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시즌스 직원분들이 블락비 스케줄도 제대로 모르고,
음반 홍보도 한참 떨어지고, 번듯한 작업실은 커녕
한국에서 활동 기간도 제대로 못 가진채 해외로 돌릴 때도
마음은 답답하지만 뜻이 있으시겠거니 했습니다.
김규욱 이사님께서도 스타덤때부터 아셨다시피
맨땅에 헤딩하면서 살아남겠다고 악착같이 올라온 블락비입니다.
블락비를 데리고 나오신 이사님께 감사한 마음이 매우 컸지만
처음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지나치게 자생적인 환경을 조성해주시는 것 같네요.
적어도 한 그룹만을 위한 소속사라고 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그룹을 위해 노력하셔야 되는 것 아닌가요?
아직까지도 본인들의 힘으로 방송이고 음악활동이고 따내어 고군분투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이건 좀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새로운 레이블을 차리니 마니, 새 그룹을 런칭하니마니 하기 전에 그렇게 강조하시는 '블락비만을 위한 소속사' 허울의 반의 반이라도 될 수 있도록 신경 좀 써주세요.
실력 면에서 어디에 뒤떨어진다는 말 절대 안듣는 블락비가 왜 팬덤 규모가 작은지 생각 좀 해보시고, 피드백 좀 들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추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