한국사람 많은 학교라 이미 애들이 한국애들에 대한 편견이 확립된 상태라면 너익이가 진짜로 열심히해서 그 틀을 깨지않는한 애들은 진심으로 대해주지않아. 세상 좋아졌다지만 인종차별도 심하고 ㅇㅇ 나는 그냥 아무짓안하고 가만히 있다가 싸대기도 맞아봤다. 그냥 동양인이 싫다는 이유로. 그리고 니가 원하는게 뭔진 모르겠는데 영어 느는걸 원한다면 그냥 한국에서 공부해.. 유학가면 아무리 못해도 언어는 배우겠지~ 이런 마인드로 가는거면 진짜 비추야.. 정말 확고한 의지나 목적이 있어도 가면 살기 진짜 힘들어 집이 진짜 잘살아서 돈 펑펑쓰고 놀러다니면서 살정도 아니라면말이야..

[익인3]

나라에 따라 지역에 따라 케바케 외국인많고 한국인 많아도 같은 인종이라도 차별하고 그렇다해서 외국인 적은곳가면 적은데로 고생만 함 영어권중에 인종차별 적다는 캐나다에도 직접적인 인종차별은 없어도 은근 그런 분위기이거나 외국인 적은곳일수록 신기하게볼뿐 모르는사람한테 아무런 이유없이 살갑게 대하는곳은 한국에도 거의 없으니 그리고 는다는게 영어인거면 기초없이도 느는사람도 있고 없는사람도 있고 외국나간다고 언어가 쉽게 늘면 언어때문에 몇십년씩 외국살거나 그러진 않겠지 하기 나름이라 해도 언어에 강한애들은 그냥 자기들이 좀 외국애들이랑 대화만해도 금방 느는애도 있고 몇십년을 살고서야 좀 되는애가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