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글
안녕하세요. 2017년 6월 18일. 프듀2 최종 순발식이 끝나고 한 사이트 기사에 저 댓글을 남길 때만 해도 제가 이렇게 플레디스란 소속사에 글을 쓰고 있을지 전혀 상상을 못 했던 사람이자 두 팬덤 중 한입니다. 저 당시의 전 제가 즐겨 듣던 뉴이스트의 몇몇곡으로 인해 프듀2에 나오기 전에도 뉴이스트란 그룹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사람이었고, 이름을 아는 그룹에 대한 호감에 데뷔를 시키고 싶은 원픽이 생기기 전까지는 힘든 여정인지 알고 있으면서도 출연한 뉴이스트도 원픽과 같이 꼬박꼬박 투표를 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비록 가까이서 응원할 수 없겠지만 힘든 여정을 끝내고 그 여정을 기회로 잡은 뉴이스트가 더욱 행복한 꽃길을 걸어 가길 바랐습니다. 그러나 한 치 앞도 모르는게 사람 앞길이라고 하던가요? 저 당시의 댓글로 끝날 줄 알았던 제가 이렇게 소속사에 피드백 요청글을 쓰고 있을 줄은 정말 몰랐네요. 오늘날 저는 플레디스에게 묻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러브 2기를 모집할 당시 팬클럽명이 러브 2기인 것이 정말 최선이었나요?? 왜 뉴이스트 완전체가 아닌 뉴이스트 유닛의 팬클럽명이 완전체 팬클럽의 명칭이었나요?? 뉴이스트W는 뉴이스트의 유닛이었지 뉴이스트 완전체가 아니었는데 왜 논란을 야기할 상황을 소속사가 자처해서 만들었는지요?? 물론 팬들의 요청도 있었을테고 소속사도 팬클럽의 필요성을 느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기에 소속사에선 팬클럽 모집 당시에 더욱 신중 하셨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첫째, 프듀2 상황을 쭈욱 모니터링 하셨을 것이며 둘째, 프듀는 연예계란 업계에서 특이 케이스였으며 프듀2의 뉴이스트의 상황도 업계에서 잘 일어나기 힘든 케이스였으며 셋째, 그렇기에 추후에도 비슷한 상황이 발생 하였을때 표본으로 끌올 되어 언급될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뉴이스트W로 활동하는 뉴이스트 유닛의 팬클럽을 모집할 당시에 팬클럽명도 뉴이스트 유닛이었던 뉴이스트W에서 따와 러브W 1기로 내시지 그러셨어요. 아니면 많은분들이 이야기 하시는 것처럼 러브 2기로 모집할 당시 기간을 처음부터 확실히 고지 해주고 그 이후 새로 플랜을 짜지 그러셨어요. 그랬더라면 오늘날 뉴이스트 완전체가 다시 시작하는 지금의 상황보다는 조금이라도 나은 결과가 있지 않았을까요. 뉴이스트 공식 카페의 인증에 대해서도, 팬클럽 추가모집에 대해서도 팬덤끼리 이렇게 갑론을박 하면서 싸울 필요가 없지 않았을까요. 뉴이스트W를 응원하던 팬들은 뉴이스트W로 된 공식굿즈를 가질 수 있었을거고 워너원의 활동이 끝나고 뉴이스트 활동을 시작하는 민현이를 따라온 팬들은 조금 더 빨리 적응할 수 있지 않았을까요. 저는 오늘날 이 상황의 가장 큰 발발자는 두 팬덤 누구도 아닌 그 둘 사이에서 서로에게 겹치는 소속사 플레디스라고 생각 하는 바이며, 그렇기에 오늘날 이 상황을 야기 시킨 플레디스에서 피드백 및 수습을 확실히 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소속사 플레디스의 피드백 및 수습을 요청하는 바입니다. 피드백 및 적극적인 수습을 통해 두 팬덤이 서로 이번 일에 대해 싸우는 것을 멈추게 해주길 부탁드립니다. 그 사이에서 두 그룹의 멤버들이 각 팬덤의 들에게 욕 먹으며 새우등 터지지 않게 케어 해주길 부탁드립니다. 그 이후 두 팬덤이 지금처럼 물과 기름처럼 분리 되는 것이 아니라 융화 되게 해주길 부탁드립니다. 왜냐하면 현재의 이 상황을 야기 시킨 소속사도 플레디스이며, 현재 뉴이스트란 그룹을 케어하는 소속사는 플레디스이기때문입니다. 플레디스가 현안 및 빠른 대처를 통해 현 상황을 조속히 수습해주길 희망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뉴이스트가 걸어갈 길을 잘 케어해주길 희망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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