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고, 사대부고 생각하는 중학생 익인들 질문받아

	글쓴이 사실 내가 떨어져서 여기 익인들은 붙여주고 싶다 10년 전
	익인1 사대부고 합격했는데 왜 안갔어?? 10년 전 글쓴이 기숙사 생활이라는게 걸려서...집에서 공부해야 잘되는 스타일이라 내 체력이 못버틸것 같아서ㅜㅜ 10년 전 익인2 집에서 공부해야 되는 스타일이라니 ! 난 집에만 오면 쇼파에 눕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독서실 끊을라고... 10년 전 글쓴이 난 그래서 방에서 침대를 치웠다고 합니다(...) 10년 전
	익인3 엥 사대부고도 시험같은거 봐?내가 생각하는 사대부고랑 다른건가? 10년 전 글쓴이 공주사대부고! 10년 전 익인4 이름은 들어봤는데 어떤 방식으로 입학하는지 모른다..ㅋㅋ내 주변에 있는 사대부고들은 다 그냥..가는 거 같던데... 10년 전 글쓴이 전국에서 인원 모집해서 7월에 경시보고 그 성적+내신+생기부 바탕으로 애들 모집! 10년 전 익인5 아 그런 사대부고도 있구나ㅋㅋ우린 다..중대 단대 한대..ㅋㅋㅋ써서 되면 가고 아님 말고 이랬던 거 같음ㅋㅋ기억이 잘 10년 전 글쓴이 5에게 충청쪽 살아서 공주사대부고밖에 모른다...ㅠㅠ 10년 전
	익인6 나 생각하고 있는 진로가 외고랑 전혀 연관이 없는데 가도 괜찮겠지?ㅠ 그리고 저번 시험 때 마킹 하나 잘못해서 점수 확 깎여서 수행이라도 잘 챙기려고 했는데 하필 조별수행인데다 애들이 안해서 점수 많이 깎였어.. ㅠㅠ 외고 어렵겠지? 중3이야 10년 전 글쓴이 아예 연관 없어도 문과쪽 진로면 가는게 나을수도 있어. 외고 자체가 워낙 스펙을 잘 챙겨줘서. 진로의 연관성보다는 그 해당 학과에서 학생부전형이나 스펙을 많이 보는지, 아니면 정시나 내신을 많이 보는지로 봐야지. 내신 많이 보는 학과면 안가는게 낫고 스펙 보는 학과면 가는게 100% 나음 그리고..지금까지 올A에 1등급이었으면 낮은 학과는 괜찮아. 3등급이면 힘들고, 2등급이면 영어/프어과는 힘들지만 중국어과 이하는 ㄱㅊㄱㅊ 10년 전 익인15 나 프어과 생각 중이야..ㅠㅠ 아직 가내신 안받아봐서 모르겠는데 어쨌든 근데 내가 장래희망이 글 쓰는 쪽이라서 예대가려고 하고 있는데 거긴 실기랑 학생부 이런거만 봐서.. ㅠㅠㅜ 으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10년 전 글쓴이 장래희망이 글 쓰는 쪽으로 확고하면 예고 문예창작과 가는것도 좋아. 근데 그쪽은 정말 재능이 뛰어나지 않으면 취직 안됨...약간 불안정하지 아무래도. 그래도 정말 꿈이 확고하면 외고보다는 예고가 더 나을거야. 나도 원래 예고 문예창작과 가고 싶었는데 지금 안가고 일반고 와서 살짝 후회하는중. 프어과는 보통 올A에 11, 아니면 면접으로 12까지는 붙더라. 이번엔 영어과보다 프어과가 더 셌어. 아마 프어과가 가장 셀거야...가끔 독어과랑 왔다갔다 하긴 하지만. 솔직히 일단 문과쪽 진로인데 목표로 하는 대학이 학생부종합전형 비중 높으면 외고 가는거 추천(학생부교과전형이면 비추). 다만 외고 가면 나중에 대학 갈때 문예창작과 가긴 힘들거야. 보통 예고 문예창작과-대학 문예창작과 루트 밟으니까. 10년 전 익인18 예고 문창과도 찾아봤는데 근처에 학교가 없어서ㅠㅠㅠ 그냥 일반고-문창과 이렇게 갈까 생각하고 있어.. 흐아ㅏ 아무튼 고마워!! 10년 전
	익인7 지금 중학교에서도 최상위권은 아닌데 가면 많이 힘들까?ㅠㅠ 물론 김칫국스럽지만.. 또 진로가 관제사인데 관련 없다고 생각하시려나?ㅠㅠ 10년 전 글쓴이 진로는 끼워맞추기 나름임! 중학교에서 최상위권 아니면...힘들거야...ㅇㅇ. 내 친구는 최상위권인데도 힘들어하더라 사실상 현실적으로 말하자면 다른 성적 낮은데 영어 하나 잘해서 간 애들은 솔직히 일반고 가느니만 못해 10년 전
	익인8 나는 외고 생각하고 있는데....부모님은 일반고가길 원하셔 ㅅ아빠는 외고나 특목고애들이 입시에서 불리하다고 하시면서 내가 일반고가길 원하시고.. 내가 만약 일반고를 가면 주위에 두 개가 있어. 하나는 여고 하나는 공학인데분반 여고는 사립이야. 근데 정말 소문이 안좋아. 선생님들다 긎이같고 아는 언니는 물티슈 던진 거에 뺨맞음..ㅎ 사립이라 신고도 못한대. 근데 이 여고는 진짜 지망에 안써도 무조건 가는 그런곳이고...공학은 내신따러 가기 좋은곳. 여긴 공립이야.좀 노는애들이 많은데라고 소문이 나있긴한데 요즘은 많이 좋아졌다더라. 근데 갈 수 있을 확률은 적어 내가 지망할 수 있는 학교는 외고 여고 공학 이렇게 세개가 있는건데....여고 공학에 가서 내가 잘한다고 하더라도 내가 가고싶은 대학갈 수 있을진 모르겠어...그동안 선배들 대학간거 보면...그렇더라..ㅠ 근데 외고도 리스크가 크니까... 아 그냥 정말 모르겠어. 외고준비는 하고있는데 마음은 아직까지 방황하고 있는 것 같아. 헝 쓰니는 외고가려고 준비했을 때 확신이 있어서 준비했던 거잖아. 가서도 잘할 거란 자신이 있었어? 아니면 어떤 부분을 보고 외고를 지원하게됐어? 그리고 내가사는 동네가 좀 많이 공부를 못하는 동넨데 가서 애들이랑 차이 많이날까...? 물론 내 마음먹기에 달려있지만, 처음들어갔을 때의 실력말이야!.ㅠ 10년 전 글쓴이 일반고 갈거면 무조건 공학가서 내신 따. 내가 지금 내신 따기 쉬운 일반고 다니는데 딱 가서 전교 1~5등 사이에만 들면 학교에서 부둥부둥&케어 엄청 해줌ㅇㅇ. 일반고 가서 전교 1등 찍고 학교장 추천 받아서 대학 가는 쉽고 빠른 루트가 있단다ㅎㅅㅎ 그리고 솔직히, 수시, 특히 외대 수시쪽 보면 외고가 절대적으로 유리해. 물론 교대같은 경우에는 내신을 많이 보기 때문에 불리하지만...해당 언어 학과나 글로벌 관련 학과 같은 경우엔 외고 애들이 90%이상 쓸어간다고 봐도 될 정도로 유리해. 진로에 따라 결정하는게 좋을듯. 난 원래 다니던 학교에서도 성적 괜찮게 나왔고..우리 지역 외고가 그렇게 수준이 높은 편이 아니라(ㅜㅜ) 자신은 있었어(떨어졌지만...ㅠㅠ). 수시 때문에 외고 가려고 했었고. 확실히 스펙 쪽에선 일반고보다 훨씬 잘 챙겨주니까. 근데 솔직히 상이나 이런거 보면 외고에서 최상위권 할 자신 아니면 일반고보다 못할 수도 있겠더라. 우리 학교만 그런진 모르겠지만 내가 지금 다니는 일반고는 원래 스펙 잘 챙겨주기로 유명한 학교인데, 여기서 전교권 하니까 상이나 스펙 엄청 챙겨주더라고ㅇㅇ 되려 외고 간 애한테 물어보니까 애들이 죄다 잘하는데 다같이 대회 참가하니까 상 같은거 타긴 더 힘들다고 하더라고. 근데 외고라는 타이틀 자체가 또 엄청난 스펙이 되니까...ㅇㅇ 케바케인듯. 너 익이 만약에 순수하게 '학교 내신만' 잘 보는 스타일이고, 고1 모의고사나, 아니면 전국단위 시험에선 등수가 잘 안나오는 스타일이고, 선행 안되어 있으면 힘들거야. 선행은 솔직히 수학같은 경우엔 수2까진 끝나 있는게 좋아. 영어는 원서는 편하게 읽을 정도로. 처음 들어갔을때 힘들거야ㅇㅇ 10년 전
	익인9 영어를 잘하는 편은 아닌데 평균이상이여서 다들 외고가라고는 하는데 요즘 그런 압박감 때문에 이번에 3등급정도 나올삘인데 외고 포기할까..? 일반고가서 내신따는게 훨씬 이득이겠지 10년 전 글쓴이 '영어'만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최상위권이어야 가는거 추천...솔직히. 영어만 잘해서 가면 안가느니만 못한 결과가 발생할지도 몰라서. 가서 바닥 깔아주느니 일반고 가는게 낫지 않을까, 라는게 내 생각이야. 그리고 솔직히 3등급 있으면 가기 힘들어. 3등급 있어도 면접만 잘보면 된다는건 상대평가일때 얘기고, 작년부턴 1,2학년은 절대평가로 들어가기 때문에 3등급 있으면 힘들어. 러시아어과는 살짝 희망 있지만. ㅇㅇ...일반고 가서 내신따... 10년 전 익인12 쓰니는 무슨 과 지원했어..? 10년 전 글쓴이 일어과 지원했었어ㅠㅠ 10년 전
	익인10 외고갈 성적은 되는데 고민된다.. 괜히 일반고안가고 외고갔다가 격차나는거아닌지ㅠ 확실히 나중에 외고가 더 혜택을 받긴 받는거겠지.. 고민돼.. 10년 전 글쓴이 외고가 혜택받는건 수시쪽! 스펙은 확실히 챙겨줘. 그리고 타이틀도 있고. 10년 전
	익인11 와 공주사대부고... 혹시 요즘 분위기는 어떤 지 알고있어..? 고민중이라서 ㅠㅠ 10년 전 글쓴이 나도 사대부고 학생은 아니라 분위기는 잘 모르겠다ㅜㅜ 미안 10년 전
	익인13 대원외고나 외대부고 생각 중이고, 지금 유학 중이야! 한국 가서 봉사활동을 할 예정인데, 봉사활동을 하고 안 하고가 크게 차이가 날까? 봉사활동을 한다면 외국어와 관련된 봉사가 좋겠지? 10년 전 글쓴이 솔직히 봉사활동은 뭘 하건 그냥 시간만 채워져 있으면 되더라. 감점만 안되면 됨 10년 전
	익인14 대학 이과쪽이면 외고보단 자사고가 낫겠지???? 10년 전 글쓴이 이과면 절대 외고가면 안됨... 10년 전
	비회원245.178 외고 생각하고 있는 중3이야! 근데 생각하고 있다기도 좀 뭐한게 나는 솔직히 확신이 없어.. 문과쪽은 그래도 평균 이상인데 수학이 좀 떨어지거든 ㅜㅜ 지금까지는 수1 반정도 했고 과학은 시험 전에 달달 외우는 스타일이야 외고 가면 기죽어서 중하위권 갈 것 같기도 한데 그래도 이름이랑 수시 챙겨주는 게 있으니까 외고가 나을까? 아니면 우리집 근처 (30분 거리) 학교가 아직 농어촌 전형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여기 가서 상위권 하는게 나을까? 10년 전 글쓴이 어차피 외고는 과학 안해도 상관ㄴㄴ고(문과니까), 수학 못하면 사실상 일반고 가나 외고 가나 똑같아. 중학교에서 평균 이상이 아니라 중학교에서 '최상위권'이어야 가는거 추천. 솔직히 중학교에서 전교 1, 2등 하던 애들도 가서 내신 안나오는 경우 많이 봄. 성적 애매하면 그냥 농어촌전형 되는 학교 가서 특별전형으로 학교 가. 10년 전
	익인16 공주사대부고면 자사고니까 자사고 관련 질문할게! 나익은 중3인데 서울 강남 3구에 살고 있고 학교에서(구내에서 좋은 학교는 아니야. 평균정도) 4%안에는 들어. 근데 내가 지금 자사고 준비 중이거든. 그래서 봉사활동 같은 거 어떻게 했는지 궁금해. 그리고, 자소서 쓸 때 어떤 경험들 썼는지 물어봐도 될까? 10년 전 익인17 그리고 성적 관련해서는 2학년 때 기가 B 있고 나머지는 다 A인데, 괜찮을까? 10년 전 글쓴이 난 봉사활동은 3년간 꾸준히 도서관&장애인복지센터 다녔어. 자소서도 복지관 봉사 이용해서 썼고. 사대부고 담당 선생님 말씀 들어보니까 3년간 꾸준히 한 가지 봉사활동 하는게 플러스 요인이 된다고 하더라. 중3이면 살짝 늦었지만...무작정 시간만 채우는 공연 관람/청소 봉사보다는 복지센터 같은 의미있는 봉사 하는게 좋아. 참고로 난 몇 번 독거노인분들께 선물 전달하는 봉사도 했었는데 이런 특별한 봉사는 나중에 자소서 쓸 때 정말 큰 도움 되더라. B가 있으면...조금 힘들더라. 사실상 이제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사대부고 지원하는 아이들 중 올A인 아이가 모집 인원보다 많아. 1차는 교과 성적으로 뽑으니 B가 하나라도 있으면 웬만하면 떨어지더라고. 단, 7월에 있는 경시에서 은상 이상 타면 B 있어도 괜찮아. 10년 전 익인19 친절한 답변 고마워 쓰니야~ 근데 나같은 경우는 진로 관련 된 기관에서 3년 내내 하고 있거든, 문제는 사람 안내나 서적 정리 이런 거라서 고민되는 데 이런 거 같은 경우에는 어떤 식으로 자소서에 녹여쓸 수 있을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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