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계다니고있고 학교는 집에서 20분거리인데 3월부터 전학생각하다가 전학이안되니깐 자퇴생각을하게됬는데
친구관계는나쁘지않아. 그냥 나 싫어하는사람도있고 좋아하는사람도 있어.
학교다니면서 친구사이로 문제도 생기고 성적도 엄청떨어지고 진짜학교다니기싫었는데도 그냥 다니고있었는데
3주전부터 배가너무아픈거야. 그래도 그냥 참고있었는데 과민성대장증후군에 걸렸데
이제는 학교가는버스도그렇고 걷기만해도 배가아파오고 수업시작만했다면 1교시에 화장실은2~3번 가야될지경이고
계속 왔다갔다 하니깐 눈치도보이고 화장실만가면 또 배아프나 , 장활동이 활발하네 이렇게 비웃는것도 싫고 이제는
약을먹는다고 나아지는것도아니라서 너무힘들다 학교가기싫은건맞는데 그렇게 싫어할정도도아니고 이제는 월요일만다가오면 배가아프더라.
집에서쉬거나 주말엔 정말 상태가 좋은데 학교만가면 제정신이아니야 아파서 3주동안 조퇴만2번했고 7교시까지 참는것도 진짜죽을지경이고
몇개월동안 자퇴할생각가지고 있어서 자퇴하고나서 어떻해할지 뭘할지는 정해져있고 내가자퇴하고나서 얼마나 힘들지도 잘 아는데..
그냥 자퇴를 하는게 맞을까? 시험스트레스라고생각했는데 아니였고.... 우울하다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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