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매크로와 대리 신청 때문에 보다 많은 분들이 공개방송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글을 쓰는 저는 공개방송을 다녀온 적이 있으며, 실패한 적은 더 많습니다.
아래는 제가 방탄소년단 독방에 적은 글을 정리한 것입니다.
원하는 진행방식
예시) 사녹을 수요일 새벽 12시에 시작
화요일에 공지, 현재 이용중인 사이트에서 화요일 저녁 7시부터 7시 10분까지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고 본인의 회원번호, 이름, 생년, 휴대폰번호 적고 응모하기 누르면 응모 완료 (불이익 안내 등 약관 동의 필수)
단 회원번호당 응모 1회 제한 (한 방송 당) 당연히 두고, 회원번호 틀리면 응모불가, 정보 틀리면 현장에서 불이익 (이건 현 방식과 동일)
예비 포함해서 번호는 랜덤으로 배정, 당첨 결과는 한두시간 내로 당첨확인 버튼을 통해 신청한 사이트에서 볼 수 있게 함
추첨제의 장점
대리, 매크로 불필요 (Only 운) (어쩌면 제일 중요) / 서버 몰림으로 접속불가 현상 해결 / 보다 많은 사람들이 갈 수 있게 됨
추첨제의 단점
시험삼아 했다가 당첨되고 못 가는 사람이 생김 / 직접 시도를 할 수 없다는 데서 생기는 허탈감 유발
생기는 문제점: 공식 번호를 여러 개 가입한 이들이 응모 기회를 더 가짐 (중복 당첨 위험)
이에 대한 해결방안 제시: 음악방송은 많아 봤자 약 500명, 연말은 1000명 정도이니 추첨 도중/혹은 이후 프로그램을 이용해 중복 당첨 등등을 거름.
혹은 같은 정보가 확인되면 당첨에서 제외 + 블랙리스트 등록.
심지어 이들은 추가 회원번호 확인으로 그 기수 블랙리스트에 추가할 수 있음.
결과적으로 바라는 점
> 방탄소년단 공개방송 추첨제 도입 <
제가 제시한 단점도 사실 선착순 접수인 지금과는 별 다를 게 없고, 그것은 개인의 사정이지 회사 내에서 타격이 가는 사항은 사실 아닙니다.
심지어 현재 공방 신청 중 제일 근본적으로 문제가 되는 대리, 매크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제일 큰 장점이고 추첨제의 의의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진지하게 고려해 주셨으면 합니다. 가는 사람만 가는 소위 '고인물판'이 되지 않도록 해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 아 그리고 이건 추첨제랑은 좀 다른 얘기지만 선착순 신청이 불가피하다면
불참으로 불이익 받는 경우는 본인 사정일 수도 있으니 원래대로 그 앨범 활동 제한, 대리나 불법경로 등으로 걸려서 불이익 받는 경우는 그 기수 혜택을 제한했으면 합니다
솔직히 공식팬클럽 혜택이고 규칙은 지키라고 있는건데 그걸 어겨서 적발된건 그 기수 블리에 올라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과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지금도 대리, 매크로가 심각한 만큼 조금 더 불이익 역량을 강화해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