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덕 요인 중 하나가 회사가 일을 잘한다 애들 데리고 속 썩이는 일이 없다...였는데 정말 그것만 없네요. 아니 아예 없는것도 아니네요. 관심 갖자마자 일본 협업 터져서 이 회사가 왜 이럴까? 아, 몰랐나보다. 막고보자는 생각이었어요. 그 후로 처음 맞는 활동입니다. 한국활동 때 제외하면 연말까진 해외 활동을 하느라 만날 날이 매우 적습니다. 그래서 가까이 만나는 팬싸나 콘서트는 팬들에게 너무 소중하고요. 그런데 팬싸 첫 날 몇몇 멤버는 머리띠 쓰는 거 알고 다른 멤버들은 몰라서 못 쓴 상황 너무 당황스러웠어요. 공지 안해주시나요? 회사에선 팬싸를 여러 번 해준다고 생각할테지만 어떤 팬은 그 날 하루만 가고, 아니면 평생을 못 갈수도 있는데 그 만남의 시간이 얼마나 된다고 공지마저 전달이 안되나요? 커뮤니케이션이 되지않았다 해도 옆에 있는 관계자 분을이 정정 해주실수도 있는 부분 아닌가요? 그 뿐만이 아니예요. 추첨제도는 대체... 정말 플미 없애고싶으신거 맞죠? 추첨제도에 불만이 있어서 이러는게 아니예요. 티켓팅을 해도 갈 수 있는 팬, 못 가는 팬 이렇게 나뉘니까요. 근데 목적이 플미를 없애는 거라 추첨제도를 하셨다면 본인인증은 빡세게 하셔야 하는 거 아닐까요? 빅히트는 아직도 직원이 몇 십명이거나 단기 알바로 인력 뽑을 돈이 없나요? 아니지 않나요? 대체 플미를 없애려고 하는 추첨제에서 본인확인 랜덤이 말이 되나요? 저는 앞으로 다른 누군가가 "빅히트가 아미 눈치를 본다"고 생각 안했으면 좋겠어요. 눈치를 보는 사람들이 이렇게 매번 실망을 시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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