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뭔가 생각할수록 현실화되면 끔찍한 일이 하나 유추가 됐는데요. 멤버의 인스타그램 바이오에 8월 4일이 언급되고, 물리적 앨범을 이용할 수 있는 날이 8월 7일이라고 하더라고요? 이게 음원이 4일이고 음반이 7일이라는 말일까요? 아니죠? 설마 팬미팅이 5일이라고 유출 걱정해서 저런 짓 하는 거면 당장 때려치우세요. 차라리 팬미팅 유출이 낫다고 생각되니까. 저게 문제가 뭔지 이제부터 알려드릴게요. 아니 엔터 일을 몇년을 했는데 이걸 모를리가 없는데? 8월 4일은 금요일. 아무리 10주년이니까 즐기자~ 라는 생각을 한다해도 그렇지 대체 금요일에 음원을 내겠다는 건 뭔 말이죠? 만약에 금요일에 진짜 음원을 낸다 칩시다. 그리고 음반은 그 다음주 월요일인 8월 7일에요. 그러면 컴백주 음방 성적이 어떻게 될까요? 음원은 고작 3일치 반영, 그것도 이틀이 주말인데다 토요일엔 팬미팅까지 하고요. 음반은 그 다음주에 발매되니까 반영되는 성적 없음. 아주 이건 뭐 싸우자는 거죠? 음원 음반 동발 아니라서 화력 떨어진 거 이미 14년에 경험해보시지 않으셨어요? 미스터미스터때 생각 안나시냐고요. 하긴 그때는 뮤비까지 삼박자로 따로 놀았지...ㅎ 게다가 기사들은 8월 7일에 음원공개한다고 뜨던데요? 이건 대체 어떻게 수습하실련지? 제발 똑바로 합시다. 네? 한 번 뿐인 10주년이에요. +) 소녀시대의 음원 공개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음반이 오는 8월7일 시중에 풀리지만 음원 발표는 7일이 될 수도, 다른 날이 될 수도 있다. 현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최종 결정을 위해 논의 과정을 거치고 있다. 미치셨어요? 엔터사업 원투데이 해? 진짜 싸우고 싶어서 환장했나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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